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네요 

    오늘이 아니라 며칠전에 말입니다.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혼혈드래프트로 영입된 문태영선수는 최대 금액을 적어냈었으니 연봉이 5억 ㄷㄷ 

    시즌 중반 전역 후 함류해서 모비스 상승세를 이끌었던 함지훈이 4억원에 계약을 했고요. ㄷㄷㄷ

    신인 1라운드 1픽 김시래선수는 신인 최고금액인 1억에 계약을 했네요 

    팀 최고의 에이스인 양동근선수는 문태영 영입과 함지훈 연봉 상승으로 인해서 샐캡이 꽉차면서 

    어쩔 수 없이(?) 동결해서 겨우(?는 제가 쓴 표현) 5억 7천에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쿨럭.. ;;

    샐캡이 꽉차서 1픽으로 뽑아서 통합우승까지 함께했던 김동우까지 아무 조건없이 내줘야하는 상황이였으니.. 

    양동근이 양보를 하긴 했어야죠. 그래도 뭐 CF등으로 따로 또 챙겨주겠죠.. 

    세 선수 연봉 합만 14억 7천으로 샐캡(21억원)의 70%를 찾지했습니다. 

    거기에 신인 김시래에게 1억을 주고나니 남은 돈이 거의 없네요.. 

    8명이나 더 챙겨줘야하는디 말이죠 

    그래서 이지원(6천) 김동량(4.5천) 임상욱(3.5천)은 모두 동결되었습니다. 

    함지훈과 같이 전역한 천대현도 동결(8천)되었고요.. 


    박구영이 1천 상승한 1억에 계약했고, 박종천이 3천 삭감된 1억, 노경석이 4천 삭감된 7천에 계약을 했네요 

    또 다른 신인 장동영은 3.5천에 계약했고, 2군 원지승과 양준영은 2.5천에 계약했습니다.;;


    농구야 외국인 선수와 국내에이스로 거의 다 꾸려가니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 극심한듯합니다. 

    잘하는 사람 많이 받는건 당연하지만 사실 한국 농구 현실에 4억이니 5억이니 하는건 과한듯하고.. 

    2.5천 3천에 계약하는거 보면.. 또 저거 가지고 우째 먹고 살까 싶기도 하고.. 10년 20년 하는것도 아니고 

    연봉이 낮은 선수는 또 당장 내년시즌 걱정을 해야하니.. 뭐 그렇습니다. 





    문태영 영입에서 알 수 있듯 모비스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우승이죠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 외국인은 고정이겠죠. 연봉의 70을 먹는 선수들이 안나오면 안되는거죠. 

    김시래 1번 양동근 2번으로 문태영 함지훈 외국인으로 가거나 

    1번 양동근 3번 문태영 4번 함지훈 5번 외국인으로 가겠죠. 

    2번에는 노경석. 임상욱이나 천대현, 박종천(은 3번이 더 맞겠지만 자리가 없으니 슈가나 스포나 ㅡㅡ) 등등 남은 애들 다 털어넣으면 됩니다. 


    김시래가 1번을 잘 소화해주면 양동근이 2번에서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 높고 더 강한 상대를 상대로 양동근이 기존의 파괴력을 보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한체급 높은 상대를 만나게 되는것이니..  통한다면 모비스 입장에서는 최적이겠죠. 


    양동근 1번 (김시래는 백업) 으로 가고 나머지 죄다 2번에 몰빵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양동근 문태영 함지훈이 있는데 굳이 2번이 구멍만 아니면 됩니다. 


    모비스의 최대 약점인 3번은 표면적으로 문태영 영입으로 해결되었지만 팀에 융화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외국인을 얼마나 잘 뽑느냐가 중요하죠 


    개인적으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크리스 윌리엄스와 백업 센터 조합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크리스 윌리엄스가 센터 외국인과의 매치업시 수비의 불리함이 있지만 공격에서 수비의 불리함을 메꾸고도 남는다고 보거든요. 양동근을 채치고 어시스트 1위에 올랐죠. 두선수의 시너지 효과 짱입니다. 

    김시래가 1번으로 가서 부족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죠.. 김시래가 엄청 편할듯 

    리바운드도 10개로 그렇게 떨어지는것도 아니고요.. 문태영 함지훈이 6개이상의 리바운드가 가능하니.. 보완 가능

    득점도 23점으로 리그 4위 .. 가로채기도 1위고.. ;;


    상대 외국인 센터 파워에 밀리는건 2순위로 수비형 센터를 뽑아서 메꾸면 되지 않을런지.. ;;

    아니면 걍 헤인즈로 달려서.. 닥치고 공격을 쿨럭 ;;


    뭐 누구를 뽑든 양동근, 함지훈 전성기에 문태영까지 영입했으니 우승 못하면 

    단단하던 유재학감독 입지가 좁아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우승을! 


    매번 꼴찌 후보에서 시작하고, 우승 후보에서 제외되고.. 극적으로 우승.. 놀라운 반전.. 이딴거 말고.. 

    모비스도 우승 후보로 시작해서 압도적으로 우승해서 역시 모비스라는 소리 들어봤으면 싶네요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