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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월드리그 배구 중간순위 월드리그 배구 중간 순위입니다. 지난주, 지지난주에 있었던 일이라서 다 아시겠지만.. 부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해서 최약체로 평가 받았던 대표팀인데요 한국은 예상을 깨고 매우 선전중에 있습니다. 일단 대회 첫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쿠바를 27년만에 때려잡았습니다. 그것도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죠 2차전에서도 1세틀르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가나 했지만 아쉽게 1-3으로 패했죠 헌데 2주차 경기에서 프랑스를 잡으면서 쿠바전 승리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합니다. 프랑스에게도 7년만의 승리였죠. 게다가 2차전까지 잡아내며 2경기를 모두 따내는 기염을 토합니다. 쿠바, 프랑스와의 4경기에서 3승 1패, 풀세트 경기없이 승점 3점을 모두 얻어내며 승점 9점으로 조 2위입니다. 승점은 3-0, 3-1로 승리시 3점..
SK LG KIA 승차없는 순위싸움.. 6월 10일(금) 프로야구 결과 사직 : 한화 - 롯데 롯데 이대호의 1회 선제 3점 홈런에 류현진이 셧아웃되고 말았습니다. 한화 류현진은 데뷔 최소이닝인 2이닝만에 강판되었고 2이닝 5실점 4자책기록을 남겼습니다. 반면 롯데 선발 장원준 7이닝 6피안타 2실점 QS+ 로 시즌 7승을 챙겼네요. 장원준은 올시즌 정말 안정적인 피칭으로 롯데 선발진을 확실히 지켜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장원준이 내려간이후 정원석의 적시타, 전현태의 홈런등이 터지면서 막판 힘을 냈습니다. 아쉽게도 초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말이죠.. 롯데 불펜은 오늘도 불안 불안 했습니다. 군산 : LG - KIA KIA 연승의 시작점이였던 LG가 KIA 연승을 중단시켰습니다. LG타선은 초반부터 불을 뿜어서 KIA 상승세의 힘이..
양훈 8.2이닝 1실점 호투 + 가르시아 버프 정말 양훈.. 인가요? 한화가 양훈의 호투와 1461일만에 홈런을 기록한 고동진의 활약속에 연패에서 벗어나며 6위에 등극했습니다. * 양훈 * 양훈의 투구는 정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더군요. 오늘 경기 포함 최근 3경기 기록입니다. 9이닝 4피안타 4볼넷 6삼진 완봉승 6.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6삼진 QS 8.2이닝 5피안타 3볼넷 7심잔 QS+ 정말 양훈 맞습니까? 지난시즌 유원상이 시즌초반 7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연이어 기록하며 설레이게한다음 폭상 망한 전례가 있어서 이거 믿어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유원상과는 조금 다른것이 유원상이 시즌초반 반짝하고 사그러들었다면 양훈은 조금씩 조금씩 이닝을 먹으며 시즌을 진행해오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더 놀라운건 투구수인데요 무려 129 -..
KIA 타이거즈 7연승!! 삼성 라이온즈 4연승! 6월 8일 프로야구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점점 벌어지네요 오심으로 끝난 잠실 경기는 제외합니다. 잠실 ; 한화 - LG 오심으로 끝난 경기 대구 : 롯데 - 삼성 에러가 에러였네요.. 1회 시작부터 실책을 범한 롯데.. 고원준은 그걸 감당치 못하고 무너지네요 고원준 3이닝 8피안타 7실점 5자책 17안타를 폭발하며 대승을 거둔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4위 안정권에 들어서며 선두도 위협할 태세네요 5위와의 격차를 5경기까지 벌렸고,, 선두 SK와는 2.5경기차에 불과합니다. 10일에 한번 올라오는 선발 정인욱 7이닝 2실점 쾌투했네요. 이렇게 잘하는데도 2군에 보낼까요? 전 류중일 감독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잘하는 선수가 선발을 하는거지.. 선발 하는 선수가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뭐 가끔 나와서..
오심으로 연패에 빠진 이글스 .. 오심에 관한 이야기는 벌써 썼고.. (관련글 : 심판의 끝내기 오심..)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화 : LG의 9차전 오심으로 경기가 끝났지만 선수들에게도 아쉬운점은 한둘이 아닙니다. 사실 경기는 초반에 한화쪽으로 유리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회 3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칩니다. 1사후 한상훈 장성호 최진행의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올릴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헌데 2루주자 장성호선수가 견제사를 당하면서 찬물을 끼얹습니다. 5번 김경언이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2회 연속 볼넷을 얻어서 찬스를 잡습니다. 2사후였지만 1-3 에서 볼넷, 스트레이트 볼넷이 나왔다는 점에서 투수가 흔들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동우의 타구는 직선타가 되고 말죠.. 3회에도 3안타가 나옵..
심판의 끝내기 오심.. 심판이 경기를 끝내 버렸군요. 경기 초반 연속되는 찬스에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중반 이후 계속 되는 기회에도 1점씩 밖에 얻지 못했으며.. 8회의 또 한번의 찬스에서는 어이없이 홈에서 죽어버리며 역전 기회를 놓치더니.. 9회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홈 스틸은 심판의 오심으로 아웃 판정을 받고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말입니다. 어떻게 선수의 플레이가 아닌 제3자의 잘못된 판정이 경기의 일부가 될 수 있는건가요? 심판 판정은 경기의 일부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결국 일부가 되었고.. 아니 넘쳐서 전부가 되버렸군요.. 1. 9회초 2사 3루주자 정원석의 홈스틸때 LG 투수 임찬규는 명백한 보크였습니다. 투구 동작을 취하다 분명 발을 뺐거든요. 이건 부정할 수 없..
이글스 단신 * 상승세 * 한화 이글스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5월 13일 ~ 15일 삼성과의 시리즈부터 지난 넥센(6월 3일 ~ 5일)과의 시리즈까지 7번의 3연전에서 SK에게 1승 2패를 기록한것을 제외하고 6번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어 냈습니다. 7번의 시리즈에서 13승 8패를 기록 (승-퍠) -12 에서 -7까지 줄였습니다. .313 이던 승률을 .434 까지 끌어올렸습니다. * 아쉬움 * 한화는 최근 상승세로 최악의 상황(3년연속 꼴찌, 2할대 승률)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중위권 도약은 요원한 상태입니다. 5월 12일 당시 4위와의 승차는 6경기차 6월 6일 현재 4위와의 승차는 5.5경기차로 단 0.5경기 줄었을 뿐입니다. 당시 중위권은 3위 두산 ~ 6위 롯데가 승률 5할에 +-2경기차를 유지하고 있..
6월 2일 프로야구, 각본없는 드라마를 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 격언 요기 베라의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입니다. 야구는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입니다. 앞서고 있는 팀이 볼을 돌리며 시간을 끄는 행위로 이길 수 없는 스포츠이며 특정 점수에 도달했다고 끝낼 수 있는 스포츠도 아닙니다. 또한 강팀이 많은 공격을 주도하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똑같이 27개의 아웃카운트가 주어집니다. 야구는 9회말 3아웃(홈팀이 앞서는 경우 9회초 3아웃)이 되야 경기가 끝이납니다. 투수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타자와 반드시 승부를 해야합니다. 시간을 끈다거나 볼만 던져서 절대 야구는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야구의 진정한 매력입니다. 야구를 표망한 연예만화인 H2의 주인공 히로는 이런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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