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8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성호 9회 역전 결승 2점 홈런!! 극적으로 LG전 연패 탈출입니다. 쌓이고 쌓여서 어느새 7번이나 적립했던 LG전 패배.. 오늘도 리즈의 구위에 눌려 8회까지 딸랑 2안타에 그치며 패배를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완봉만 면했으면 하며 맞이한 9회.. 선두타자 강동우가 안타를 치고 출루합니다. 한상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타석에는 리즈에게 2번이나 삼진을 당한 장성호.. 초구 스트라이크 2구 볼 .. 3구 볼.. 그리고 .. 4구.. 한화는 LG전 연패에서 탈출합니다. 5월 중순에 들어서야 팀 10승을 달성합니다. * 장성호 * 개인적으로 적군 해태의 중심타자일때 부터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이런 장성호가 트레이드 되어 한화에 왔을때 정말 좋았었습니다. 트레이드후 부진하면서 욕먹을때 정말 안타까웠는데.. 올시즌 복귀후에 잘해줘서 완전 .. 윤석민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3승 달성 5월 10일(화) 프로야구 결과 잠실 : 한화 - LG 한화 선발 안승민은 6회까지 2실점의 호투를 합니다. 최진행은 3연타수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7회 연속 3안타로 1실점후 강판되었고, 뒤를 이어 등판한 송창식, 윤근영은 6점을 더 허용합니다. 그렇게 한화는 패했고, LG는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잠실 3홈런은 김동주, 페타지니에 이어 통산 3번째 기록이고, 원정팀 소속으로는 사상 최초입니다. 임찬규는 3.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광주 : 두산 - KIA KIA는 선발 윤석민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손영민이 남은 2이닝을 퍼펙트 막아내며 두산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1실점의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고 .. 최진행 1경기 3홈런!! 안승민 6이닝 2실점!! 하고도 한화가 졌습니다. 최진행이 3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작은 구장이라 홈런이 많이 나온다는 대전이 아닌 제일 큰 야구장인 잠실에서 말입니다. 게다가 선발 안승민은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LG를 상대로 6회까지 2실점 호투를 했습니다. 6회까지 점수가 5-2 헌데 한화는 졌습니다. 한점차의 역전패도 아니고 4점차 역전패. * 최진행 * 출발은 아주 좋았습니다. 나름 선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던 주키치를 상대로 연타석 2점 홈런을 최진행이 쏘아올렸으니까요. 2할 3푼대의 삽질을 거듭하던 최진행의 연타석 홈런에 잠실 구장이 들썩 거렸습니다. 게다가 안승민의 호투까지 이어졌고.. 조인성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추격을 당했지만 최진행의 홈런이 또 하나 터지면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옵니다. 최진행의 원맨쇼, 안승민의 .. LG 트윈스 2위 등극! 5월 6일(금) 프로야구 결과 문학 : KIA - SK - 7안타 8볼넷을 얻고도 1득점밖에 올리지 못한건 KIA 잘못이 아닙니다. SK를 만나믄 팀은 으레 그렇게 되지요 - 트레비스는 6.2이닝 3피안타 4볼넷 7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을 기록합니다. - KIA의 소득이라면 이승호(38개) 정우람(44개)이 많은 공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 KIA의 안타까운 점이라면 그럼에도 SK에는 전병두와 또한명의 이승호가 더 있다는 겁니다. 대구 : LG - 삼성 - LG 타선의 파괴력은 정말 대단하군요. 초반 3점을 내주고 가볍게 뒤집는 능력이란 LG가 많이 강해지긴 했네요 선발이 무너지고도 역전한 이후 경기를 지켜내는 능력또한 LG의 성장세를 느끼게 해줍니다. - LG 타선의 파괴력에 모두들 넋을 잃.. 전현태 끝내기 안타 . 한화 연패 탈출 1승하기 정말 어렵네요 * 전현태 * 전현태가 데폴라, 오넬리 이 망할 두 외국인 선수가 말아먹을뻔한 경기를 살려냈습니다. 시범경기의 활약으로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던 전현태는 정작 시즌에 돌입해서는 부진의 끝을 달렸는데요 얼마나 심각했냐면 2군에 내려가서도 1할대의 타율을 보였습니다. 이런 전현태가 1군에 올라온 이유는 단 하나 빠른발 때문이였겠죠. 공수주 다 안되는 김강보다는 쓸모가 많을테니까요.. 실제 전현태는 9회 대주자로 출전 팀의 8번째 득점을 만들어 냅니다. 정확하게는 상대 실책으로 인해서 주은 득점이지만요. 그리고 9회말 타순이 돌아 돌아 전현태에게 기회가 왔고.. 전현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현태는 9회말 만루 찬스에서 팀의 연패를 끊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합니다. 전현태의 끝내.. 김강이 시작하고 오넬리가 마무리한 경기 SK전 6전 전패.. 서울(LG 두산 넥센) 인천(SK)팀 상대 14전 14패.. SK와의 시즌 6차전은 이전 2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SK의 1회 선취점.. 이전 2경기와 달리 1회의 실점은 1루수로 출장한 김강의 실책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운도 없었습니다. 실책이후 투수 옆을 스치는 내야안타가 나왔고,, 뒤이어 중견수 앞 안타, 일명 바가지 안타가 나오면서 어이없이 실점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최동수의 3점 홈런이 나오죠.. 만약 제대로 수비만 되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수비수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넘겨줬다면 좋았겠지만.. 실력도 운도 따라주지를 못했습니다. 1회 실점이후 호투 김혁민은 1회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후 더이상의 실점없이 투구를 합니다. 안승.. 이글스, 승부는 1회에 끝났다. 1회 4실점. 승부는 1회에 끝났습니다. 강한 타선을 가진 팀도 초반 선취점을 내주고 경기를 뒤집는건 쉽지가 않습니다. 실제 선취점을 따내고 앞서가는 팀이 결국 승리하는 경우가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선취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허튼소리가 아닙니다. 그 점수가 클수록 그 경기를 뒤집기는 더 어려워지겠죠. 게다가 약한 타력의 팀이라면 아마 더 어려울겁니다. 한화는 지난 경기 1회에 내준 3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경기를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1회 4점이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단 3안타에 그쳤전 지난경기나 8안타 9볼넷을 얻고도 더 많은 득점을 내지 못한 타선을 탓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타선이라 불리는 두산, 롯데등도 SK를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합.. 박현준 LG 상승세를 이끌다. 5월 3일(화) 프로야구 결과 목동 : KIA - 넥센 기대했던 두 외국인 선발(나이트 5이닝 3실점, 로페즈 6이닝 5실점)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넥센은 알드리지 이숭용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KIA는 차일목이 3점 홈런을 날리며 반격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넥센의 강병식은 이어진 공격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다시 넥센이 리드를 잡습니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으로 한번차로 추격을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KIA의 마지막 공격을 정리한 송신영은 시즌 8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부분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잠실 : LG - 두산 잠실 라이벌 두팀의 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이였습니다. 두산 김선우는 7이닝 6피안타 3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김선..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