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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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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를 이끄는 힘. 금요일 두산전 패배로 상승세가 꺾일거라고 예상했고.. 주말 두경기..금요일과 같이 두산의 발에 농락당하면서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홈런으로 발야구를 삼켜버리고 두경기를 모두 잡아버렸네요.. 개막 연패는 정말 접어주고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한달만에 완전 다른팀이 될줄이야.. 토요일 김태완의 2점홈런으로 3:2 승 일요일 클락의 2점홈런으로 2:2 동점 김태균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4:3 역전승 오늘 승리로 한화는 롯데를 한경기 차로 추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4위 삼성과 더 가까운것(0.5경기차)은 사실입니만.. 현재 한화 상승세의 원동력 한화는 4월 15일이후 10승 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기간 평균 자책점은 2.97로 SK(2.77)에 이어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글스의 아쉬운 패배 두산과의 한화이글스의 홈경기.. 연장 11회끝에 결국 패하고 말았네요. 오늘 경기로 이루고자(?)했던 3강 입성 ;; 별로 맘에 안드는 레스 공략해서 초반에 강판시켜 내려 보내기-_-; (레스를 싫어(?)하는 이유) 죽음의 레이스에서 상승세타기.. 모두 실패했네요.. 오늘 경기는 .. 1위 SK는 6회까지 4:1로 기아에게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고, 2위 롯데는 2:0으로 앞서다 9회 2사이후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반면 한화의 경우는 3:0으로 뒤지던 경기를 5회에 동점을 만들면서 동점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내심 SK와 롯데가 지고 한화가 이기면 3강 5중 구도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롯데는 9회 동점이후.. 10회 역전을 허용하고도 끝내기 안타로 재역전승을 거둡니다. SK는 7회..
한화이글스, 9회 역전승.. 하지만 아쉽다.. 한화이글스가 LG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초반 접어주고 시작했던 빚(5연패)을 다 갚고 승률 5할도 도달했습니다. 사실 경기는 9회의 대 역전으로 신나게 마무리 되었지만.. 사실 불만이 정말 많이 경기였습니다. 투수들은 볼넷을 남발했고..수비수들은 엉성한 수비를 ; 어쨋든.. 요게 9회 역전이라.. 기분이 상콤하니 좋습니다. 순위도 3위로 올라섰고..(한방에 6위까지 추락이 가능하지만..) 주말 두산, 다음주 SK와 6연전을 해야하는데. 내일경기까지 잡고.. 상승세 그대로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유원상. 그의 문제점을 여실히 들어내보인 경기였습니다. 기아(6.1이닝 무실점) 우리(6.1회 2실점)와의 경기에서의 두번의 호투와 수비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완전히 무너저버린 4월 11일의..
장원삼 데뷔이후 첫 완봉승!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우리히어로즈의 장원삼선수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그것도 무사사구 완봉승을 말이죠 원삼은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단 4안타만을 내주었고. 다섯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는등 기아 선발타자 9명중 8명에사 삼진을 빼앗는등 총 10개의 탈삼진 곁들이며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투구수는 106개였고, 경기시간은 겨우 2시간 20분이였습니다. 올시즌 완봉승은 롯데자이언츠의 송승준에 이어서 두번째이고 무사사구 완봉승은 2005년 9월 8일 한화의 송진우가 KIA를 상대로 거둔이후 1년 7개월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통산 최다 완봉은 29번의 완봉승을 거둔 선동렬(현 삼성감독)입니다. 통산 완봉 순위 1. 선동렬 29회 2. 윤학길 20회..
전준호.. 2000안타를 향해 달리다.. 전준호.. 2000안타를 향해 달리다.. 삼성라이온즈의 양준혁선수에 이어 통산 2번재 2000안타를 향해 달리던 전준호선수.. 계약이후에도 출장을 못하면서 올시즌 2000안타 기록 달성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가 생각했는데..그는 올시즌 2000안타 달성하고 말겠다는 생각인가 봅니다. 그의 첫 출장은 개막경기보다 10경기정도 늦은 4월 12일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4 월 12일 첫 출장이던 SK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시즌을 시작했고..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는 1경기만 선발 출장하면서 1안타에 그쳤지만.. 롯데와의 주말 3경기에서 3경기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등 총 8개의 안타를 만들어 내는 괴력을 선보입니다. 그가 올시즌 8경기에 출장해서 기록..
송지만 9번째 통산 250홈런 달성. 송지만선수가 오늘(4월 20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말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대 9번째 통산 25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송지만선수는 2003년을 제외하고 데뷔시즌이던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시즌중 11시즌을 두자리수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300홈런을 향하여.. 2000년 32홈런 2002년의 38홈런(개인 최다 홈런)을 기록하여 2번의 시즌 30홈런이상 시즌을 보냈습니다. 1996년 18개 1997년 14개 1999년 22개 2000년 32개 2001년 22개 2002년 38개 2003년 9개 2004년 22개 2005년 24개 2006년 16개 2007년 15개 2008년 2개 2006년 16개 2007년 15개로 홈런 개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한시즌 10개 중반의 홈런..
이것이 끝장 승부? 콜로라도와 샌디에이고 연장 22회 혈투.. 샌디에이고의 홈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콜로라도의 경기는 22회, 6시간이 넘는 경기시간, 콜로라도 8명, 샌디에이고 7명의 투수를 투입한 끝에 콜로라도의 트로이 톨로위츠키가 결승 1타점 2루타에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끝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톨로위츠키 현지시간 4월 17일 저녁 6시 10분에 시작된 이날 경기가 종료된 시간은 4월 18일 새벽 1시 20분이였습니다. 양팀은 선발 제프 프렌시스(콜로라도)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의 7이닝, 8이닝 무실점 호투속에 정규이닝(9회) 0:0의 평행선을 달렸고, 연장 13회까지 0:0의 접전을 펼쳤습니다. 14회 초 콜로라도의 브래프 호프가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면서 0의 행진은 끝났습니다. 콜로라도의 득점으로 경기는 끝나..
승리의 피자도형님 2002년 16홈런 55타점 2003년 16홈런 58타점 2005년 22홈런 72타점 2006년 19홈런 63타점 이적이후 한화 뻥야구 군단의 한축을 담당했던 피자도형님의 전성기때의 기록입니다. 지난시즌 적시 병살타를 날리시는등 완전 부진하면서 팬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으셨죠.. 올시즌에도 대타로 나와셨으나 부진하면서 공공의 적이 되셨는데 오늘 오랜만에 일을 내셨습니다. 우리히어로즈와의 청주구장에서의 한화이글스의 시즌 17번째 경기 모두가 패배를 예상하고 있는 순간인 9회말 2사 2,3루에서 피자도형님께서 친히 대타로 나오시어 역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작렬!!! 한화에게 시즌첫 3연승을 선사하셨습니다. 청주구장은 이도형선수의 장모님께서 피자가게를 운영하시는곳 한화이글스가 청주에서 경기를 하는날 피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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