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프로야구 난로리그가 2차전에서 막을 내렸네요
    정확하게는  FA 난로리그겠죠? ㅎㅎ 
    2008년 FA 선언을 했던 11명의 선수중 1차전(원소속팀과의 협상기간)에 7명의 선수가 계약을 했고, 2차전(원소속팀 제외 7개구단과 협상기간)에 나왔던 4명의 선수들은 모두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면서 FA 난로리그는 2차전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08 프로야구 FA 선수들의 계약 결과 (연봉 단위는 원, 이혜천은 달러)

    이름

    원소속팀

    계약구단

    계약금

    연봉

    총액

    비고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80,000

    70,000

    150,000

    잔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60,000

    60,000

    120,000

    잔류

    김재현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20,000

    50,000

    70,000

    잔류

    이영우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0

    21,000

    21,000

    잔류

    최동수

    LG 트윈스

    LG 트윈스

    10,000

    15,000

    25,000

    잔류

    최원호

    LG 트윈스

    LG 트윈스

    0

    20,000

    20,000

    잔류

    이종렬

    LG 트윈스

    LG 트윈스

    0

    17,000

    17,000

    잔류

    이혜천

    두산베어스

    야쿠르트(일본) 

    100만불 

    80만불 

    260만불 

    이적

    홍성흔

    두산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0

    27,900

    27,900 

    이적

    이진영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0

     36.000 

    36.000 

    이적

    정성훈

    히어로즈

    LG 트윈스

    0

    35,000

    35,000 

    이적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한 손민한외 6명에대한 코멘트는 지난 포스트(2008프로야구 난로리그 1차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혜천
    FA 신청 이전부터 일본에 갈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왔었는데 정말 갔습니다.
    그것도 정말 상상치도 못한 거금인 2년간 최대 400만불에 일본행입니다.
    옵션을 제외한 금액만해도 2년간 260만불이니 정말 대박입니다.
    계약금이 100만불 연봉이 80만불 2년간 플러스 옵션이 160만불입니다.
    이혜천선수의 대박은 임창용선수의 성공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양준혁선수는 미소를 머금었을 것이고 이승엽선수는 한숨(?)을 쉬겠네요 ㅎㅎ

    홍성흔
    홍성흔선수가 두산에 남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롯데가 홍성흔을 잡았네요
    두산은 FA선수들에게 돈을 쓸생각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입증했네요

    정수근을 부산으로 보내고, 박명환을 옆집으로 ..
    우즈와 리오스(외국인이니 어쩔 수 없었을지도)를 섬나라로 보내더니..
    이혜천마저 바다건너로 보내고.. 이제 홍성흔까지 부산으로 보내버리는군요..
    안경현도 내치고.. 흠.. 
    두산의 운영방식이야 자기들 맘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포츠라는게 팬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것이고 두산이 팬심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럴 수는 없는것일텐데 아쉽습니다..

    그건 그렇고 롯데의 홍성흔 영입에 정말 놀랐습니다.
    홍성흔선수의 올해 성적만 놓고보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이긴 합니다.
    하지만 롯데는 올해 좋은 타자들이 많이나와서 롯데가 영입하리라고는 정말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보명 손광민등 괜찮은 지명타자감도 나왔는데.. 홍성흔을 영입하다니.. 정말 포수로라도 쓰겠다는 생각인건지.. 헛갈리는구만요..;;

    롯데는 타자들을 잘 훈련시켜서 그대로 가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어찌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어쨋건 홍성흔의 롯데행으로 롯데의 타자들은 기회가 조금씩 줄어들겠네요..
    올해 좋은 성적을 내준 타자들 잘 키우면 내년에 대박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결론 : 홍성흔을 보내 버린 곰네도 홍성흔을 영입한 거인네도 이해가 안간다.. ;;

    이진영 & 정성훈
    쌍둥이네가 깔끔하게 이 두선수를 영입해버렸네요.
    쌍둥이네는 FA 시작전부터 FA 영입을 하겠다고 하더니 2차전이 시작되자마자 2명의 선수를 깔끔하게 영입해버렸네요.. ㄷㄷㄷ

    이 두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내용도 없습니다
    둥이네는 선수가 필요했고 이진영과 정성훈은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는 선수들이였으니
    납들할만한 영입이였고 납득할만한 이적이였죠..

    문제는 코메디같이 발표된 계약금이이긴 했지만요 ㅎㅎ

    어쨋건 2명의 좋은 타자를 영입에 성공한 쌍둥이네는 불펜진만 잘 구성하면 내년에는 높은곳에서 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럽습니다. 둥이네팬들..ㅠ;

    이렇게 정말 싱겁게 올시즌 FA 난로리그가 끝났습니다.
    좀더 길고 짜릿한 난로리그가 되길 바랐지만.. 이렇게 끝나버렸네요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tospring.egloos.com BlogIcon 박양
      2008.11.29 11:07

      아마 두산에서도 LG가 2명을 영입한 이상 홍성흔 수비의 애매한 포지션으로 인해 마땅한 구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했을 것도 같네요. 그런데 결국 보란 듯이 자이언츠에 가버렸군요. 그와 퐈이링과 롯데구단은 썩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롯데 타선은 더 강력해지겠군요.
      롯데도, LG도. 흠. 배아픈데.;;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11.30 11:46

        한화야 머 있는 선수만 안빼기고 챙겨주면 고맙죠..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이진영선수는 아깝긴합니다. 텅빈한화 외야 생각하면 정말 ㅠㅠ

        두산은 선수들 빠져나가도 팀이 잘 굴러가니 별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ㅡㅡ;; 팬심은 전혀 생각치않는..

        개인적으로 롯데의 홍성흔 영입은 정말 이해안갑니다.
        포수로 쓴다면 몰라도..지명타자라면.. 효과가 있을런지.. 머 그렇습니다. ^^

    • Favicon of http://nisgeokr.tistory.com BlogIcon 별빛하나
      2008.11.29 23:33

      한화팬이신가봐요?? 저는 부산팬으로 이번에 홍성흔 선수의 영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염종석을 버린 롯데는 정말 싫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말고 부산 자이언츠로 이름을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11.30 11:59

        네 저 한화팬이예요.. ^^ 홍성흔에 대한 기대가 롯데팬들에게는 많더라구요.. 응원가도 초 스피드로 나오고 ㅎㅎ
        염종석을 보낸건 정말 아쉽습니다.;;; 단순히 기량으로 성적으로 말할 수 없는 선수인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footballog.net BlogIcon 퍼블
      2008.12.08 14:29

      결국엔 외야 용병 영입...;;
      제발 새로운 얼굴좀 키워보지....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12.08 23:50

        새로운 얼굴이야 외국인있어도 키울 수는 있는데 키울 의지가 안보인다는게 ㅠ 연경흠은 올해도 기회잡은게 손에 꼽을 만하고 송광민은 장타를 펑펑날려도 윤재국에게 밀리기 일수.. 내년에는 강동우까지 ;;;
        손발이 오그라드는구만요 ㅠ

        그래도 디아즈에게는 기대가 되요.. 파워가 아주 끝내준다고 하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