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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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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외국인선수 심각하군요.. 모비스가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한때 19점차까지 뒤지던 경기를 6.1초를 남기고 1점차까지 따라갔지만 결국은 졌어요. 팀1Q2Q3Q4QEQTot.인천전자랜드22182123084울산모비스11182229080 경기는 져도 할말 없는 경기력이였습니다., 전자랜드의 슛은 던지면 다 들어가는듯했고. 모비스는 슛은 던지면 다 안들어가는 상황이였으니까요. 전랜 선수들의 몸놀림은 가벼웠고, 간결했지만 .. 모비스 선수들의 몸놀림은 무거웠고 답답했습니다. 골밑 공격도 여의치 않았고. 외곽도 침묵을 지켰지요 외국인 선수 공격이 시원찮은데다 문태영, 함지훈선수가 동반 부진하니 대책이 없었던거죠. 외곽은 양동근(5개) 박구영(3개)이 8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쳐버리니 어쩔 도리가 없었고요..김새리가 2개 성공했지만 7개 ..
울산모비스 만만치 않았던 LG와의 개막전. 예상은 정말 예상일뿐. 만만한 상대로 봤던 LG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네요. 로드벤슨은 강력하지만 국내선수가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아서 동 포지션에서 최상위급 선수 세명(양동근 문태영 함지훈)을 보유한 모비스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거라 생각했는데요. 오판이였습니다. 모비스가 고전한 이유는 * 로드벤슨은 강력한 정도가 아니라 골밑을 그냥 지배했다. 로드벤슨은 24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비스 센터진을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모비스의 두 외국인(맥카스킬과 리틀리프)는 도합 14득점 11리바운드에 그쳤어요. 득점의 경우 모비스에 득점을 해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선수에게 크게 의존할 필요는 없긴합니다. 실제로 모비스는 국내선수 4명(문태영 24 / 양동근 20 / 함지훈 17 / 박구영 11)이 두자리수..
울산 모비스 2012-13시즌 어떻게 될것인가. 모비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네요 오늘이 아니라 며칠전에 말입니다.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혼혈드래프트로 영입된 문태영선수는 최대 금액을 적어냈었으니 연봉이 5억 ㄷㄷ 시즌 중반 전역 후 함류해서 모비스 상승세를 이끌었던 함지훈이 4억원에 계약을 했고요. ㄷㄷㄷ신인 1라운드 1픽 김시래선수는 신인 최고금액인 1억에 계약을 했네요 팀 최고의 에이스인 양동근선수는 문태영 영입과 함지훈 연봉 상승으로 인해서 샐캡이 꽉차면서 어쩔 수 없이(?) 동결해서 겨우(?는 제가 쓴 표현) 5억 7천에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쿨럭.. ;;샐캡이 꽉차서 1픽으로 뽑아서 통합우승까지 함께했던 김동우까지 아무 조건없이 내줘야하는 상황이였으니.. 양동근이 양보를 하긴 했어야죠. 그래도 뭐 CF등으로 따로 또 챙겨주겠죠...
[KBL 4강 PO] 모비스 백업을 활용해야한다. KT KGC의 4강 3차전 KT가 완승을 거두었네요. KT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홀로 팀을 이끌다시피한 찰스로드가 썩 좋지 못했습니다. 19득점을 기록했지만 필드골 성공률은 44%(7/16)에 그쳤고.. 리바운드도 8개밖에 하지 못했죠. 하지만 팀은 16점차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KT의 3차전 승리는 팀원들의 고른 활약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조성민선수가 3개의 3점슛을 포함 20득점에 어시스트도 8개나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T 공격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조성민선수의 3차전 활약은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조성민선수가 살아난다면 KT는 분명 좀 더 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을듯합니다. 박상오선수는 8득점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지만 양우섭, 김현민선수가 그 공백..
[KBL 4강 PO] 예상의 뒤집은 모비스의 승리! 모비스가 예상을 뒤집고 1차전을 승리했네요 모비스가 동부와의 수비농구 대결에서 승리하며 1차전을 따냈습니다. 동부의 강력한 수비에 65점에 그쳤지만 동부보다 더한 수비로 동부를 60점에 묶어버렸네요. 1쿼터 동부에게 26점이나 허용하며 쉽게 경기를 내주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완벽한 수비로 이후 30분을 단 34점만을 내주고 막아버립니다. 동부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났던 윤호영과 1쿼터 벤슨을 제외하고 모비스의 수비에 꽁꽁묶였습니다. 천하의 김주성선수도 공격이 여의치 않았죠. 리그 1위를 기록했던 동부의 외곽슛은 단 1개에 그쳤습니다. 그나마 유일했던 3점슛도 윤호영선수가 기록한것이졌죠. 박지현과 이광재는 8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고, 황진원은 단 하나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KBL 6강 PO] 모비스4강 PO 진출.. 동부와의 대결! 승산은 있을까? 깔끔하게 3연승 ..! 모비스가 KCC에 3연승을 거두며 4강 PO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PO 첫 출전한 전태풍이 1쿼터 초반 좋은 활약을 보이며 KCC가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지만 몸이 정상이 아니였던 전태풍은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고,, 분위기는 곧 모비스로 넘어왔습니다. 레더와 양동근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2차전 최악의 부진을 보인 함지훈이 14득점을 올리며 3차전에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구영, 김동우의 3점도 좋았고요.. 박종천의 부진은 계속 이어졌고.. 이지원은 완전히 잊혀졌네요 마지막에 몰린 KCC는 전태풍을 출전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리고 1쿼터 출발은 좋았습니다. 전태풍이 2점슛과 3점슛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5득점하는등 7-0으로 1쿼터를 시작했으니까요. KCC는 전..
[KBL 6강 PO] 박구영 3점슛 6개!!.. 모비스 2연승 모비스 .. 원정 2연승이네요 1, 2쿼터는 1차전과 비슷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승진이 활약한 KCC가 점수를 앞선채 전반을 마칩니다. 모비스는 1차전에 맹활약했던 양동근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어렵게 경기를 펼쳐나갔죠. 하지만 여전히 수비력은 괜찮아서 KCC의 득점을 30점대로 묶어놓았습니다. 그리고 3쿼터 모비스는 KCC의 득점을 단 9점에 묶으면서 역전에 성공합니다. 1차전만큼의 폭발력은 아니였지만 분위기를 모비스로 끌어오는데는 충분한 점수였죠. KCC는 하승진이 13개의 필드골중 11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였고, 공격리바운드를 6개나 잡아내는등 고군분투했지만 동료들의 도움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2쿼터 중반이후 모비스의 공격이 주춤한사이 10여점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을 맞이..
[KBL 6강 PO] 모비스.. KCC 완파!! 두박자 느린 1차전 리뷰입니다. 모비스가 1차전 완승을 거두었네요. 6강 PO 대진이 결정되었을때만 해도 KCC의 우세를 예상했습니다. 모비스는 함지훈 함류이후 10승 1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이며 팀 전력을 완성했지만 심스를 교체하고 데려온 왓킨스가 팀에 적응하면서 하승진과 강력한 더블 포스트를 구축한 KCC를 상대로 함지훈 레더가 힘쓰기는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더는 자신보다 20cm가 큰 거인을 상대해야했고, 함지훈은 자신보다 10cm나 더 큰 외국인선수!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이였죠. 게다가 팀의 핵심인 양동근선수는 전태풍이라는 만만치 않은.. 아니 그 이상의 선수를 상대해야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전태풍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KCC는 제대로된 전력을 뽑아낼 수 없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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