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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시즌 1호 홈런 양준혁선수가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군요. 삼성은 무지무지 싫어하지만 양준혁선수는 미워할 수 없다는.. 만세가 여전히 멋지십니다.
2010 프로야구 한화:LG 1차전 - 유원상 완봉승 한화 : LG 시즌 1차전 (승) 한화 5 : 0 LG (패) 상대전적 1승 0패 시즌전적 9승 13패 * 유원상 한화는 11개의 사사구와 7개의 안타 3개의 상대 실책을 얻고도 5점이 그쳤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5점이라는 점수가 불안했겠지만 오늘은 넘치고도 남는 점수였는데요. 유원상이 3피안타 2사사구만을 허용하며 자신의 프로 첫 완투 완봉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유원상은 올시즌 5경기 모두 최소 5이닝은 책임지면서 총 3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이 2.53에 불과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만 해도 그를 여전히 불신하는 편이였지만 이제는 믿어도 될것 같습니다. (믿는 순간 발등을 찍는건 아니겠죠???) 오늘 이글스는 수없이 많은 기회를 날려 버렸지만 한번의 찬스만은 살렸는데..
20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삼성라이온즈 6차전 한화:삼성 시즌 6차전 (승)한화 6 : 1 삼성(패) 상대전적 2승 4패 시즌전적 8승 13패 류현진이 8이닝 10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 이글스를 수렁에서 구해냅니다. 삼성만 만나면 바보가 되고. 지난 2경기에서 한화 투수들이 삼성 타자들의 기를 팍팍 살려 놓은 터라 오늘 경기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1회 선취점까지 내주면서 더더욱 불안했었는데요. 류현진은 실점이후 거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주네요. 타자들의 류현진의 투구에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힘을 내줍니다. 전현태 프로데뷔 첫 홈런 이대수선수의 류현진 쉬어.. 홈런 점수를 내지 못했더라도 류현진 투구수가 130개에 육박해서 교체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고민은 했을지 모릅니다. 득점없이 교체되었다면 무지무지 불안했을거라고 보구요.. 도..
20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삼성라이온즈 4차전 이글스가 지난 일요일경기에서 안타 2개에 그치며 15:0의 완패를 당했다 삼성은 이글스의 천적이다. 하지만 삼성은 5연패중이였다. 그래서 약간의 기대를 해봤다. 헌데 여지없다. 지난 6경기에서 고작 16득점에 그친 타선에게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냐? 카페얀이 호투할때 타자들이 삽질만 하더니 결국 카페얀이 먼저 무너지고 말았다. 카페얀의 턱수염이 타자들의 정신줄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했던 나는 카페얀이 면도를 하면 타자들이 잘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역시 얼척없는 생각이였다. 면도한 카페얀은 타자들의 정신줄을 챙기는 대신 자신의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선발은 2회만에 쳐 발리고.. 불펜투수는 패전처리도 못한다. 타자들은 단 한개의 볼넷도 얻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이다. 정말 짜증나는 경기였다. 상대..
20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넥센히어로즈 2차전 심판의 망할 존때문에 말이 많았던 넥센과의 시즌 1차전 심판때문에 양팀모두 힘겨운 경기를 펼쳤으나 한화는 승리를 함으로써 그나마 나은 결과물을 얻었다. 최진행은 4번이라는 이름을 벗어던진이후 꽤나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데 어제 경기에서도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더란다. 어제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맞이한 시즌 2차전 유원상 유원상은 자신의 이름을 지킬 수 있는 투구를 해야했다. 그는 시즌 첫 2경기에서 나름 호투하며 이름을 되찾았지만 지난경기에서 5실점으로 무너지면 화상으로 돌아갈 기미를 보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이름을 지킬 수 있을것인가 화상으로 돌아갈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던 중요한 경기였다. 결과는.. 유원상은 스스로 이름을 지켜냈다.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7삼진 유원상은 오늘 호투로 시즌 첫승을 따냈..
20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SK와이번스 4차전 SK와의 시즌 4차전 1:6으로 패하면서 SK전 1승 3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0시즌 5승 9패입니다. 카페얀은 이번 등판에도 첫승달성이 실패했습니다. 승은 커녕 패만 적립했네요. 1회 1사 1, 3루 기회에서 4, 5번 폭풍 삼진 2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신경현 폭풍 병살타 카페얀은 호투했지만 타선이 터져주질 못하면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네요 카페얀은 투구도 그렇고 위기에서 호수비로 스스로 위기를 넘기고, 안타를 맞고 견제로 주자를 잡아내는 멋진 모습까지 보였건만.. 타자들이 전혀 도와주질 못하네요.. 이글스 타자들이 카페얀 등판때마다 삽을 퍼는게 그 카페얀의 턱수염에 기를 빼앗기기 때문이라는 엉뚱한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다음 등판에서는 완봉으로 첫승을 따내겠다는 의지로 면도를 하고 나오기..
20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SK와이번스 3차전 강팀 강력한 선발 우수한 불펜 위기를 넘기는 호수비 한 베이스 더가는 주루 플레이 적시타 한화 허약한 선발 미미한 불펜 위를 자초하는 난감한 수비 한 베이스만 가는 주루 플레이 적시(병살)타 한화는 제가 생각하는 강팀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팀입니다. 류현진 카페얀을 빼면 물음표 가득한 선발 답없는 불펜 난감한 수비 절대 한베이스만을 고집하는 정정당당(?)한 주루 플레이 적시 병살타와 폭풍 삼진. SK와의 3차전은 SK 선발 김광현, 한화 선발 김혁민이라는 이름에서 이미 두수는 접고 시작했습니다. 두팀의 불펜과 수비 능력, 주자의 주루 플레이는 넘사벽.. 승리는 바라지도 않는다, 홈에서 망신이나 당하지 마라 그런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이글스.. 완전 다른 팀이 더군요. ..
2009-10 프로농구 울산모비스 우승. 모비스 우승 지난주 일요일(4월 11일)에 우승을 확정했으니 벌서 3일이나 지났군요. 모비스 우승 말입니다. 3승 1패 상황에서 맞이한 5차전에 생각지 못한 하승진이 등장하면서 5차전을 내준 후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패배가 문제가 아니라 하승진의 등장이 그러했지요. 하승진은 KCC를 높이에서 앞도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까지 좋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인점은 하승진이 많은 시간 투입이 불가능 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승진이 출전하는 순간은 접전상황 혹은 KCC가 앞서고 있는 경기 후반(3쿼터나 4쿼터 초반)이 될것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모비스가 초반부터 치고 나간다면 5차전과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 되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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