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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열해지는 프로농구 순위싸움 프로농구 순위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네요 전랜-동부-KT의 선두싸움 SK-KCC-LG의 6강싸움 전자랜드는 김주성이 빠진 동부를 4점차로 누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자랜드는 서장훈과 힐이 34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동부는 로드벤슨이 22점 10리바운드 윤호영이 11점 6리바운드는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김주성의 공백을 메꾸지는 못했습니다. 선두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선두에서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자랜드는 힐 서장훈 문태종이 매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별다른 말이 필요없을듯합니다. 문태종이 동부와의 경기에서 9득점으로 다소 부진하긴했지만 매경기 잘할 수는 없는것이니 큰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문제는 동부입니다. 동부는 꼴지..
모비스가 동부를 잡았다.. 모비스가 동부를 이겼슴다.. 헐.. 설마설마했는데 동부를 잡아버렸네요. 이리보고 저리보고 이리재고 저리따저봐도 이길 수 없을것 같던 상대였는데.. 1위와 꼴찌의 싸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정도로 모비스가 선전하더니 결국 이겨버렸습니다. 로드벤슨-김주성-윤호영의 공격력은 여전했습니다. 로드벤슨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비스의 골밑은 탈탈 털어버렸고,, 김주성, 윤호영이 각각 15점씩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동부의 3인방을 모비스 선수들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모비스는 3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등 무려 29개의 파울을 기록했으니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주성에게만 9개, 로드벤슨에게 7개의 자유투를 허용하는등 24개의 자유투를 허용했죠 하지만 세 선수를 제외한..
KCC 6연승 질주! KCC의 기세가 정말 무섭네요.. 전자랜드는 LG를 극적으로 제압하고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KT도 오리온스를 잡아내고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1쿼터는 강병현의 쇼타임이였습니다, 16점중 12점을 1쿼터에 기록했는데요.. 삼성의 팀득점인 10점보다 많은 점수였네요. 골밑.. 외곽. 돌파.. 뭐 다 되는데.. 잘하더군요.. 삼성은 이규섭이 6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벌어지는 점수를 어찌하지 못했습니다. 2쿼터 부터는 하승진, 다니엘스, 추승균, 전태풍, 메럴이 골고루 활약하며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하승진이 17점 4리바운드 2점슛 100%(8/8), 전태풍이 11점 8어시스트, 다니엘스가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추승균과 메럴이 10득점씩을 올렸네요 삼성은 주포 헤인즈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딕슨..
김효범 28득점 SK를 지켜내다.. SK가 접전끝에 인삼공사를 제압 5위자리를 지켜냈습니다. SK는 패했더라도 6위로 내려앉는게 아니라 5위자리를 유지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KCC에게 "공동" 5위자리를 허용하게 되는것이였으니 그 맛이 달랐을 겁니다. 1쿼터는 양팀 모두 경기가 잘풀렸습니다. SK는 레더를 필두로 백인선, 황성인, 주희정이 득점에 가세했고, 인삼공사는 이정현 박찬희 사이먼 3각편대에 박상률, 박성훈선수의 3점슛이 가세했죠. 2쿼터는 SK의 페이스였습니다. 레더의 골밑 공격을 필두로 김효범, 손준영의 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1쿼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단 10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SK는 2쿼터의 선전을 바탕으로 다소 쉽게 경기를 펼쳐나갈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3쿼터가 되자 언..
동부 6연승 1위고수.. KCC 5연승 단독 6위!! 동부와 KCC의 질주가 무섭습니다. 동부의 약점이 가드진이라고 봤습니다. 표명일이 있을때도 가드 포지션이 그리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그가 이적하면서 더욱 약해질것이라고 생각한거죠. 헌데 박지현이 표명일의 공백을 잘 메꾸어주고 있고, 김주성이 어시스트에 완전히 눈을 뜨면서 상황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김주성은 데뷔때부터 어시스트능력이 있는 포워드였긴합니다.02-03시즌에 데뷔한 김주성은 06-07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2개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죠. 그러던 김주성이 지난시즌 평균 3.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더니 급기야 올시즌에는 무려 경기당 4.25개의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시스트 순위 8위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주성외에도 윤호영도 경기당 평균 2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해주고 ..
[프로농구] KT와 삼성의 엇갈린 운명(?) KT, 삼성의 엇갈린 운명 3, 4위를 달리고 있는 KT와 삼성이 각각 SK와 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부상선수라는 암초를 만난대다 만만치 않은 SK를 상대하는 KT보다는 하위권 인삼공사를 상대하는 삼성이 쉬운 경기를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KT는 SK를 완파하며 3위자리를 굳건히하며 동부-전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반면, 삼성은 인삼공사에게 완패를 당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인삼공사는 되는 날이였습니다. 시작부터 득점이 폭발한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사이먼이 1쿼터 17점을 합작하는등 1쿼터에만 10점을 리드하며 기선제압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헤인즈의 미친듯한 득점이 폭발하며 삼성이 추격을 해오던 3쿼터에는 박찬희 이정현이 좋은 모습..
넥센히어로즈 이장석이 또 선수를 팔아버렸다.. 이장석 이 쓰레가 깉은 놈.. 손승락, 강정호는 절대 안단되고 했더니.. 뜬금없이 고원준을 팔아치웠네요.. 고원준 1990년생.. 약관의 앞날이 창창한 우완 선발 투수를.. 20대중반의 평범한타자와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불펜투수와의 트레이드.. 어쩌다 저런 쓰레기가 야구판에 들어와서 물을 흐리는지.. 답답합니다... 고원준 이정훈, 박정준 고원준은 올시즌 5승으로 승수는 많지 않지만 그를 5승 투수로 보는 사람은 없겠죠.. 규정이닝에 딱 2이닝 모자란 13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고원준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는 16명에 불과합니다. 외국인선수를 제외하면 10명뿐이군요 우완투수중에서 9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으며 그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한국 우완투수는 송승준, ..
상승세의 KCC, 전자랜드 마저 삼켜버렸다.. KCC 초 상승세군요 ^^ 지난주 3연승을 달리며 드디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KCC가 리그 1위를 달리던 전자랜드 마저 침몰 시켰습니다. 전자랜드는 공동 1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원주 동부는 가만히 앉아서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트윈타워 하승진-다니엘스, 리그 최강의 가드 전태풍의 조합이 드디어 힘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하승진(12점 12리바운드) 다니엘스(23점 9리바운드) 듀오는 35득점, 21리바운드를 합작했습니다. 21개의 리바운드중 무려 12개를 오펜스 리바운드로 따내는 괴력을 또한 보여줬습니다. (공격리바운드 6개씩) KCC와 전자랜드의 전체 리바운드는 31-27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오펜스 리바운드는 15-7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공격리바운드는 KCC가 46-68로 슛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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