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일) 프로야구 결과
    선발이 빛을 발한 경기


    대구 : 한화 - 삼성

    류현진이 9이닝 4피안타 1실점 완투, 장성호의 선제 결승 마수걸이 2점홈런 , 강동우의 쐐기타
    한화가 천적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갑니다.

    삼성의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는 장성호에게 홈런을 허용한것을 제외하고 류현진에 대등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그 한방에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8이닝 6피안타 1홈런 2실점,

    일요일 4경기중 넥센 LG전을 제외한 3경기는 선발투수의 선전이 팀 승리로 모두 이어졌는데요.
    단 한명 삼성만은 배영수가 8이닝 2실점의 호투를하고도 패하고 말았습니다.
    상대가 너무 강했네요..

    광주 : 롯데 - KIA

    2일전에 등판 24개의 투구를 했던 김희걸을 선발로 내세운 KIA의 작전(?)은 완벽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김희걸은 시작부터 볼넷을 연거푸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좌초하더니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실점을 합니다.
    땅볼로 추가점을 내주며 안타 하나없이 2점을 내주고 나서 결국 첫 안타를 2타점 적시타로 허용합니다.
    그리고 경기는 이것으로 끝이였습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4점의 리드에도 불안했던 과거의 장원준이 아니였습니다.
    장원준은 7이닝 6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번째 QS (첫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시즌 3승

    이대호는 3회 시즌 5호 홈런, 4회 적시타를 기록하며 장원준의 어깨를 한층더 가볍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문학 : 두산 - SK

    글로버는 2위 두산과의 경기에서 8이닝 2피안타 1볼넷 7삼진 1실점의 거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글로버가 2009년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양입니다.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0, 피안타율은 0.211, WHIP는 0.93에 불과합니다.
    평균자책점 8위 , 피안타율 2위, WHIP 1위입니다.
    카토구라를 대신해 영입한 매그레인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에서 글로버의 선전은 SK에게는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당연히 나머지 구단에게는 재앙이겠죠

    두산은 김성배가 5이닝 7안타 3볼넷을 내주고도 2실점(1자책)으로 선방했고, 정재훈이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역전을 노렸지만 글로버에 막혀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고영민 1번, 오재원 3번, 김현수 6번의 변칙 라인업은 대실패로 돌아갔네요

    잠실 : 넥센 - LG

    다른 3경기와는 달리 난타전이였습니다.
    LG가 넥센 선발 김성현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LG선발 심수창을 이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넥센은 경기를 뒤집고, 초반 실점을 한 김성현이 나름 선전하며 경기를 잘 치뤄나갔습니다
    하지만 6회 박준수 오재영 마정길을 줄줄히 올리고도 리드를 지키지못하고 결국 역전을 당하고 맙니다.
    LG는 투수진의 난조속에서도 타선의 힘으로 역전에 성공하죠. 하지만 8회초 실책이 겹치면서 LG는 무너지고 맙니다. 8회말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지만 연장 11회 점수를 허용했고, 더이상 만회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종료됩니다.

    [ 참고 ]

    기록  : 스탯티즈 (www.statiz.co.kr)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