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8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민제 호투 시즌 첫승! 가르시아 2경기 연속 만루홈런!!.. 가르시아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가르시아가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쳐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지난 경기는 패했고, 이번 경기는 승리했다는 점입니다. 똑같이 만루홈런을 치고도 어제는 패했고, 오늘은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였을까요? 어제 선발 양훈은 2회 위기에서 4점을 내주고 시작했습니다. 이후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2회의 실점은 계속 부담이 되었죠. 6회 가르시아의 역전 만루홈런이 나왔지만 점수차는 한점에 불과했습니다. 게다가 7회 등판한 박정진선수가 좋지 못하면서 신주영선수가 빨리 나와야되었고 안그래도 얇은 불펜 투수진은 바로 한계를 들어냈습니다. 결국 8회를 넘기지 못하고 재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죠 . 하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선발 장민제는 위기를 잘 넘어가며 호투했습니다. 가장 큰 위기였.. 가르시아 역전 만루홈런!!.. 하지만 지켜낼 힘이 없었다... 가르시아의 홈런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지켜낼 투수가 없었네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양훈은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1회 위기를 어찌어찌 넘기긴 했지만 바로 2회에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모든 변화구는 제구가 안되었고, 직구는 힘이 모자랐습니다. 양훈의 유일한 실점이 있었던 2회 적시타는 모두 유리한 카운트에서 허용한 안타였습니다. 박기남에게 2S1B에서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줍니다. 이후 이용규에게도 2S1B에서 안타를 맞고 한점을 더 내주죠 그다음 김선빈에게는 2S2B에서 안타를 맞습니다. 2점 더 허용하죠. 결국 제구가 안되니 제구가 안되니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공이 몰리니 맞을 수 밖에 없었죠 불리한 카운트에서는 당연 볼넷.. 하지만 그래도 양훈이 성장했다고 볼 수 있었던게. 2회 4.. 이글스 .. 와우.. 세상에나.. 이런 역전승이 ,,, 류현진은 작심한듯 공을 던져댔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똥볼을 보고.. 4일만에 나오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했고. 어제 인터뷰에서 금요일에는 비가와서 컨디션이 꽝이였음. 화요일 세게 던지겠음 이라고 했을때 올시즌 그냥 엉망이구만 날씨 핑계에 세게 던진다고? 그냥 웃기는 인텨뷰하네 라며 코웃음 쳤었는데.. 진짜 세게 던지더군요.. 150km 팍팍! 5회까지 1피안타 2볼넷 삼진 9개 .. 대단했습니다. 헌데 6회 유격수 한상훈의 실책성 플레이로 이닝을 종료치 못하면서 사단이 납니다. 이후 나지완에게 뜬금포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0-3이 되고 만것이죠 이글스 타자들 역시 서재응의 현란한 변화구에 농락 당하며 5회까지 2안타에 그치며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터라 패배의 기운이 언습.. 와이번스는 와이번스 와이번스 정말 대단하네요 와이번스가 0-5의 열세를 뒤집어 승리를 챙기며 1위를 지켜냈습니다. 승차없이 와이번스를 추격하던 트윈스와 타이거즈는 끝내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3위로 내려 앉은 하룹니다. 소리소문없이 상위권을 추격하던 삼성은 결국 LG와 KIA를 밀어내고 2위자리를 자치했네요 와이번스는 2위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리면서 한숨 돌리게 되었네요 대전 : KIA - 한화 류현진과 서재응의 팽팽한 투수전 4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가르시아의 병살타로 찬스를 날려버립니다. 6회초 한화 유격수 한상훈의 아쉬운 수비후 나지완의 선제 3점 홈런으로 KIA가 승기를 잡습니다. 6회말 1사 1, 2루에서 장성호 최진행의 연속 안타로 한첨차로 추격합니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 가르시아의 1루.. 달이 멈췄다. 김경문감독이 중도 사퇴했군요. 하아.. 결국 이리 되고 말았네요.. 두산. 한화를 무참히 짙밟던 모습이 있어 한화와 상대를 할때는 무단히도 싫어했습니다. 한화가 최근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하면서 아직도 이어지는 대 두산전 포스트시즌 8연패의 악몽. 정규시즌에서의 처철한 패배는 생각하기도 싫군요. 하지만 저는 두산의 수장 김경문감독은 꽤나 좋아했었더랍니다. 이유는 글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모기업의 많은 지원없이도 좋은 성적을 계속 내줘서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력 선수들이 게속 빠져나가는 가운데서도 매년 좋은 선수들이 나오면서 좋은 성적을 냈었던 화수분 야구 그 화수분 야구가 김경문감독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가 감독으로 있었던 두산에 선수들은 계속 쏟아져나온것은 사실이죠. 김경문감독은 20.. [월드리그] 한국, 이탈리아에 아쉬운 패배 월드리그 3주차(6.11~12)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렸던 이탈리아와의 월드리그 3주차 경기에서 한국팀은 이탈리아에 2전 2패를 기록했습니다. 토요일 1차전에서 1세트를 먼저 선취하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패배를 했고, 일요일 2차전에서는 1, 2세트를 내주고 이후 3, 4세트를 역전승으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5세트를 완패하며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 풀세트까지 끌고가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차전 블로킹에서 2-10으로 밀렸고, 27개 실책으로 이탈리아보다 7개나 많은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김종환선수가 팀내 최다인 16득점, 전광인(12점) 신영석(12점) 최홍석(10점)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이반 자.. 이글스.. 하아.. 6월 19일 사직 롯데전 안승민은 피안타율이 높은게 계속 걱정이였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0.2이닝 볼넷없이 깔끔하게 7안타로 7실점 ;; 1회 연속 내야안타가 나와서 운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도 7점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안승민이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은 사실이나 최근 모습을 보건데 이대로 계속 쓰는건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2군에 내려서 좀 쉬게하던지 뭐 정 올릴 선수가 없다면 그냥 로테이션을 거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숫자가 전부가 아니라고해도 평균자책점 5.73 , 피안타율 0.336은 정말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유원상은 다행스럽게도(?) 1회 안승민의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았 기는 개뿔.. 들여보냈네요 하도 정신없이 맞아서 저도 정신을 .. 류현진 또 무너지다. 류현진이 무너졌네요 양훈의 호투로 오심의 패배를 씼었고. 새로운 선수 가르시아가 첫 출전하는 경기 6위의 자리에서 5위 롯데를 상대로 5위를 도모할 수 있는 시리즈의 첫 경기 잔뜩 기대를 하고 경기를 본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좌절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무너진 류현진 * 선두 타자 안타 , 2번타자 안타.. 에러로 첫 실점,, 그리고 3점홈런.. 순식간에 4실점.. 너무나 허무했습니다. 다른 투수도 아니고 믿고 믿고 믿었던 에이스였기에 실망감은 더 컸지요. 에이스 류현진은 초반 4점을 내주고 단 2회만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공에 힘도 없고, 제구도 안되고.. 이런 상태였다면 이미 미룬 등판일 몇일 더 미룰 수도 있었을텐데 왜 궂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류현진이 이번주를 쉬더라도 .. 이전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