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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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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6연승 1위고수.. KCC 5연승 단독 6위!! 동부와 KCC의 질주가 무섭습니다. 동부의 약점이 가드진이라고 봤습니다. 표명일이 있을때도 가드 포지션이 그리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그가 이적하면서 더욱 약해질것이라고 생각한거죠. 헌데 박지현이 표명일의 공백을 잘 메꾸어주고 있고, 김주성이 어시스트에 완전히 눈을 뜨면서 상황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김주성은 데뷔때부터 어시스트능력이 있는 포워드였긴합니다.02-03시즌에 데뷔한 김주성은 06-07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2개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죠. 그러던 김주성이 지난시즌 평균 3.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더니 급기야 올시즌에는 무려 경기당 4.25개의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시스트 순위 8위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주성외에도 윤호영도 경기당 평균 2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해주고 ..
[프로농구] KT와 삼성의 엇갈린 운명(?) KT, 삼성의 엇갈린 운명 3, 4위를 달리고 있는 KT와 삼성이 각각 SK와 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부상선수라는 암초를 만난대다 만만치 않은 SK를 상대하는 KT보다는 하위권 인삼공사를 상대하는 삼성이 쉬운 경기를 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KT는 SK를 완파하며 3위자리를 굳건히하며 동부-전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반면, 삼성은 인삼공사에게 완패를 당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인삼공사는 되는 날이였습니다. 시작부터 득점이 폭발한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사이먼이 1쿼터 17점을 합작하는등 1쿼터에만 10점을 리드하며 기선제압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헤인즈의 미친듯한 득점이 폭발하며 삼성이 추격을 해오던 3쿼터에는 박찬희 이정현이 좋은 모습..
상승세의 KCC, 전자랜드 마저 삼켜버렸다.. KCC 초 상승세군요 ^^ 지난주 3연승을 달리며 드디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KCC가 리그 1위를 달리던 전자랜드 마저 침몰 시켰습니다. 전자랜드는 공동 1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원주 동부는 가만히 앉아서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트윈타워 하승진-다니엘스, 리그 최강의 가드 전태풍의 조합이 드디어 힘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하승진(12점 12리바운드) 다니엘스(23점 9리바운드) 듀오는 35득점, 21리바운드를 합작했습니다. 21개의 리바운드중 무려 12개를 오펜스 리바운드로 따내는 괴력을 또한 보여줬습니다. (공격리바운드 6개씩) KCC와 전자랜드의 전체 리바운드는 31-27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오펜스 리바운드는 15-7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공격리바운드는 KCC가 46-68로 슛 성공률..
KCC 이지스 2연승 , SK 3연패 탈출! KCC가 2연승을 기록했군요. KCC가 하위권 탈출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6위권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일 오리온스를 잡았던 KCC는 이번에는 인삼공사를 격파하고 2연승 난 하위권 레빌이 아님! 을 증명하고 6위 LG에 1.5경기차로 접근했네요. 선전이 이어진다면 SK LG KCC 3팀의 6강 싸움이 치열해질듯합니다. SK는 오리온스를 격파하고 승률 5할(10승 9패)를 지켜냈습니다. 졌다면 9승 10패로 5할이 무너지는 상황이였죠 오리온스, 인삼공사는 하위권 대탈출 경기에서 패하면서 주춤거렸습니다, 그리고 두팀의 다음 상대가 전자랜드(오리온스) 동부(인삼공사)로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6위권 도약의 길은 멀기만 해보입니다. 물론 최하위로 떨어질 일은 당분간 없을듯하네요. KCC가..
원주동부, 전자랜드에 압승! 동부 무섭네요.. ㄷㄷ 압도.. 두팀의 대결은 이번주 최고의 빅매치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싱겁게 끝나버렸습니다. 동부가 1위 전자랜드에 89-64로 완승을 거두었네요.. 서장훈, 힐, 문태종으로 이어지는 전랜의 막강 공격진이 동부를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힐이 16점을 넣으면 나름 분전했을뿐 서장훈, 문태종은 10점씩 넣는데 그쳤네요 경기내내 동부의 수비에 막혀서 별다른 공격을 하지도 못하며 완패를 당했습니다. 반면 동부는 황진원, 윤호영이 41점을 합작하며 맹활약을 보였고 벤슨은 16점 8리바운드로 여전히 공격에서 제몫을 해줬습니다. 김주성은 득점은 7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가 7개나됩니다. 센터, 파워포워드가 패스 능력까지있으면 정말 무섭죠.. 수비는 그대로인데 공격이 터지니 동부는 ..
[프로농구]LG가 삼성을 잡고 달아납니다. LG가 원정에서 삼성을 잡았군요.. 하아.. LG가 주춤하면서 상위권과 벌어지고 도망가지 못하면서 하위권팀에게도 희망이 내리는듯 하였으나.. 홈 8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원정길에서 때려잡으면서 살아나는군요..모비스는 동부에게 완패했으니 승차가 3.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2.5경기차에서 1경기 더 벌어졌을 뿐인데 엄청 멀어진 느낌입니다. 터진 LG와 침묵한 삼성 예상과 달리 LG가 103-86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LG는 문태영과 커밍스가 20점이상을 득점했고, 기승호, 전형수, 김현중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맴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삼성은 헤인즈가 34점을 올리는 맹활약을했지만 이원수가 17점으로 거들었을뿐 나머지는 침묵했네요 문태영은 24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
조직력이 없어진 모비스 모비스 SK전 14점차의 완패네요 다들 신인급 애들이라서 쉽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욱 심각하네요. 아시안게임 이전에도 엄청 안좋았는데 그때 보다 더 심각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개막전보다 더 안좋아 질 수 있는지.. 도대체 쉬는 기간동안 애들은 뭘한걸까요? 조직력이라고는 형편없는 SK에게 이렇게 탈탈 털릴 정도면 정말 대책없네요.. SK 조직력이 형편없는 수준이라면 모비스 조직력은 아예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사라진 모비스 모비스의 힘은 수비였습니다. 헌데 수비가 완전 붕괴되버렸네요 양동근, 김동우, 박종천을 제외하고 죄다 바뀐 상태라 조직력을 세로 만들어야 했고 양동근, 김동우가 국대차출,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박종천이 원래 수비가 약한 선수라는것을 감안하면 완전 새..
삼성과 동부 똑같이 32점차 대승! 2010-11 프로농구 이야기입니다. 제가 올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꼽은 KCC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삽질을 하고 있고.. 잘하면 선두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본 3팀(삼성, 동부, LG)중 삼성 동부가 대승을 거두었군요 ㄷㄷ 반면 LG를 아주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요.. LG는 삼성 동부에 비해 약점이 더 컸으니 내려올 가능성이 더 높긴했습니다. 전문가(?)의 예상과 달리 6강 후보로 꼽았던 SK와 전자랜드.. SK는 나름 잘나가는듯 했지만 내려올 조짐이 보이는데 전자랜드는 잘나갔죠. 헌데 오늘 제대로 털렸네요.. ;; 뭐 오늘 하루 대패했다고 미끄러지지는 않겠지만요.. 리바운드는 LG가 27-26으로 더 많았습니다. LG는 무려 15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아냈죠. 하지만 두 팀의 슛 성공률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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