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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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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감독의 수수방관 ... LG 충격적인 역전패.. 2011년 6월 17일(금) 프로야구 결과 목동 : 롯데 - 넥센 송승준의 롤러코스터는 여지없네요 수비수의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그래도 3이닝 7피안타 2볼넷 1홈런 7실점 6자책은 좀.. 문성현선수는 오늘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를 챙겼네요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정호선수가 2루타와 홈런을 치며 3타점 시즌 8호 홈런을 알드리지가 기록했네요, 알드리지는 8개의 홈런중 4개를 롯데를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대전 : 두산 - 한화 양팀은 30개가 넘는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끝에 가르시아가 끝내기 홈런을 친 한화가 극적인 승리를 따냈습니다. 가르시아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는데요 역전만루홈런, 쐐기만루홈런, 끝내기3점홈런입니다. 광주 : 삼성 - KIA KIA..
와이번스는 와이번스 와이번스 정말 대단하네요 와이번스가 0-5의 열세를 뒤집어 승리를 챙기며 1위를 지켜냈습니다. 승차없이 와이번스를 추격하던 트윈스와 타이거즈는 끝내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3위로 내려 앉은 하룹니다. 소리소문없이 상위권을 추격하던 삼성은 결국 LG와 KIA를 밀어내고 2위자리를 자치했네요 와이번스는 2위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리면서 한숨 돌리게 되었네요 대전 : KIA - 한화 류현진과 서재응의 팽팽한 투수전 4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가르시아의 병살타로 찬스를 날려버립니다. 6회초 한화 유격수 한상훈의 아쉬운 수비후 나지완의 선제 3점 홈런으로 KIA가 승기를 잡습니다. 6회말 1사 1, 2루에서 장성호 최진행의 연속 안타로 한첨차로 추격합니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 가르시아의 1루..
달이 멈췄다. 김경문감독이 중도 사퇴했군요. 하아.. 결국 이리 되고 말았네요.. 두산. 한화를 무참히 짙밟던 모습이 있어 한화와 상대를 할때는 무단히도 싫어했습니다. 한화가 최근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하면서 아직도 이어지는 대 두산전 포스트시즌 8연패의 악몽. 정규시즌에서의 처철한 패배는 생각하기도 싫군요. 하지만 저는 두산의 수장 김경문감독은 꽤나 좋아했었더랍니다. 이유는 글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모기업의 많은 지원없이도 좋은 성적을 계속 내줘서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력 선수들이 게속 빠져나가는 가운데서도 매년 좋은 선수들이 나오면서 좋은 성적을 냈었던 화수분 야구 그 화수분 야구가 김경문감독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가 감독으로 있었던 두산에 선수들은 계속 쏟아져나온것은 사실이죠. 김경문감독은 20..
SK LG KIA 승차없는 순위싸움.. 6월 10일(금) 프로야구 결과 사직 : 한화 - 롯데 롯데 이대호의 1회 선제 3점 홈런에 류현진이 셧아웃되고 말았습니다. 한화 류현진은 데뷔 최소이닝인 2이닝만에 강판되었고 2이닝 5실점 4자책기록을 남겼습니다. 반면 롯데 선발 장원준 7이닝 6피안타 2실점 QS+ 로 시즌 7승을 챙겼네요. 장원준은 올시즌 정말 안정적인 피칭으로 롯데 선발진을 확실히 지켜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장원준이 내려간이후 정원석의 적시타, 전현태의 홈런등이 터지면서 막판 힘을 냈습니다. 아쉽게도 초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말이죠.. 롯데 불펜은 오늘도 불안 불안 했습니다. 군산 : LG - KIA KIA 연승의 시작점이였던 LG가 KIA 연승을 중단시켰습니다. LG타선은 초반부터 불을 뿜어서 KIA 상승세의 힘이..
KIA 타이거즈 7연승!! 삼성 라이온즈 4연승! 6월 8일 프로야구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점점 벌어지네요 오심으로 끝난 잠실 경기는 제외합니다. 잠실 ; 한화 - LG 오심으로 끝난 경기 대구 : 롯데 - 삼성 에러가 에러였네요.. 1회 시작부터 실책을 범한 롯데.. 고원준은 그걸 감당치 못하고 무너지네요 고원준 3이닝 8피안타 7실점 5자책 17안타를 폭발하며 대승을 거둔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4위 안정권에 들어서며 선두도 위협할 태세네요 5위와의 격차를 5경기까지 벌렸고,, 선두 SK와는 2.5경기차에 불과합니다. 10일에 한번 올라오는 선발 정인욱 7이닝 2실점 쾌투했네요. 이렇게 잘하는데도 2군에 보낼까요? 전 류중일 감독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잘하는 선수가 선발을 하는거지.. 선발 하는 선수가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뭐 가끔 나와서..
심판의 끝내기 오심.. 심판이 경기를 끝내 버렸군요. 경기 초반 연속되는 찬스에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중반 이후 계속 되는 기회에도 1점씩 밖에 얻지 못했으며.. 8회의 또 한번의 찬스에서는 어이없이 홈에서 죽어버리며 역전 기회를 놓치더니.. 9회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홈 스틸은 심판의 오심으로 아웃 판정을 받고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말입니다. 어떻게 선수의 플레이가 아닌 제3자의 잘못된 판정이 경기의 일부가 될 수 있는건가요? 심판 판정은 경기의 일부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런데 결국 일부가 되었고.. 아니 넘쳐서 전부가 되버렸군요.. 1. 9회초 2사 3루주자 정원석의 홈스틸때 LG 투수 임찬규는 명백한 보크였습니다. 투구 동작을 취하다 분명 발을 뺐거든요. 이건 부정할 수 없..
6월 2일 프로야구, 각본없는 드라마를 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 격언 요기 베라의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입니다. 야구는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입니다. 앞서고 있는 팀이 볼을 돌리며 시간을 끄는 행위로 이길 수 없는 스포츠이며 특정 점수에 도달했다고 끝낼 수 있는 스포츠도 아닙니다. 또한 강팀이 많은 공격을 주도하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똑같이 27개의 아웃카운트가 주어집니다. 야구는 9회말 3아웃(홈팀이 앞서는 경우 9회초 3아웃)이 되야 경기가 끝이납니다. 투수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타자와 반드시 승부를 해야합니다. 시간을 끈다거나 볼만 던져서 절대 야구는 끝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야구의 진정한 매력입니다. 야구를 표망한 연예만화인 H2의 주인공 히로는 이런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시간..
윤석민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3승 달성 5월 10일(화) 프로야구 결과 잠실 : 한화 - LG 한화 선발 안승민은 6회까지 2실점의 호투를 합니다. 최진행은 3연타수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7회 연속 3안타로 1실점후 강판되었고, 뒤를 이어 등판한 송창식, 윤근영은 6점을 더 허용합니다. 그렇게 한화는 패했고, LG는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잠실 3홈런은 김동주, 페타지니에 이어 통산 3번째 기록이고, 원정팀 소속으로는 사상 최초입니다. 임찬규는 3.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광주 : 두산 - KIA KIA는 선발 윤석민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손영민이 남은 2이닝을 퍼펙트 막아내며 두산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1실점의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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