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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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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세이커스에 24점차 대승.. 사실상 6강 확정. 모비스가 대승을 거두었네요 6위싸움의 분수령이였던 모비스와 LG의 시즌 5차전 경기는 너무나 싱겁게 끝났습니다. 두팀의 경기의 중요성 때문인지 1쿼터에는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경기시작 3분이 지나도록 양팀은 한골씩(2:2)밖에 기록하지 못하는등 1쿼터 득점이 10점대에 머물렀죠. 하지만 2쿼터 모비스의 득점력이 완전히 살아난 반면 LG는 공격력은 살아날줄 모르면서 경기가 급격히 기울어졌습니다. 모비스는 레더가 전반 22득점을 올린것을 비롯 양동근, 함지훈이 10점씩을 기록하면 3명의 선수가 전반에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반면 LG는 헤인즈, 문태영이 부진하며 단 한명도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죠. 2쿼터에 순식간에 벌어진 점수는 경기가 끝날때까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함지훈의 복귀가 이..
양동근 24득점 7R 6AS 맹활약, 함지훈 복귀,, 모비스 2연승 모비스 2연승 4일 토요일 경기에서 모비스는 양동근, 레더의 여전한 활약과 박구영의 3점 폭발, 복귀한 함지훈의 든든한 활약으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던 오리온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양동근, 레더 두선수의 활약은 이제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함지훈이 돌아왔지만 적응 문제도 있고, 완벽 적응을 하더라도 두 선수의 활약은 변함없을듯하네요 양동근선수는 3점슛 6개나 집어넣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3점슛 호조로 24득점을 기록한 양동근선수는 1월 17일 KT전 이후 5경기만에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네요. 1, 2쿼터에만 15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주도 했습니다. 6개의 어시스트는 자신의 경기당 평균에 딱 맞는 갯수였고.. 리바운드 7개는 덤이였네요 레더의 경우 초반에 ..
모비스, SK 격파 6위 굳히기! 접전끝에 SK에 승리했네요. 6위 싸움에 유리해진 모비스 모비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는듯했지만 6위 싸움중인 LG와 SK 역시 같은 시기 연패를 당하며 모비스는 승차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LG는 6연패, SK는 4연패를 기록중이였습니다.) 올스타전 이후 첫 경기에서 모비스는 SK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SK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습니다. LG는 KGC를 잡고 연패를 탈출했지만 모비스의 승리로 승차 3.0을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모비스 19승 24패 , LG 16승 27패, SK 15승 27패인 상황입니다. (시즌 잔여경기는 모비스와 LG는 11경기 , SK는 12경기) 남은경기에서 모비스가..
2012 KBL 신인드래프트 모비스 지명선수 모비스가 드뎌 1픽을 ^^ 모비스는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1군 2명, 2군 2명등 총 4명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1라운드 1번 김시래 이번 드래프트 1지명은 건국대 센터 김부경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모비스가 1픽을 얻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라는 걸출한 빅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년간은 국내 빅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죠, 양동근이 있는 PG의 경우도 현재로써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선수와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함지훈에 비해 양동근의 짐을 덜어줄 선수가 모비스에는 없는 상황이죠. 당장 경기에서 양동근이 잠시만 휴식을 취해도 모비스의 공격 흐름은 뚝 끊겨버리는 상황이죠.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적임자가 김시래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올해 3..
울산 모비스 , 시즌 KGC 상대 첫승 힘겹게 첫승을 올렸네요. 정말 힘들게 KGC를 상대로 첫승을 올렸네요. 모비스의 현재 전력으로 KGC를 상대하는건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요 오세근을 막을 선수가 없고,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을 양동근 혼자 막아내기는 쉽지가 않죠 게다가 양희종, 김성철까지 터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대입니다. 일단 오세근이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세근을 막을 4번이 약한 모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오세근의 공격이 날카롭지가 못했죠 슛 시도가 7개밖에 안될정도로 공격이 부진했습니다. 리바운드도 4개에 그쳤죠. 실책은 무려 5개나 기록합니다. 게다가 다니엘스가 국내선수와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국인선수 교체후 호흡을 맞춘지 얼마되지 않았을테니 당연한건지도 모르죠 21득점에 11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에..
모비스 KT에 한점차 패배.. 아깝게 졌네요. 레더의 마지막 샷이 들어갔다면 역전 버저비터가 되었을텐데.. 아쉽게 안들어가면서 패배.. 레더가 3쿼터 후반 공격을 하다 부상을 당한것이 컸네요. 양동근, 레더가 아니면 공격을 풀어갈 방법이 없는 상황이죠 특히 페인트존 공격은 레더의 닥공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3쿼터 레더가 공격하다 KT선수와 충돌해서 꼼짝못하고 누워있을때는 정말 큰일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목보호대까지 하고 , 들것에 실려 나갈때만 해도 승패는 뒷전 큰 부상만 아니였으면 싶었는데 금방 돌아온거 보고.. 어라 괜찮은가? 그럼 이겨야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충격의 후유증인지 제대로 활약을 못하더군요.. 1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리는등 3쿼터까지 26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4쿼터 무득점.. 레더에 의한 페인트 존 ..
모비스, KT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까? 있을까요? 모비스는 상위권 4팀과의 상대전적에서 동부 KGC KCC에게는 전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T와의 상대전적에서는 3승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위 세팀과 KT의 차이는 높이라고 생각됩니다. 동부가 벤슨 김주성 윤호영 , KGC 오세근 화이트, KCC 하승진 심슨을 보유하는데 비해서 KT는 로드 하나뿐이죠.. 박상오, 송영진등이 있지만 파괴력이 없죠 특히 박상오선수의 부진은 결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비스가 높이가 있는 팀에게 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합니다. 레더의 높이나 수비가 뛰어난것도 아닌데다 포워드진이 취약하니까요.. 모비스가 최하위 삼성에게 고전하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존슨이 있었던 SK에게 2연패를 당했지만 존슨이 없는 SK에게 2연승을 기록한것도 그렇고요. (알렉..
모비스 아쉬운 패배. 모비스가 아깝게 패했습니다. 모비스는 오늘(12월 29일) 홈인 울산에서 강적 KCC를 만났는데요. KCC 하승진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KCC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구나 6위 싸움중인 LG가 연패를 하면서 6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했죠. 1쿼터에는 낮은 슛 적중률로 인해서 단 15점에 그치며 KCC에 5점을 뒤진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허나 2쿼터부터 모비스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KCC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죠. 4쿼터 초반에는 8점차까지 벌리면서 승리의 기운이 모비스쪽으로 기우는듯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 2분경 양동근의 2득점 + 보너스 자유투를 시작으로 2분간 연속 10득점을 올리며 2점 뒤진 상황을 뒤집어서 8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립니다.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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