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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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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1차전] SK 1차전 승, 김광현 호투.. 박정권 결승타.. 2차전 선발 송승준 - 윤희상 SK가 선발 김광현의 호투 이호준의 선제 홈런, 박정권의 결승타로 롯데를 제압했네요 의구심을 자아냈던 김광현의 1차전 등판은 성공적이였습니다. 김광현은 6이닝 5피안타 10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다 해냈습니다. 이호준선수는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선취점을 뽑아냈고.. 박정권선수는 6회 적시타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가을사나이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유먼이 이호준에게 홈런을 맞긴했지만 5회까지 추가실점없이 잘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 박재상에게 안타를 허용한후 교체. 구원 김사율이 실점을 하면서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네요 5.1이닝 7삼진 2실점 롯데는 김광현에게 막혀 경기 초반 전혀 힘을쓰지 못하면서 끌려갔고 6회 어렵게 동점을 만들었지만 바로 실점..이후 SK 불펜진..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 롯데) 엔트리 , 1차전 선발투수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와이번스 : 롯데자이언츠 경기일정 플레이오프 엔트리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감 독이만수양승호코 치이광근, 성준, 김태형, 조웅천 정경배, 김경기, 한혁수 (7명)권두조, 박정태, 박계원, 가득염, 조원우, 최기문, 주형광, 카츠자키 (8명)투 수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마리오, 박정배, 최영필, 채병용 정우람, 박희수, 김광현 (11명)송승준, 유먼, 고원준, 김사율 정대현, 김성배,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최대성, 진명호, 이정민 (12명)포 수정상호, 조인성, 이재원 (3명)강민호, 용덕한 (2명)내야수이호준,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김성현, 박진만, 모창민 (8명)조성환, 박종윤, 황재균, 문규현 박준서, 정훈 (6명)외야수조동화, 박재상, 김강..
야구는 선수가 한다. 하지만 그 선수를 기용하는건 감독이다. 감독의 중요성을 이야기할때 야구는 결국 선수가 하는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감독이 누구냐보다 어떤 선수들이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죠. 맞습니다. 야구는 선수가 하는것이죠. 아무리 감독이 날고 기어도 투수가 못던지고, 타자가 못치고, 수비수가 실책을 하면 감독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감독은 대신 공을 던질 수도, 공을 칠수도, 수비를 할 수 도 없으니까요. 감독이 선수들의 능력 이상으로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는 없습니다. 김태균에게 20도루를 장착시킬 수 없고, 이용규에게 30홈런을 장착시키는건 불가능하죠. 이건 감독 능력 밖입니다. 그런데 감독이 팀을 망치는건 가능합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두산 감독은 어떻게하면 팀을 망하게 할 수 있는지는 보여줬다고 봅니다. 특히 그의 불펜 운영을 정말 ..
[준PO 2차전] 용덕한, 두산 가슴에 비수를 꽂다 롯데가 9회초 터진 용덕한의 결승 홈런으로 두산을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용덕한이나, 유먼, 양떼야구가 아닌 두산 비판, 정확히는 두산 감독 비판을 해보고자 합니다. 경기의 패배 이유가 두산 자체에 있다고 보거든요. 두산 선발 노경은은 이보다 더 잘할 수 없을것 같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였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두산타자들이 점수를 내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불펜 싸움에서 두산은 롯데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게다가 1차전 홍상삼이 무너지면서 간극은 더 벌어졌죠. 하지만 두산 타자들은 점수를 내지 못했고, 노경은은 더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홍상삼은 홈런을 허용하며 또 무너졌습니다. 홍상삼은 7회 1사 1..
2012 준플레이오프(두산 롯데) 2차전 선발투수 - 유먼 : 노경은 2012 준플레이오프(두산 롯데) 2차전 선발투수 유먼 : 노경은 유먼은 시즌 성적보다 좋지 못한 성적을 두산 상대로 보였습니다. 2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은 4.12였네요. 첫대결에서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지만 이후 2경기에서는 7.1이닝 2실점 , 7.1이닝 1실점하며 호투했었습니다. 한경기 말아먹었지만 이후 2경기를 정말 좋았네요. 노경은은 그야 말로 극강 6경기중 선발은 4경기였는데 5이닝 1실점 , 7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이였습니다. 선발은 우열을 가릴수가 없겠습니다. 이말은 즉, 롯데가 더 유리해 보인다는 거죠 선취점은 어느팀이나 중요하지만 두산에게 더더욱 필요한듯합니다. 하지만 선취점에 너무 심취해 작은 야구에 너무 집중하기 않기를 바랍니다. 유먼에게 강했던 타..
[준PO 1차전] 실책 4개나 하고도 승리한 자이언츠 4개의 실책을 하고도 승리한 롯데 롯데의 실책은 치명적이였습니다. 5회 한이닝에만 3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4실점을 했거든요. 이는 3:0으로 리드하던 좋은 분위기를 한번에 식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롯데는 이를 극복하고 재역전에 성공하며 1차전 승리를 가져갑니다. 승리의 원동력 1. 니퍼트 공략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니퍼트가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긴 했지만 불펜의 질적 숫적 열세인 두산은 선발이 좀 더 잘해줬어야 했습니다. 비록 실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이였지만 초반 니퍼트 공략에 성공하며 3점을 선취했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죠. 니퍼트 공략에 실패했다면 두산의 완승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2. 양떼야구. 실책으로 멘붕이 왔지만 롯데의 양떼야구는 이후 두산타선에 1점만 추가실점하며 잘..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두산 : 롯데) 엔트리 , 1차전 선발투수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두산 : 롯데 출전 명단입니다. 포스트 시즌 일정 1차전 선발은 두산 니퍼트, 롯데 송승준입니다. 두 선수 모두 올시즌 정규리그때 상대전적이 꽤 좋았습니다. 송승준은 1승 2패지만 평균자책점이 2.90으로 안정적이였습니다. 6.1이닝 6피안타 4사사구 2삼진 4실점 패 5.1이닝 6피안타 0사사구 4삼진 1실점 승6.0이닝 3피안타 3사사구 0삼진 2실점 ND5.1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삼진 4실점(2자책) 패8.0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삼진 0실점 ND 송승준을 나름 잘 공략한 타자로는 고영민, 양의지가 있네요. 하지만 고영민은 엔트리에 없죠 . 두산의 새로운 4번 윤석민은 송승준을 상대로 단 한개의 안타로 기록하지 못했고, 김현수선수는 홈런 1개를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2012 프로야구 타이틀 홀더 2012시즌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네요 삼성이 우승했고, SK 두산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엘넥한의 새로운 동맹이 더욱 단단해진 시즌이네요. 올시즌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순위입니다. 투수부분은 6개 분야를 하나씩 나눠가졌습니다. 다승왕과 승률왕까지 노리던 나이트는 방어율 타이틀에 만족해야했네요.장원삼은 시즌 마지막 등판 , 승리를 따내면서 다승왕 단독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세이브는 치열한 싸움이 이뤄졌지만 오승환이 타이틀을 수성했네요. 역시 팀이 많이 이기니 기회도 많습니다. 홀드부분은 시즌 초반부터 질주에 질주를 거듭한 박희수선수가 차지했고요. 탈보트가 승률왕에 올랐네요. 팀 동료의 도움이 필요없는 삼진부분에서는 류현진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자부분에서는 김태균과 박병호가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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