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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단신] 롯데 신임감독 양승호,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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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신입니다.


롯데자이언츠 신임 감독 양승호 고려대 감독

 
롯데 새 사령탑에 양승호 고려대 감독

롯데가 로이스터와 결별하고 선택한 인물은 양승호 고려대 감독이였습니다.

롯데가 로이스터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이유가 우승을 위해서였는데요
김재박감독이니 김인식감독이니 이만수감독이니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 선택한 감독이 프로 감독 경력이 거의 전무한 사람이라니 웬지 김이 빠집니다.

양승호감독은 2006년 LG트윈스 감독대행을 한것이 프로 감독의 유일한 경력입니다.

저는 롯데가 우승을 위해서 로이스터의 재계약이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입장이였지만 
김재박, 김인식, 이만수, 누가 되던 로이스터 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했겠지만..
그래도 로이스터가 아니라면 그나마 경력이있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봤는데.. 
신인급 감독이라니.. 진짜 로이스터를 포기할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가 어지간히 로이스터를 쳐내고 싶었던 모양이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양승호감독이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울 롯데구단이 그렇게 바라는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제9구단 급물살…KBO-창원시 MOU 체결

야구위원회가 창원시와 구단 창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고작 양해각서 체결할 계획! 인것 뿐인지라 실제 야구단이 만들어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히어로즈 구단이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과연 9구단이 생긴다고 해도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해 수백억이들어가는 야구단에 기업의 스폰서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KBO는 일단 눈앞에 있는 히어로즈부터 처리하고 새 구단을 창단할지 어떨지를 고민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까딱 잘못하다간 선수 팔아 연명하는 구단 한곳도 모자라서
창단하자마자 돈 없어서 망할 위기에 빠질 구단 한곳을 더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몇몇 팬들이 당장 창단해서 로이스터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모셔오자는 말들을 하던데..
그렇게 되면 참 재미있겠습니다.

장성호 수술

 

한화 장성호, 어깨 수술 내년 개막전 ‘불가’

장성호선수가 어깨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빨라야 내년 5월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화팬들의 분노가 엄청납니다. ;;
하긴 장성호선수를 데려오기위해 내준선수가 안영명이니 분노할만도 합니다.

장성호선수의 영입을 찬성하긴 했지만 저도 당황스럽긴합니다.
시즌내 부진했고 내년시즌에는 나아지려나 기대했는데 수술하고 재활에만 최소 6개월이라니.. 허망하군요..

한대화감독은 어쩔 수 없이 신인들을 써야겠네요 ;;

장성호선수 재활 잘하서 부디 한화팬들의 분노를 식혀줄 수 있기를..

2010 프로야구 MVP , 신인왕 시상식


이미 거의 결정난듯하지만 그래도 합니다.
10월 25일에 MVP , 신인왕 시상식이 있는데요.. 무려 생중계 한다고 합니다.
25일 오후 2시에있을 예정인 시상식은  KBS N 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생중계 하다고 하네요

MVP 후보는 이대호(롯데)와 김광현(SK), 류현진(한화)입니다.

선수명

구단

경기수

방어율

승 률

이닝

탈삼진

타이틀

김광현

S K

31

2.37

17

7

0

0.708

193 2/3

183

다승 1/ 방어율,탈삼진 2/ 승률 5

류현진

한화

25

1.82

16

4

0

0.800

192 2/3

187

방어율,탈삼진 1/ 다승,승률 2


선수명

구단

경기수

타 율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장타율

출루율

타이틀

이대호

롯데

127

0.364

478

99

174

44

133

0.667

0.444

타율,홈런,타점,득점,출루율,장타율,최다안타 1


신인왕 후보는 양의지(두산)와 이재곤(롯데), 고원준(넥센), 오지환(LG)입니다.

선수명

구단

경기수

방어율

홀드

승 률

투구횟수

탈삼진

이재곤

롯데

22

4.14

8

3

0

0

0.727

124 0/3

44

고원준

넥센

30

4.12

5

7

0

0

0.417

131 0/3

87


선수명

구단

경기수

타 율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장타율

출루율

양의지

두산

127

0.267

374

48

100

20

68

4

0.471

0.348

오지환

LG

125

0.241

352

59

85

13

61

13

0.423

0.332


아마도 MVP는 이대호, 신인왕은 양의지가 받겠죠

MVP 수상자에게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약 4,500만원 상당)을 준다고 합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이라고 합니다.



아시안 게임 야구 일정


프로야구는 끝났지만 야구는 아직 안끝났습니다.

11월에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있죠 
아시안 게임에는 야구도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입니다.

11.13()

19:00

한국 vs. 대만

Field 1

11.14()

19:00

한국 vs. 홍콩

Field 1

11.16()

13:00

파키스탄 vs. 한국

Field 1

원정

11.18()

13:00

B1vs. A2

Field 1

 

19:00

A1vs. B2

Field 1

11.19()

13:00

3,4위 결정전

Field 1

 

19:00

결승전

Field 1


한국대표팀의 조범현감독은 류현진을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하네요 .. 

대륙간컵 야구대회


아시안게임 야구 말고도 대륙간컵 야구대회가 23일부터 대만에서 열립니다.
야구월드컵하고 차이를 모르겠네요 -_-;

대륙간컵 국가대표 명단 

감독 : 김정택.
코치 : 천보성. 김종기. 문희수.

투수 : 조태수. 박희수. 임준혁. 우규민. 원용묵. 진해수. 박현준. 김강률. 임치영. 김성현. 고원준
포수 : 이지영. 김재환. 김민식. 최재훈
내야 : 이원석. 최주환. 이두환. 오지환. 허경민
외야 : 유한준. 민병헌. 우동균. 정수빈

상무 6 : 임준혁. 진해수. 김강률. 이지영. 김재환. 최주환
두산 5 : 원용묵. 이원석. 이두환. 민병헌. 정수빈
경찰 4 : 우규민. 최재훈. 허경민. 우동균
영웅 3 : 김성현. 고원준. 유한준
엘지 2 : 박현준. 오지환
비룡 1 : 박희수
기아 1 : 조태수
고대 1 : 임치영
원광 1 : 김민식

여기서도 한화이글스 선수는 없습니다.
웬지 우울.. 이런데 나가면 좋을텐데 ;;

경기 일정 (2010.10.23~31, 대만)

조별 예선리그 (한국시각)
A조 - 대한민국, 쿠바, 체코, 홍콩, 대만
B조 - 일본, 네덜란드, 니카라과, 이탈리아, 태국

10.23 13:30 대만 - 한국
10.24 13:30 한국 - 홍콩
10.25 19:30 쿠바 - 한국
10.27 13:30 한국 - 체코

조별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합니다.
결선리그에서는 예선리그 상대성적을 가지고 경기를 하지 않은 다른조 3개팀과만 경기를 합니다.

결선리그
10.28~30 조별 3위까지 다른 조 3팀과 경기
10.31 결승전 및 순위 결정전 (1-2, 3-4, 5-6)

이거 중계는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대회 홈페이지 들어가니 죄다 한자라 ;;;;

야구가 없으니 재미있는 일도 별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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