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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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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연패 탈출!! 모비스가 드디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상대가 높이가 높은 KCC인지라 어렵겠구나 싶었지만 힘겹게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82-76 6점차이긴했지만 1쿼터 2점차, 2쿼터 동점, 3쿼터 1점차로 한골 승부를 이어나갔고.. 4쿼터도 접전을 벌이다 경기 종료 1분여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모비스 드디어 3승;; 이네요.. 여전히 3승 11패로 꼴지이긴하지만 연패를 일단 끊었다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공격은 나름 되는 엑페리건 엑페리건의 활약을 딱 중간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득점 18점 공동 6위, 리바운드 8.46개 7위, 블럭 1.31개 7위, 필드골 성공률 59.88% 8위네요. 3점 스킬이 없고, 자유투 성공률이 50%도 안된다는 치명적 약점에.. 수비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나름 쓸만한 ..
모비스 전자랜드에 완패 당하다. 울산모비스가 인천전자랜드에 19점차 완패를 당했네요 어쩔 수 없었던 경기. 모비스 센터진의 수비가 약하다는건 이전 2경기로 이미 다 파악되었었고..유일한 강점이던 가드 양동근이 대표팀 함류로 빠지면서 전자랜드와의 경기는 힘들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결과는 예상에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모비스의 19점차의 대패였습니다. 1쿼터 1점차의 접전.. 2쿼터 초반에는 앞서나갔던 적도 있었지만 한순간 막혀버리기 시작한 공격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했으며 수비마저 상대에게 절처하게 유린당했습니다. 20여점까지 벌어졌던 점수차는 전자랜드의 공격이 다소 부진한사이 9점차까지 좁히기도 했지만 주용한 순간마다 결정력부족을 드러냈고, 실책을 기록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팀을 리딩한 선수가 없으니 ..
모비스.. SK전 패배.. 꼭 이겼으면 했던 서울 SK와의 경기..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ㅠ 움직임이 너무 둔했다. 전 SK 의 약점을 조직력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좋은 맴버를 가지고도 한번 휘둘리면 순신간에 무너지고 마는 팀이 서울 SK죠.. 많은 사람들이 SK를 우승후보로 점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SK가 여전히 조직력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SK가 전혀 다른 팀으로 변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의 모습을 봐서는 예전 SK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력이 약한팀을 흔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발 더 움직이면 되는것이죠.. 조직력이 약한팀은 움직이면 수비가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수비가 무너지면 공격이 무뎌집니다... 공격이 무뎌지면.. 속공을 얻어맞습니다. 속공을..
울산모비스 개막전 승리 울산모비스 개막전 승리! 양동근 양동근이 있기에 모비가 전력 공백에도 불구하고 6강싸움은 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요 역시나 기대에 걸맞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1쿼터 2득점에 그친 양동근은 2쿼터 6득점을 올리더니 승부쳐였던 3-4쿼터에 17득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팀내 최다인 24득점에 어시스트 7개,, 4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가로채기.. 상대흐름을 끊는 가로채기와 적절한 어이스트.. 팀원이 부진하면 스스로 해결하는 클러치 능력까지.. [ 지금 믿을건 양동근뿐.. ] 2쿼터 양동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뭐 답이 없던데.. 양동근이 주말 경기이후 대표팀 차출로 인해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9경기정도를 양동근없이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양동근이 없는 동안 어떻게 버틸지 막막합니다. 양동근없는 경기..
김효범 보상선수 노경석. 모비스가 FA가 되어 SK로 옮긴 김효범의 보상선수로 노경석을 선택했네요. 내심 방성윤이 오는것 아닌가 했는데.. 방성윤이 택도 없는 1억 3천만원에 계약하면서 SK는 김효범 김민수 주희성과 함께 방성윤을 보호선수로 묶었네요. 노경석 1983년생 가드입니다.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2006년 SK에 2순위로 입단했습니다. 2007-08시즌 3.1득점 1.0리바운드 0.6 어시스트 2008-09시즌 3.8득점 1.3리바운드 0.8 어시스트 09시즌이후 군입대(상무)를 했고, 올해 4월 전역했네요 김효범의 이적으로 슈팅가드 자리가 비었었는데 노경석으로 그자리를 메꿀 모양인것 같습니다. 김현중, 우승연, 박종천등 타팀에서는 부진하던 선수들을 영입하여 대박을 만들어 낸 유재학 감독이니 노경석도 잘 만들어주기를 기대..
울산모비스 던스톤 재계약 거부하고 NBA 도전 던스톤이 트라이 아웃에 신청 안했다는거 보고 짐작은 했지만..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군요.. 던스톤 재계약 거부하고 NBA 도전 한국 농구는 이상하게 재계약 선수라도 트라이아웃에 신청을 하고 다시 지명을 해야한다고.. 그래서 트라이아웃 신청을 안하면 재계약 안하는 구나 알 수 있죠.. 우쨋든.. 던스톤이 미국행을 선택하면서 모비스의 미래는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2006-07 시즌 우승하고나서 양동근, 김동우가 군복무로 빠지고, 크윌이 외국인선수 선발방식 교체(자유계약 -> 트라이아웃)로 쫓겨나면서.. 팀이 초토화 되었었는데.. 덕분에 팀은 07-08시즌 9위 ;; 하지만 유재학감독은 07-08년 딱 1년 쉬고 08-09 정규시즌우승, 09-10시즌 통합우승을 만들어 냅니다. 헌데.. 3년전과 같은 ..
2009-10 프로농구 챔피언전 울산모비스:전주KCC 4차전 1차전 16점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모비스 역전승 2차전 1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까지 당했으나 간신히 재역전승 모비스 2연승 3차전 레더와 추승균의 맹활약에 KCC의 승 KCC는 1차전 역전패, 2차전 아쉬운 패배 후에도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승맇라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었다. 전태풍은 강력한 모비스 수비진을 뒤 흔들었고 레더는 던스톤을 압도했다. 1, 2차전에서 평균 2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함지훈도 3차전에서는 10득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리고 맞이한 4차전. 패한다면 2승2패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 승리한다면 3승 1패로 통합챔피언에 한발더 다가설 수 있는 상황 경기내내 모비스가 약간의 리드를 지키는 상황에서 KCC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모비스는 많은 실책과 낮은 3..
2009-10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울산:원주 울산모비스와 원주동부의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가 74-61로 다소 쉽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수비로 시작해서 수비로 끝을 낸 경기였죠. 동부는 모비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1쿼터 12점 2쿼터 11점등 전반에 23점에 그쳤고,, 3쿼터 종료시까지 37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던스톤은 골밑을 장악하며 던스톤은 18득점을 올리면서 존스와 챈들러를 완벽히 제압합니다. 존스는 8득점에 그쳤고, 챈들러는 14득점을 올렸지만 8득점은 의미없는 4쿼터에 나왔습니다. 김효범은 정규시즌 삽질하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김효범이 되어 차곡차곡 점수를 적립해나갔습니다. 3점슛만 쏘아대던 그 김효범이 아니더군요. 골밑 외곽 부지런히 달리는 모습, 바로 김효범에게 기대했던 모습이죠. 남은 경기에서도 이런 좋은 활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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