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절반★/KBO리그 (713) 썸네일형 리스트형 LG 트윈스 2위 등극! 5월 6일(금) 프로야구 결과 문학 : KIA - SK - 7안타 8볼넷을 얻고도 1득점밖에 올리지 못한건 KIA 잘못이 아닙니다. SK를 만나믄 팀은 으레 그렇게 되지요 - 트레비스는 6.2이닝 3피안타 4볼넷 7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을 기록합니다. - KIA의 소득이라면 이승호(38개) 정우람(44개)이 많은 공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 KIA의 안타까운 점이라면 그럼에도 SK에는 전병두와 또한명의 이승호가 더 있다는 겁니다. 대구 : LG - 삼성 - LG 타선의 파괴력은 정말 대단하군요. 초반 3점을 내주고 가볍게 뒤집는 능력이란 LG가 많이 강해지긴 했네요 선발이 무너지고도 역전한 이후 경기를 지켜내는 능력또한 LG의 성장세를 느끼게 해줍니다. - LG 타선의 파괴력에 모두들 넋을 잃.. 박현준 LG 상승세를 이끌다. 5월 3일(화) 프로야구 결과 목동 : KIA - 넥센 기대했던 두 외국인 선발(나이트 5이닝 3실점, 로페즈 6이닝 5실점)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넥센은 알드리지 이숭용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KIA는 차일목이 3점 홈런을 날리며 반격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넥센의 강병식은 이어진 공격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다시 넥센이 리드를 잡습니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으로 한번차로 추격을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KIA의 마지막 공격을 정리한 송신영은 시즌 8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부분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잠실 : LG - 두산 잠실 라이벌 두팀의 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이였습니다. 두산 김선우는 7이닝 6피안타 3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김선.. 글로버, 장원준, 류현진 상대를 잠재우다.. 5월 1일(일) 프로야구 결과 선발이 빛을 발한 경기 대구 : 한화 - 삼성 류현진이 9이닝 4피안타 1실점 완투, 장성호의 선제 결승 마수걸이 2점홈런 , 강동우의 쐐기타 한화가 천적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갑니다. 삼성의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는 장성호에게 홈런을 허용한것을 제외하고 류현진에 대등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그 한방에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8이닝 6피안타 1홈런 2실점, 일요일 4경기중 넥센 LG전을 제외한 3경기는 선발투수의 선전이 팀 승리로 모두 이어졌는데요. 단 한명 삼성만은 배영수가 8이닝 2실점의 호투를하고도 패하고 말았습니다. 상대가 너무 강했네요.. 광주 : 롯데 - KIA 2일전에 등판 24개의 투구를 했던 김희걸을 선발로 내세운 KIA의 작전(?)은 완벽히 실.. 나란히 QS를 기록한 장원삼과 양현종 4월 30일(토) 프로야구 대구 : 한화 - 삼성 시즌 첫 대결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이 2차전에서는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시즌 첫 출전이였던 선발 장원삼선수는 이여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1점을 실점했을뿐 6이닝 1실점의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선발 장민제선수가 호투를 했지만 삽질을 거듭하던 가코선수에게 시즌 첫 홈런을 선물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맙니다. 장민제를 구원한 유원상은 4회와 5회는 잘막았지만 6회 안타 도루 안타로 실점을 하며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한점차의 상항이였기에 경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한화는 박정진, 정재원을 모두 투입하며 실점을 막고 역전을 노렸습니다만 8회 등판한 윤규진이 볼넷 신공을 벌이며 결국 좌초하고 말았습니.. 감독은 편견을 버려야한다. 감독은 편견을 버려야한다. 몇일전 김시진 감독님의 인터뷰가 제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딱 정말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어서 속이다 시원해졌습니다. 넥센 김시진 "감독은 편견 버려야" "한 선수가 좋아보이면 다 쓰고 싶은 것이 감독의 마음이지만 그렇게 해서 얼마나 버티겠느냐" "10경기 정도 남기고 순위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천지가 개벽해도 계획한 것은 지킨다" "'이 선수는 안 된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기존에 잘하는 선수가 더 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누구나 있겠지만 모든 선수에게 실력을 펼칠 기회를 줘야 한다"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김시진감독님이 모두 해주셨습니다. 특정 선수를 노예처럼 부려먹고, 편견에 빠진 감독들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출전할 수 밖에 없는 경우.. 와이번스가 또 달아납니다. 몇년째 비슷한 패턴. SK 와이번스의 초반질주.. 2011시즌에도 이어지는군요. 0.5경기까지 좁혀졌던 승차는 단 2경기만에 다시 2.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SK가 KIA와의 어려운 승부를 모두 잡아낸 반면 2위 두산은 삼성에게 연이틀 완패를 당하며 주저 앉았네요. 꽤 많이 보던 모습이죠. 죽어라 따라가도 잡히지 않는 SK.. 4월 28일(목) 프로야구 결과 목동 : 한화 - 넥센 넥센이 한화와의 3연전을 쓸어담고 4연승을 질주하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넥센 투수진은 허약한 한화의 타선을 상대로 3경기동안 단 하나의 적시타도 허용치 않고 단 2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한화는 24이닝 무득점을 밀어내기로 간신히 끊었다는데 만족해야할듯하네요. [관련글 : 이글스 정말 아득하네요.. ] 사직 : LG .. 롯데, 대 역전승!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다. 4월 23일(토) 프로야구 결과 잠실 : KIA - LG KIA가 윤석민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두며 경기를 잡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승리를 위해서 선발을 불펜으로 돌리는 야구.. 제가 참 싫어하는 야구거든요. 경기는 이기기 위해 하는것이고 역전패의 충격은 너무나 크고 KIA가 계속적으로 불펜에 문제를 일으켰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윤석민 선발로 대성할 수 있는 선수인데.. 팀의 사정에 따라 자꾸 이렇게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진짜 선발은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다른 선발이 마무리를 하는 야구라니.. 참.. 대전 : 두산 - 한화 실책성플레이 볼넷.. 그다음 만루홈런 볼넷 클러치 실책.. 그다음 적시타 한화의 바보짓이 시작이였고, 두산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 SK의 벽을 완벽히 넘지 못한 LG.. 4월 21일(목) 프로야구 * 대구 : KIA - 삼성 * 1:1동점이던 3회말. 삼성 조영훈이 3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균형을 깨버립니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과 상대 실책으로 한점을 추가하며 1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히지만 1점은 끝내 극복하지 못합니다. 삼성은 권오준 권혁 정현역 오승환등 삼성이 자랑하는 불펜을 총 동원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마무리 오승환은 5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 문학 : LG - SK * 시즌 초반 상승세일때 SK를 만나 매번 완패를 당하며 추락했던 LG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첫 경기 역전패를 당하며 우울하게 출발했습니다. 2번째 경기에서도 초반 리드를 극복하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 수년간의 악몽을 반복하는것 아닌가 했지만 결국 승리를 따내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