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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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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41득점 15리바운드 대폭발.. 2010년 10월 31일(일요일) 프로농구 전자랜드전에서 30득점을 올리며 연패를 끊는 1등공신이였던 오리온스의 이동준은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트리플더블급 활약(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맥거원은 한국무대 최다 득점인 3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죠. 하지만 오리온스는 맥거원 이동준의 활약에도 패했습니다. 삼성은 득점과 리바운드(41득점 15리바운드)에서 자신의 한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한 헤인즈를 필두로 김동욱이 19득점, 3쿼터까지 무득점이였던 강혁이 4쿼터만 11점을 올리며 오리온스를 꺾었습니다. 동부전에서 주춤했던 헤인즈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네요.. 2경기에서 37득점 41득점입니다. 8경기중 5경기에서 30득점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진심 무섭습니다. 오리온스는 ..
유재학은 용병 덕으로 우승한 과대평가된 감독이다? 모 게시판에서 국내프로농구 감독 관련 글을 봤습니다. 글의 내용은 국내프로농구감독중 유능한 감독이 누구냐는 질문이였는데요 글 내용이 중요한건 아니고 유재학감독이 용병 덕으로 우승한 과대평가된 감독이란는 댓글을 올린 사람이 있더군요 정말 유재학감독이 용병 덕으로 우승한 과대평가된 감독일까요? 한번 알아 봅시다. 외국인선수 덕을 본건 사실이다. 유재학감독은 모비스 감독 5년간 통합우승 2번, 정규시즌 우승 4번을 이뤄냈습니다. 첫 2년은 크리스 윌리엄스라는 좋은 외국인선수가 있었고.. 최근 2년은 던스톤이라는 훌륭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멍청한 외국인이 있었던 한해는 9위를 기록하며 망했죠 2005-06시즌 모비스 득점 1위는 25.44점을 기록한 크리스 윌리엄스였습니다. 윌리엄스를 제외하고 득점 20..
오리오스-인삼공사 연패탈출, 동부 SK에 대승! 2010년 10월 30일 프로농구 하위팀의 반란이 일어났네요.. 어제 모비스의 승리에 이어, 오리온스 인삼공사도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동부는 SK는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네요 개막 6연패에 빠졌던 인삼공사가 거함 전자랜드를 격파하며 드디어 시즌 첫승을 따냈습니다. 인삼공사는 1쿼터 전자랜드에게 단 11점만 허용하는 좋은 수비를 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전 경기와 달리 경기 후반에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결국 시즌 첫승을 신고했네요 팀내 에이스로 활약중인 사이먼이 1쿼터 10득점을 올리며 초반 승기를 잡는데 공헌을 했고 이정현은 4쿼터에만 1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삼공사는 1쿼터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2패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 2쿼터 2점..
프로농구 삼성썬더스 3차 연장끝에 승리.. 2010 프로농구 삼성이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 선두였던 KT를 끌어내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원수.. 헤인즈.. .김동욱.. 강혁 이원수는 1쿼터 8득점을 올리며 삼성이 1쿼터를 대등하게 끌고 갈 수 있게 합니다. 헤인즈는 3쿼터까지 17점에 그쳤(?)지만.. 4쿼터 14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추를 다시 되돌리는 활약을 합니다. 1차연장전에서도 6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게 만들죠.. 헤인즈는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는 활약을 보여줍니다. 김동욱은 3쿼터 9득점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헤인즈가 퇴장당하고 없던 2차 연장전에는 팀의 6점을 혼자 책임지는 활약을 합니다. 김동욱은 6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KT를 흔들어 놓는데도 성공하죠 강혁은 3차 연장전 로..
전자랜드, SK 격파하고 5연승 질주 2010-11 프로농구 레더의 힘으로 버틴 1쿼터 서장훈과 힐이 6득점씩, 문태종 신기성이 2득점을 올린 전자랜드와 달리 SK는 1쿼터를 레더 혼자 책임졌습니다. 레더가 1쿼터 14득점을 올리는 활약 덕분에 SK는 1쿼터를 동점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박성진의 3점 2개 2쿼터는 박성진선수의 3점슛 2방이 전자랜드에게 유리하게 경기를 이끄는 힘이 되었습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서장훈이 3점슛으로 포문을 연후.. 박성진이 연이어서 3점슛을 터트리면 순식간에 6점차로 점수를 벌립니다. 변기훈에게 3점을 허용하지만 박성진의 3점이 다시 터지면서 다시 6점차가 되죠. SK는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진데다 1쿼터 맹활약한 레더가 2쿼터들어서 1득점도 올리지 못하면서 득점력이 급 하락합니다. SK는 ..
동부 윤호영 맹활약으로 삼성 누르고 3연패 탈출 2010 프로농구 헤인즈를 삼켜버리다.. 김주성이 빠졌어도 동부의 센터진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개막이후 평균 30점이상을 기록하며 삼성 상승세를 주도한 헤인즈 동부의 첫번째 관건은 헤인즈를 막을 수 있느냐는것이였는데요.. 동부의 로드 벤슨 (빅터 토마스) - 윤호영이라면 헤인즈를 막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동부는 헤인즈를 14점으로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윤호영의 맹활약 윤호영은 팀내 최다이자 자신의 커리어 최고득점인 26점을 올렸습니다. 2쿼터 7득점을 올리며 달아나는 스코어를 만들었고.. 3쿼터 10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추격을 막아냈죠 리바운드 5개는 평균 이하였습니다만 득점이 23점이나 된다면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는듯 합니다. 윤호영은 크게 성공가능한 유망주로 불렸지만 신인일..
10월 26일(화요일) 프로농구 화요일 프로농구 2경기가 열립니다. 꼴찌를 향해 내달리는 모비스와 오리온스가 경기를 합니다. 아..두팀이 맞대결을 하는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팀을 상대합니다. 전주 KCC vs 울산 모비스 중계 : SBS 스포츠 (19:00) 지휘자(양동근)의 부재로 막장 오케스트라가 되버린 모비스는 전열을 가다듬은 KCC와 경기를 합니다. 모비스는 참 운도 없습니다. KCC의 상태가 안좋을때 경기를 했어야 하는데.. 하필 팀이 안정화 되는 순간에 경기를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양동근으로도 막기 힘든 전태풍을 누가 막아줄 수 있을까요? 전태풍은 커녕 임재현도 막을 선수가 없어보입니다. 엑페리건이 출전할 수 있다면 모를까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하승진이 빠졌지만 다니엘스가 건재한 KCC의 센터진도 막기는 어렵다는..
헤인즈 30득점 맹활약 삼성 LG 격파! 공동선두 도약! 10월 24일 프로농구 삼성이 헤인즈를 필두로한 맴버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문태영, 커밍스가 분전한 LG를 격파하고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LG는 시즌 2패를 기록하며 SK와 공동 4위가 되었네요 헤인즈 맹활약 헤인즈가 시즌 초반 삼성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LG와의 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도 3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가장 큰 공을 세웠네요 헤인즈는 2쿼터에만 16점을 기록하며 삼성이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었습니다. LG의 추격으로 접전을 펼치던 4쿼터에도 8득점을 기록하며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에인즈선수가 대단한건 평균 31.6점을 기록하면서도 출전시간이 평균 28분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면서 올리고 있는 성적이 아니기에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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