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절반★/KBO리그 (7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발표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머리를 기른 남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자유스러운(?) 두발을 한 청소년을 보고..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를 기르다니. 여자 치마가 왜이리 짧아.. 어쭈구리.. 학생이 머리 꼬라지봐라.. 라고 그들을 욕한다면..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런 말을 하냐고 시대가 바뀌었다고 이야기 할겁니다.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를 길러도 단속을 당하지 않고..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녀도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여성분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고..고맙습니... 응?? (완전히 그렇게된것은 아니지만) 청소년의 두발제한도 많이 완화 된것으로 압니다. 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법도 바뀝니다. 규정도 바뀝니다. 세상이 바뀌었다.. . 골든글러브 후보를 따로 발표해야하는지에 일단 의문이.. 박용택, 원 소속팀 LG와 최대 34억원에 FA 계약. 박용택은 LG맨이였습니다. 박용택 최대 4년 34억원에 LG트윈스와 계약 혹시나 나온다고 해도 한화가 접근해볼 가능성이 없다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한번 나와봤으면 싶었는데.. 이렇게 너무 쉽게 허무하게 계약을 해버릴줄은 몰랐다. 표면적으로 보면 4년간 총액 34억으로 괜찮은 계약이지만 옵션이 많다는 점에서 분명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데 흔쾌히 도장을 찍다니 박용택은 진정 LG를 사랑한 선수였나 보다. 4년(3+1년) 동안 계약금 8억(5억+3억), 연봉 3억 5천만원 등 최대 34억원 두번에 나눠서 받는 계약금이다. 계약금이 총 8억인데 이걸 5억과 3억으로 나눠서 받는단다 3억을 받는 시점을 알 수 없지만 3+1년 계약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4년차에 LG가 옵션을 실행하면 받게 되는듯하다. 계약금을 이렇.. 김빠진 프로야구 난로리그 .. FA 신청자가 단 4명이네요.. 제대로 김빠진 난로리그가 될듯합니다. FA 자격을 갖춘 선수는 17명 FA 자격은 타자는 시즌 정규시즌 경기수의 2/3 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투구 횟수의 2/3 이상을 투구한 시즌을 1시즌으로 계산. 총 9시즌에 도달한 경우 얻게 됩니다. 또한, 페넌트레이스 1군 등록일수가 150일(2006년부터는 145일) 이상인 경우에도 1시즌으로 계산합니다. 올시즌 FA 자격을 가진 선수는 총 17명입니다. 첫 9시즌을 채웠을 경우 신규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고, FA 자격 획득후 4년이 지나면 다시 FA 자격이 주어집니다. FA 자격을 얻고도 FA 선언을 하지 않으면 자격이 유지됩니다. FA 자격을 재 취득한 양준혁과 자격이 유지되는 10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9시즌을 채워서 새.. [단신] 롯데 신임감독 양승호,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외 프로야구 단신입니다. 롯데자이언츠 신임 감독 양승호 고려대 감독 롯데 새 사령탑에 양승호 고려대 감독 롯데가 로이스터와 결별하고 선택한 인물은 양승호 고려대 감독이였습니다. 롯데가 로이스터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이유가 우승을 위해서였는데요 김재박감독이니 김인식감독이니 이만수감독이니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 선택한 감독이 프로 감독 경력이 거의 전무한 사람이라니 웬지 김이 빠집니다. 양승호감독은 2006년 LG트윈스 감독대행을 한것이 프로 감독의 유일한 경력입니다. 저는 롯데가 우승을 위해서 로이스터의 재계약이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입장이였지만 김재박, 김인식, 이만수, 누가 되던 로이스터 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했겠지만.. 그래도 로이스터가 아니라면 그나마 경력이있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봤는데.. 신인급 .. 와이번스의 완벽한 우승.. 완벽했던 SK.. 우승을 되찾아오다. 한순간에 무너진 장원삼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경기.. 삼성 선발 장원삼은 부담감속에서도 경기 초반을 잘 이끌어 나갔습니다. 1회와 3회 2사후 2루타와 3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잘 잡나냈고.. 2회에는 3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죠. 하지만 장원삼은 단 한번의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4회 정근우에게 선두타자 첫 출루를 허용한후 이호준에게 마자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은것이죠 최정을 투수앞 땅볼로 잡아냈으나.. 주자들은 한베이스씩 진루.. 불운이 시작됩니다. 박재홍에게 볼넷을 허용해서 만루가 된상황.. 박경완에게 마저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너무 허무하게 너무나 쉽게 선취점을 내주고 맙니다. 이후 박정권에게 뼈아픈 .. 라이온즈.. 와이번스의 왼손에 무릎을 꿇다..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에 되었네요. 불운했던 1회 삼성 선발 배영수는 1구만에 정근우에게 안타를 허용합니다. 시작부터 초구를 공략한 정근우가 잘한것이죠.. 문제는 박재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다음 부터 발생합니다. 3번 박정권은 배영수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으나 공이 애매하게 바운드가 됩니다. 배영수가 공을 잡긴했으나 박정권을 아웃시키지는 못했죠.. 차라리 공이 파울이 되기를 기다렸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모르겠습니다만.. 어쨋건 배영수는 공을 잘 던져놓고도.. 주자를 모두 살려주게 됩니다. 1사 1, 3루 .. 위기의 상황에서 배영수는 이호준을 상대로 괜찮은 투구를 합니다. 이호준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합니다. 헌데 이호준이 친 타구는 더블 플레이는 불가능한 1루 땅볼이 되고..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 - 카도쿠라 : 배영수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가 카도쿠라와 배영수로 예고되었습니다. 구장 홈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경기 승 패 세 방어율 경기 승 패 세 방어율 대구 삼성 배영수 31 6 8 1 4.74 3 2 5.82 SK 카도쿠라 30 14 7 3.22 2 1 1 3.00 SK는 카도쿠라선수가 나올것이라는것이 거의 확실했지만 삼성은 장원삼 혹은 배영수 중 누가 나올지 의문이였는데 선동열감독은 배영수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카도쿠라 두산 히메네스, 롯데 사도스키선수와 함께 올시즌 외국인선수중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입니다. 카도쿠라선수는 2009시즌에 부진하면서 퇴출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올시즌 재계약에 성공 SK가 정규시즌 1위를 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바 있습니다.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2경기 12.. 라이온즈 아쉬운 패배.. 한국시리즈 2차전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와이번스가 2연승을 기록했군요.. 타선이 침묵한 삼성 삼성은 차우찬이 SK는 큰 이승호(37)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선발의 비중을 봤을때 삼성은 반드시 이겼어야 했습니다. 차우찬이 3일만에 등판하는 터라 체력에 물음표가 있었지만 5~6이닝만 적절히 막아주면 제 역할은 다하는것이라고 봤기에 큰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실제로 차우찬은 플레이오프의 부진을 씻고 호투를 했습니다. 단 한명의 타자 최정에게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을 했지만 5.1이닝 3실점은 나름 괜찮은 기록이였습니다.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 배영수 이후 처음으로 5이닝 이상 던진 선발경기였습니다. 삼성은 이 경기를 꼭 이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배하고 말았네요 ..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