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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김태균 겨우 8표.. 유원상 무려 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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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8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투표가 있었죠.

아시는 분은 아시는데로 MVP는 SK의 김광현, 신인왕은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광현선수와 김현수선수가 접전을 펼치지라 생각했는데.. 무려 24표차가 나왔네요
51표(김광현) - 27표(김현수)라는 엄청난 표차이가 나왔네요 ..

홈런왕과 별명갯수로 도전장을 냈던 우리의 김태균선수는 겨우 8표를 받는데 그치고 알았네요.. 올림픽 브레이크 이전만하더라도 강력한 후보중 한명이였는데..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과 전혀 도움이 안되는 타자들 덕분에 잃어버린(?) 타점 크리를 맞고 좌초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홈런왕빨로 10여장을 받을줄 알았는디.. 아숩네요 ㅠㅠ

정규시즌 MVP라면 정규시즌 기록만을 가지고 선정을해야하는데 포스트시즌 이후에 투료플 하다보니 한국시리즈의 기억이 남아있었나 봅니다.포스트시즌 이전에 투표를 했더라면 좀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결과란 수상자가 꼭 바뀐다는 말은 아니고 표차이가 줄어들었을거라는 말이죠 . 더불어 김태균선수도 좀 더 많은 표를 받지 않았을가하는 머 그런생각.. 물론 MVP는 딱 1명이기때문에 2등이나 3등이나 아무런 의미가 없긴합니다.

신인왕에는 삼성의 최형우선수가 압도적으로 수상을 했네요
94표중 76표나 획득했네요..
MVP와는 다르게 신인왕은 최형수선수의 수상이 유력시되긴했습니다.
제 개인적은 관심은 유화상선수의 득표여부였는데요.. 0표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무려 4표나 받았더군요.. 반면 히어로즈의 강정호선수는 딸랑 2표더군요.

기자들 수준이 참..;;;

머 어쨋거나 MVP 김광현과 신인왕 최형우의 수상에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받을 선수가 받은거니까요 ㅎㅎ
김광현은 SK와이번스 최초의 MVP이고
최형우는 삼성라이온즈 4번째 신인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MVP와 신인왕외에 부분별 타이틀 시상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정규시즌이 끝나면서 이미 정해져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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