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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위 전자랜드에 1경기차로 압박! KCC가 6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4연패에 빠졌구요. LG는 승리를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최근 에이스 놀이를 하고 계시는 추선생님의 에이스 강의는 SK전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양팀 최다 22득점, 필드골 성공률 62%(8/13)의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주셨습니다. 최장신 센터 하승진선수도 8개의 슛중 6개를 성공시키는등 17득점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스는 15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7개나 건져내면서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해버렸습니다. 또한 전태풍의 공백은 임재현선수가 11득점 8어시스트로 깔끔하게 메꾸어주었습니다. 신예 호동규선수는 14득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보이며 부상으로 빠진 강병현선수의 공백을 잊게해줬습니다..
최악의 경기를 보여준 모비스.. 3연패에 빠지다. 너무했던 경기였습니다. 시즌 초반 100점씩을 허용하며 20점차의 대패를 하던 막장 경기는 생각하기도 싫으니 논외로 하고 KT와의 5라운드 경기는 모비스가 나름 정신줄을 챙긴 4라운드 이후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점수만 보면 나름 선전했던 경기였습니다. 최종 점수가 6점밖에 차이가나지 않았고.. 1쿼터의 열세를 2쿼터에 바로 추격.. 3쿼터의 열세를 4쿼터 초반에 바로 추격하며 나름 접전을 펼쳤으니까요. 하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림도 맞추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슛에 무려 18개의 실책을 범한 한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책 15개 , 무리한 슛, 멍때리는 선수들 로드, 조성민, 박상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수비도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하지만 애초에 모비스 선수들이 조성민, 박상오등을 막기 어렵다고 ..
추승균 19득점 활약.. KCC 5연승 질주! KCC가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시즌 초 부진하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강력해지는 KCC의 모습이 올시즌에도 나타나고 있네요 최근 KCC 연승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추승균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최근 5연승기간중에 평균득점이 19득점으로 팀내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추승균선수는 데뷔시즌인 1997-98시즌부터 12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었는데요 지난시즌 8.8점에 그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한자리수 득점에 그쳤었죠 추승균도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도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였으니까요.. 올해 만36세인 추승균선수는 올시즌에는 출전시간도 데뷔후 처음으로 20분대로 줄어들었고, 득점도 한자리 한자리수 득점으로 팀내..
고비를 넘지 못한 모비스, 위기를 넘긴 KT 고비를 넘지 못한 모비스 위기를 넘긴 KT SK. LG가 나란히 패하면서 모비스가 동부전에서 승리한다면 6위와의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었는데요. 모비스는 6위 추격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말았네요. 사실 동부가 같은 팀, 그것도 하위권인 모비스에게 3번 내리 패할정도로 약한 팀은 아니였긴 하죠 모비스는 김주성이 출전하지 않은(못한?) 1쿼터 초반 동부를 압박하며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김주성이 본격적으로 출전한 2쿼터부터 밀리기 시작해서 1쿼터에 벌어놓은 점수를 홀랑 까먹고 말죠 그리고 3쿼터에는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동부의 막강 수비력에 모비스는 공격에 힘을쓰지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동부는 약점인 3점슛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점슛 시도를 단 5개밖에 하지 않았죠. 대신 ..
NC소프트 프로야구 9구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NC소프트가 프루야구 9구단 우선혐상 대장자로 선정되었군요 1월에 결정이 되지 않고 2월로 밀릴때 불안하긴 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수 수급문제라든지 아직 문제가 남아있지만 뭐 NC소프트와 6개구단(계속 딴질걸 찌질한 롯데 제외)이 잘 협력하면 잘 해결될것이라고봅니다. 프로야구 9구단 우선협상 기업에 엔씨소프트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유영구)는 8일 8개 구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유영구 총재와 이상일 사무총장, 신영철 SK 사장 등 이사 10명 전원이 참석했고 KBO가 마련한 창단 기업 심사기준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장병수 롯데 사장이 `시기상조론'을 앞세워 반대 견해를 고수한 가운데 나머지 구단 사장들은 대부분 KBO가 ..
[프로농구] LG, SK 나란히 패배.. LG, SK팬들에게는 위로를.. 6위 LG와 7위 SK가 나란히 패했네요 두팀이 모두 패했지만 경기 내용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6위 LG가 어려운 상대인 KCC를 상대로 선전을 했지만 분패한것과 달리 7위 SK는 9위 인삼공사애게 15점차의 대패를 당했습니다. 아쉬운 패배를 당한 LG 2쿼터까지 동점이였던 경기는 3쿼터 도슨(12점) 강병현(9점) 추승균(7점)이 폭발한 KCC가 14점을 리드합니다. LG는 문태영(13점)과 변현수(10점)의 활약으로 4쿼터 맹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LG는 공격리바운드를 21개(KCC는 12개)나 올리는등 리바운드에서 42-35로 앞섰지만 이를 득점으로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2점슛 성공율은 44%로 동일했지만 3점슛 성공률에서 KCC 59%(11..
6강이 쉽지 않은 모비스. 6강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이미 너무 졌다. 모비스는 최근 급 상승세로 완전 멀어졌던 6강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상황까지 올라왔는데요 지난해 12월말 6위권과 6경기 넘게 벌어졌던 경기차가 현재 3경기 정도로 좁혀졌으니 꽤 많이 줄인셈이죠 하지만 경기차가 3경기정도까지 줄인상황에서 더이상의 경차는 줄이지 못한채 경기차는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모비스는 1월 8일 삼성전 승리후 5연승을 기록하며 6위와의 승차를 많이 줄였지만 이후 패승패승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KT나 KCC처럼 연승이 끊어져도 다시 연승을 이어가야하지만 모비스는 아쉽게 그정도의 힘은 가지지 못한하네요. 모비스가 5연승을 기록하며 꼴지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미미하지만) 6강을 기대할 수 있게 된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고..
2011 KBL 신인 드래프트 모비스 지명선수 모비스는 4명의 선수를 선발합니다. 1월의 마지막날 KBL 신인드래프트가 있었죠. 모비스는 10번픽이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요. 드래프트가 끝나고 나서 주변 반응을 보건데 꽤나 훌륭한 선택이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라운드 10번 이지원 유재학감독은 슈팅가드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190의 장신입니다. 게다가 육상선수 출신으로 빠르답니다. 운동능력도 좋답니다. 크고 빠르고 높이 뛰면 뭐 끝입니다. 닥치고 달려서 높이 뛰어서 언능 넣으면 뭐 몸빵이고 뭐고 필요없죠. 노경석, 박구영과 함께 좋은 활약이 예상됩니다. 포인트가드 역할이 가능하다면 더욱 좋을듯한데 이건 모르겠네요. 모비스 양동근 백업이 없어서 골치가 아프다는 ;;; 유재학, 이지원 김동량은 즉시전력감 2라운드 1번 김동량 최소 1라운드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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