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절반★/KBO리그 (7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범호 인터뷰 기사가 웬지 섭섭한 이유.. KIA, 가장 힘들때 손을 내밀었다 이범호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이범호, "KIA, 가장 힘들때 손을 내밀었다" 이범호는 결코 과도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런말을 합니다. " 한화가 자신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알 수 없었다" 진심은 무엇으로 알 수 있는건가요? 무릎을 꿇고 읍소(?)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우리는 이범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돌아와라 이범호! 라고 광고라도 해야하는건가요.. 과한 요구도 한것도 아닌데.. 진심을 느끼지 못해서 계약을 안했다니.. 진심 짜증납니다. 그러면서 KIA와는 아주 금방 계약을 합니다. KIA는 어떤 진심을 보여주던가요.. 옆에서 같이 울어주던가요? .. 한화가 100억을 제시했다면 한화에게 진심을 느꼈겠죠.. KIA가 2억을 제시했어도 기장 힘들때 손 내.. 한화가 지명할 보상선수는 누가 될까? 남은건 보상선수다. 이미 이범호는 떠났고, KIA 캠프에 함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열심히하겠다는 그의 인터뷰도 나왔고, 전 소속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궂이 할 필요는 없었겠죠. 어쨋든. 이범호는 떠났고. 한화는 보상선수를 데려와야합니다.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 이제 빈자리를 채워야하죠 누가 될까요? 어떤 선수가 한화에 도움이 될까요? 한화는 어떤 선수를 고를까요? 한화는 KIA 타이거즈가 보호선수로 지명한 선수 18명을 제외하고 제출한 보상선수 명단에서 1명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보호선수(혹은 보상선수) 명단은 공개할 수 없기때문에 어떤 선수가 보호선수로 지정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예상되는 보호선수 명단을 짜집기(?)해본 결과 나온 KIA의 보호선수 명단입니다. 투수 윤석민 양현종.. 운영 의지가 없어보이는 한화이글스와 돈 찾아 떠난 이범호 이범호가 한국으로 컴백한답니다. 그런데 소속팀이 한화이글스가 아니라 KIA타이거즈라네요.. 국내복귀 이범호, KIA행 충격적입니다. 당연히 한화로 올줄 알았던 이범호가 뒤도안돌아 보고 KIA로 간것도 실망스럽고.. KIA는 영입한 이범호를 가만히 않아서 내주고 돈만 챙기는 거지구단 한화도 실망스럽고.. 거지 구단 인증, 구단 운영의 의지가 없음이 확실해진 한화이글스 2008년부터 성적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 한화는 2009년후 FA로 풀린 김태균, 이범호을 놓칩니다. 표면적으로는 100억을 준비했지만 두 선수의 일본 진출 의사가 너무 강해서 잡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후 한화이글스는 준비했던 100억을 김태균, 이범호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쓰지 않죠. 장성호, 박한이가 FA로 풀렸지만 단 한체례도 영입의사.. KBO 연봉조정위원회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다. 이대호와 롯데의 연봉 싸움의 결과 롯데가 제시한 6억 3천만원이 받아들어졌습니다. 7관왕, MVP, 9경기 연속 홈런등 우승을 제외한 모든것을 이룬 이대호에게 7억은 아까운 금액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제시액 6억 3천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년도 연봉 3억 9천에 비교 해봤을때 2억 4천 인상된 금액이면 충분한 인상액이라고 봤으니까요. 전 이대호의 7억도 롯데의 6억 3천도 나름 납득이 가는 금액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연봉조정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였습니다. 문제는 어떠한 이유로 그런 선택을 했느냐였죠.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이대호가 아닌 롯데의 편을 들었습니다. 그럼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됩니다. 헌데 그 이유가 참 하찮습니다. KBO 이상일 .. 선동렬감독이 경질되었다. 삼성라이온즈의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뜬금없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동렬감독은 지난해 삼성과 5년간 재계약을 했고 올해 1년을 마쳤을 뿐입니다.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감독이, 기간이 4년이나 남은 감독이 뜬금없이 교체가 되버렸습니다. 한때 응원했던 삼성의 숙적이였던 해태의 에이스였던 선동렬을 선수시절 부터 좋아하지 않았고 급기야 그가 삼성의 감독이 되고.. 개인적으로 양준혁선수를 은퇴시킨 장본이라고 생각하기에 엄청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식의 경질은 정말 납득할 수가 없네요 선동렬감독이 자진사퇴를 한것이라는 기사가 먼저 나왔지만 경질이 맞는듯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 넥센히어로즈 이장석이 또 선수를 팔아버렸다.. 이장석 이 쓰레가 깉은 놈.. 손승락, 강정호는 절대 안단되고 했더니.. 뜬금없이 고원준을 팔아치웠네요.. 고원준 1990년생.. 약관의 앞날이 창창한 우완 선발 투수를.. 20대중반의 평범한타자와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불펜투수와의 트레이드.. 어쩌다 저런 쓰레기가 야구판에 들어와서 물을 흐리는지.. 답답합니다... 고원준 이정훈, 박정준 고원준은 올시즌 5승으로 승수는 많지 않지만 그를 5승 투수로 보는 사람은 없겠죠.. 규정이닝에 딱 2이닝 모자란 13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고원준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는 16명에 불과합니다. 외국인선수를 제외하면 10명뿐이군요 우완투수중에서 9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으며 그보다 많은 이닝을 던진 한국 우완투수는 송승준, .. 2010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그리고.. 2010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입니다. 전체 373표입니다. - 투수 - 수상자 : 류현진(한화) 득표 류현진 (326) 김광현 (34) 차우찬 (9) 손승락 (3) 정재훈 (1) => 김광현이 어느정도 선전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류현진의 압승이였네요 사실 두 선수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류현진의 QS 포스가 강하긴 했나봅니다. 게다가 혼자 팀을 끌어간다는 소년가장의 이미지도 한몫한듯 ;;; 류현진이 수상할거라고 보긴했지만 이정도로 큰 차이를 보일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는데 .. - 포수 - 수상자 조인성(LG) 득표 조인성 (167) 박경완 (165) 강민호 (28) 양의지 (13) => 조인성이 받긴했지만 득표수가 고작 2표밖에 안납니다. 가장 치열했던 포지션이 되겠네요. 박경완의 수비, .. 이혜천이 돌아왔다.. 이혜천이 돌아왔군요. 2008년 FA로 일본으로 진출했던 이혜천, 야쿠르트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돌아올것이 확실시되었었고.. 그곳이 친정팀 두산이 될것이라는것도 기정사실화되었었지만 도장은 찍지 않았었는데.. 계약했군요.. 총액 11억원에 두산과 계약 계약금 6억원 ㄷㄷ , 연봉 3.5억원 + 옵션 1.5억원으로 총액 11억원입니다. 한국에서 여전히 통할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니 그닥 좋지 못했던 일본리그의 성적은 상관없겠죠 이혜천은 국내리그 2년간의 커리어를 날려먹었지만 수십억의 돈을 벌었고.. 컴백해서도 짭짭할 수익을 벌게되었네요. 왜 선수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으면 나가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돈이 수십억이 왔다갔다하는데 그깟 커리어.. 이범호도 1년 공쳤지만.. 돌아오면 이전 그대로의 계약을 따낼 수..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