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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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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이기적인 장원삼 트레이드. 정말 충격적인 트레이드 소식이다. FA를 영입하지 않겠다던 삼성.. 삼성, 외부 FA 영입은 ‘NO’ 내부전력을 활용하겠다던 삼성.. 삼성, '외부 FA 영입' 대신 '내부 전력 적극 활용' FA가 아닌 트레이드로.. 뒤통수를 친다.. 삼성, 특급 좌완 장원삼 영입 30억 + 박성훈 장원삼.. 박성훈 승패없이 통산 15이닝 장원삼 통산 34승 500이닝 400탈삼진 현금트레이드나 다름없다.. 박성훈선수를 끼운이유는 비난은 조금이나마 피해보겠다는 거였겠지.. 이 트레이드가 말이 안되는것은 야구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다. 한국프로야구의 판은 작다. 고작 8개팀이 있을 뿐이고 그나마 한팀은 팀의 에이스를 팔아치우는 병신짓을 하고 있다. (팀 운영의 의지가 없다는 말.. ) 메이저리도 돈지랄을 해..
김태균 겨우 8표.. 유원상 무려 4표... 오늘 2008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투표가 있었죠. 아시는 분은 아시는데로 MVP는 SK의 김광현, 신인왕은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광현선수와 김현수선수가 접전을 펼치지라 생각했는데.. 무려 24표차가 나왔네요 51표(김광현) - 27표(김현수)라는 엄청난 표차이가 나왔네요 .. 홈런왕과 별명갯수로 도전장을 냈던 우리의 김태균선수는 겨우 8표를 받는데 그치고 알았네요.. 올림픽 브레이크 이전만하더라도 강력한 후보중 한명이였는데..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과 전혀 도움이 안되는 타자들 덕분에 잃어버린(?) 타점 크리를 맞고 좌초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홈런왕빨로 10여장을 받을줄 알았는디.. 아숩네요 ㅠㅠ 정규시즌 MVP라면 정규시즌 기록만을 가지고 선정을해야하는데 포스트시즌 이후에 투료플 하..
7월 10일 4명의 선발투수.. 지난 7월 4일 호투로 선발승을 거두었던 4명의 선발투수들.. 7월 4일 프로야구 승리팀 선발투수들의 대활약! 서로 맞붙었다면 누가 이겼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6일이 지난 오늘 4명의 투수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류현진과 이범석이 맞대결을 했고.. 장원준과 마일영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류현진과 이범석 지난 경기 기록 류현진 7 2/3이닝 6피안타 3볼넷 12삼진 1실점 이범석 9이닝 1피안타 4볼넷 9삼진 완봉승 오늘 경기 기록 류현진 8이닝 5피안타 7삼진 무실점 승 이범석 6 1/3이닝 3피안타 2실점(무자책) 패 지난경기 8 2/3이닝 노히트게임을 한 이범석과 막강 SK 타선을 상대로 12개의 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의 대결은 예상대로 투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1회 1사 만루의 ..
7월 4일 프로야구 승리팀 선발투수들의 대활약! 오늘 열린 프로야구 4경기에서는 승리한 4팀의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요즘 선발투수들의 수난을 당하고있는데.. 이렇게 선발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동시에 하는 경우는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KIA 이범석 (9이닝 1피안타 4볼넷 9삼진 완봉승 투구수 122) - 9회 2사까지 노히트노런 롯데 장원준 (8이닝 3피안타 3볼넷 7삼진 무실점 투구수 103) - 6회 1사까지 노히트노런 우리 마일영 (7이닝 4피안타 2볼넷 2삼진 무실점 투구수 82) - 이닝당 투구수 11.71 한화 류현진 (7 2/3이닝 6피안타 3볼넷 12삼진 1실점 투구수 123) - 4회까지 삼진 2개씩. 한화의 경기를 보느냐 다른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기록만봐도 오늘 선수들의 활약상이 눈에 보입니다. 한화경기 보면서 신..
이해 안가는 기아의 전병두 트레이드.. 한화가 삼성에게 연패를 하면서 속이 상해서 관련 뉴스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초저녁에 잠들었더랍니다. 너무 일직 잤는지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메인에 떡하니 전병두 트레이드 기사가.. 허걱.. 아직 꿈꾸고 있는거냐? 싶어서 볼도 꼬집어 봤더랍니다.. SK와 기아의 트레이드 정말이더군요.. 전병두 + 김연훈 이성우, 채종범, 김형철의 트레이드 트레이트 할 수 있죠.. 근데 그 대상이 전병두라니.. 사실 충격적이였습니다. 전병두가 누굽니까? 이제 25살(만으로 23살)의 파이어볼러 아닙니까? .. 게다가 지옥에 가서라도 구해오라는 150이상을 던지는 좌완투수 이대호도 해결을 못한 군문제를 해결한 무려 "군필" 군면제 선수란 말이죠.. 그런 투수를 덜컥 트레이드 시켜버리다니.. 전병두를 내주었다는것 자체만으로 충격..
3연패에 빠진 독수리.. 에이스 배영수, 외국인 오버뮬러 최근에 잘던지는 정현욱, 삼진 많은 윤성환이 아니라.. 평균자책 5점대의 이상목, 4년간 등판이 없던 조진호가 나온 경기에서 연패했습니다. 어제 이상목에 뽑은 4점중 3점은 10점차로 뒤질때 나온 점수고.. ;;; 머.. 어제 경기 투수가 너무 점수를 많이줘서 대패했다고 칩시다. 오늘경기는 도대체 먼가요.. -_-; 선발투수 유원상-양훈 볼질해대고 있고 회장님 꾸역꾸역 버티는것 이상은 힘듭니다. 류현진 빼면 남는 투수 정민철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런 경기 이겨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상대 선발이 에이스도 아니고 4년간 등판조차 없었던 투수에게.. 그렇게 자비(?)를 베풀어야했나요? 원래 타선을 못믿을 거라지만.. ㅠㅠ 정민철 전날 14안타 13득점을 한 삼성 타자를 상대로 ..
2008 한국프로야구의 4월... 프로야구 현재의 모습 평균자책 1위 김광현 2위 레이번 3위 채병용은 모두 SK와이번스 소속이다. 홈런 순위 1위 클락 2위 김태균, 김태완은 모두 한화이글스 소속이다. 그리고 또하나..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롯데의 팬.. 막강한 팬으로 무장한 롯데자이언츠 막강한 투수로 무장한 SK와이번스 막강한 타자로 무장한 한화이글스 2008 4월의 프로야구.. 그리고 4월의 마지막.. 대전에서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가 첫 맞대결을 합니다. SK의 투수들이 한화 타자를 만나지 않아서 평균자책점이 좋은건인지.. 한화 타자들이 SK 투수를 만나지 않아서 홈런이 많은건지.. 조금은 알 수 있겠죠..? 4월 마지막의 빅 매치... 피할 수 없는 대결.. SBS의 일본야구중계로 TV 생중계는 UTV가 나오시는 분만 함께..
장원삼 데뷔이후 첫 완봉승!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우리히어로즈의 장원삼선수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그것도 무사사구 완봉승을 말이죠 원삼은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단 4안타만을 내주었고. 다섯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는등 기아 선발타자 9명중 8명에사 삼진을 빼앗는등 총 10개의 탈삼진 곁들이며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투구수는 106개였고, 경기시간은 겨우 2시간 20분이였습니다. 올시즌 완봉승은 롯데자이언츠의 송승준에 이어서 두번째이고 무사사구 완봉승은 2005년 9월 8일 한화의 송진우가 KIA를 상대로 거둔이후 1년 7개월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통산 최다 완봉은 29번의 완봉승을 거둔 선동렬(현 삼성감독)입니다. 통산 완봉 순위 1. 선동렬 29회 2. 윤학길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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