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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 롯데) 엔트리 , 1차전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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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와이번스 : 롯데자이언츠 


경기일정 


플레이오프 엔트리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감  독

이만수

양승호

코  치

이광근, 성준, 김태형, 조웅천
정경배, 김경기, 한혁수
(7명)

권두조, 박정태, 박계원, 가득염,
조원우, 최기문, 주형광, 카츠자키
(8명)

투  수

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마리오, 박정배, 최영필, 채병용
정우람, 박희수, 김광현
(11명)

송승준, 유먼, 고원준, 김사율
정대현, 김성배,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최대성, 진명호, 이정민
(12명)

포  수

정상호, 조인성, 이재원
(3명)

강민호, 용덕한
(2명)

내야수

이호준,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김성현, 박진만, 모창민
(8명)

조성환, 박종윤, 황재균, 문규현
박준서, 정훈
(6명)

외야수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 임훈
(4명)

홍성흔, 손아섭, 전준우, 김주찬
황성용, 김문호
(6명)


SK와 롯데는 외국인선수 1명만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SK 부시, 롯데 사도스키 제외 


롯데는 사도스키를 제외하고 진명호와 이정민 2명을 엔트리에 등록, 준플보다 투수가 1명 더 늘었습니다. 

대신 내야수 손용석이 엔트리에 들지 못했네요. 이닝을 먹어줘야할 사도스키의 부진으로 불펜 싸움을 하겠다는 계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1차전 선발투수 



1차전은 좌완투수간의 맞대결입니다. 

김광현의 올시즌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 SK의 선택이 의외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올시즌 롯데전 2경기 2.53의 평균자책점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5.2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승) 

5이닝 7피안타 1볼넷 5삼진 (ND) 


김주찬이 6타수 5안타로 김광현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정훈, 손아섭선수도 4타수 2안타로 좋은 대결을 펼친바 있네요. 

맞대결 횟수가 적어서 많은 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유먼의 SK전 상대전적은 훌륭했습니다. 5경기 등판 2승 1패 1.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네요 

7.1이닝 6피안타 1볼넷 8삼진 2실점(0자책) 승

7이닝 7피안타 3볼넷 10삼진 4실점 패

7.1이닝 4피안타 4볼넷 6삼진 2실점(0자책) 승

5.2이닝 3피안타 1볼넷 3삼진 2실점(0자책) ND

1이닝 0피안타 0볼넷 0삼진 0실점 


유먼의 마지막 등판은 구원등판으로 선발 경기는 4경기였습니다. 특이한점은 3경기에서 2실점을 했는데 모두 자잭점이 0이였다는 점이네요. 

유먼의 올시즌 자책점과 비자책점의 차이는 7점인데 이중에 6점이 SK전에서 나온 점수입니다. 롯데 수비진의 분발이 요구되는군요. 


유먼을 상대한 SK 타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정근우 4안타 (0.286), 박재상 3안타 (0.300) 이호준 3안타(0.286)을 기록했지만  

박정권(0.200) 김강민(0.125) 조인성(0.167) 최정(0.091)등은 부진했네요 

최정, 이호준이 각각 1개의 홈런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선발

SK 김광현 윤희상 마리오 송은범 or 채병용? 

롯데 유먼 송승준 고원준 이정민? 


롯데는 사도스키가 정상이 아닌데다, 이용훈이 함류하지 못하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고원준까지는 밀어 붙인다고 해도 4경기 선발이 물음표네요. 


SK는 김광현 윤희상 마리오 송은범 or 채병용 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은범, 채병용중 한명은 선발, 한명은 불펜을 맡을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결국 불펜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도스키, 이용훈을 이탈로 정상이 아닌 롯데 선발진. 

100이닝 선발이 마리오가 유일한 SK 선발진 둘다 선발이 강! 하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물론 김광현이 부활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불펜 

롯데의 불펜은 준풀에서 봤든 매우 두텁습니다. 

김성배,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최대성, 김사율에 정대현.

플옵 엔트리에 새로 포함된 진명호선수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키 플레이어는 역시 정대현 선수겠죠. 


SK 박희수 정우람의 강력한 라인이 핵심입니다.

이부분만 본다면 홍상삼 프록터로 이어지는 두산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엄정욱, 박정배등 박희수, 정우람을 도와줄 투수가 있다는 것이죠. 

또한 프록터를 믿지 못한 두산 김진욱감독과 달리 SK 이만수감독이 정우람을 믿지 못할 가능성은 없다는 겁니다. 

거기에 채병용, 송은범중 한명이 불펜에 가세한다면 양에서도 롯데에 뒤지지 않을 겁니다. 


타선 

올시즌 SK의 팀 타율은 그다지 좋지 못했죠. SK의 올시즌 팀타율은 0.258로 리그 5위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108개의 홈런을 바탕으로 장타율은 리그 2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SK 타선의 힘은 한방이죠. 롯데 투수들은 SK 타자들의 큰것을 조심해야될겁니다. 

롯데는 SK보다 팀타율이 5리 높았지만 출루율은 1푼, 장타율은 3푼이나 뒤졌습니다. 준플에서도 사실 속시원한 공격은 나오지 않았었죠. 


이번 플레이오프는 선발은 처음 나오는 투수가 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롯데 불펜은 SK 타선의 한방을 막아내는것이 중요. 

SK는 선발과 박희수를 연결하는 경기 중반(엄정욱, 채병용 or 송은범)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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