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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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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KBL .. 실망스런 프로구단 감독들.. 오늘 정말 어처구니 없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프로농구 용병 2명 보유 부활한다외국인선수를 2명에서 1명으로 바꾸고, 드레프트제에서 자유계약으로 바꾼게 1년이 채 안되었죠. 그리고 올시즌 프로농구가 2라운드도 안끝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제도 변경이라니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규정을 한번 정했으면 최소한 어느정도는 그대로 끌고가야되는거 아닙니까? 규정에 팀과 구성원이 맞춰가야지.. 규정이 팀과 구성원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요? 외국인선수 드레프트제에서 자유계약으로 바꾸었다가.. 키제한을 두었다가.. 얼마 안지나 드레프트 부활시키고 2명출전에서 2쿼터동안은 1명출전으로 줄였다가.. 다시 키제한을 없애고, 2명 보유 1명출전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자유계약..
2011-12 프로농구 개막 내일이 프로농구 개막일이군요. 농구는 워낙 선수 이적도 많고, 외국인 의존도가 크기에 예상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풀옵 진출 예상이 어느정도되는게 10팀중 6팀이나 풀옵에 진출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시즌에는 6강 싸움을 할거라는 전랜이 2위를 한것 말구는 거의 예상대로 흘러갔는데요 (작년 시즌 예상 : http://godlessjm.tistory.com/965 ) 아무나 찍어도 2팀은 무조건 맞추게 되어있지만 올해는 예상이 정말 어려울듯합니다. 일단 좋은 신인들이 많이 있구요.. 외국인선수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면서 자유계약으로 바뀐점이 큽니다. 223CM의 장신도 왔고, 한국을 떠났던 크리스 윌리엄스, 오예데지선수도 돌아왔죠. 정말 예측이 쉽지 않네요. 전문가들의 시즌 예상도 올라왔습니다. 부산KT ..
프로농구 2011-12시즌 정규리그 일정 프로농구 2011-12시즌 정규리그 일정이 발표되었네요. 라운드별 9경기씩 6라운드까지 팀당 총 54경기를 치룹니다. 경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6일간 열리네요 개막주(10월 13일 ~ 15일), 마지막주(12년 3월 2일 ~ 4일)를 제외하고, 화~금 2경기씩, 토일은 3경기씩 열립니다. 화~금의 경기시간은 19시 , 토일의 경기시간은 2경기는 15시, 1경기는 17시입니다. 일정표의 노란 바탕은 주말경기의 17시경기를 나타냅니다. 일자 요일 경기시간 홈 원정 장소 20111013 목 19:00 KCC SK 전주 20111015 토 15:00 SK 삼성 잠실학생 15:00 LG 모비스 창원 15:00 오리온스 KCC 고양 17:00 전자랜드 KT 인천 17:00 KGC 동부 안양 20111016 일 15..
[4강PO] 대단했던 동부 더 대단했던 KT 동부의 맹렬한 추격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KT는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부는 1쿼터 KT를 12점으로 묶으며 좋은 출발을 보입니다. KT는 2쿼터 동부를 9점으로 묶으며 경기를 뒤집어 버립니다. 2쿼터 역전을 당한후 계속 끌려가던 동부는 3쿼터 2분을 남기고 49-38로 11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벤슨을 대신해 출전한 토마스가 3점슛 2개를 연속해서 성공시킨것을 시작으로 연속 12득점을 올리며 49-50으로 역전을 시킨채 3쿼터를 마칩니다. 4쿼터 동부가 박지현의 득점으로 먼저 득점하지만 이후 2분간 KT가 연속 7득점을 올리며 다시 KT가 리드를 잡게됩니다. 하지만 동부는 안재욱선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침묵을 깼고, 도마스의 추가 득점으로 다시 동부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KT는 송영진의 ..
[6강PO] KCC-동부 나란히 3연승으로 4강PO 진출 프로농구 6강PO가 싱겁게 끝나버렸네요 애초에 KCC, 동부의 승리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3-0의 일방적인 스코어를 예상한 분들은 거의 없었던것으로 아는데요. 저 역시도 3-0 스코어는 생각치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KCC, 동부는 너무나 쉽게 삼성, LG를 제압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29일 열린 동부와 LG의 6강PO 3차전은 또다시 동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LG는 동부와의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단 한번도 70점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철저하게 동부의 페이스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다 결국 0-3 스윕을 당하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1쿼터 김주성에게만 15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시작한 LG는 2, 3쿼터 기승호의 활약과 알렉산더, 루이스가 2, 3쿼터 번갈아 활약하며 1쿼..
[6강PO] KCC 2차연장 접전끝에 승리 2연승! KCC가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싱겁게 끝났던 1차전과는 2차전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였습니다. - 점수만 보면 명승부였지만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기에 물음표를 달아봤습니다. - 저는 어느팀도 응원하지 않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경기를 관람하였기에 뭐 딱히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판정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하고 점수에 대한 이야기만 해볼까 합니다. 경기는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성이 도망가고 KCC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은 KCC의 추격에도 나름 선전하며 도망을 갔지만 KCC의 집요한 추격과 삼성의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실수가 겹치면서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끝까지 추격의 고삐를 놓치 않았던 KCC가 역전까지 성공 2연승을 ..
[6강PO] LG세이커스, 안되는 팀은 안되게 되있나.. ;; LG세이커스가 또 졌군요. 어느팀이 이거던 상관없었지만 지랄 맞은 1차전을 뒤로하고 LG를 응원해보기로 했습니다. LG 이겨라! 하면서 보니까.. 이팀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더군요.. 못해도 어쩜 이리 못할 수가 있을까요? 2점슛 성공률은 딸랑 35% (15/43)에 불과했습니다. 문태영 혼자 13개중 9개를 넣으면 애를 쓰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문태영의 공격을 막겠다고 선언했다던 동부의 강동희감독은 문태영을 막지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틀어 막으면서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아마 이거 뭐야 문태영을 막아야 이길줄 알았는데.. 문태영을 놔줘도 이길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문태영의 고군분투에도 LG는 패하고 말았다, 물론 문태영의 자유투 실패도 추격에 찬물을 끼얹긴했다] 문태영과 함께 공격..
[6강PO] 완벽했던 KCC 1차전을 가져가다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KCC의 우위를 점치긴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KCC가 삼성은 완벽히 제압해버렸습니다. 1쿼터 부터 공격에서 불을 뿜은 KCC는 결국 100점이 넘는 고득점을 올리며 28점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두팀은 정규시즌 많은 득점과 많은 실점을 한 팀인데요. KCC가 득점 1위 82.5 실점 7위 79.5점이고 삼성은 득점 3위 81.3점 실점이 81.9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었죠. 그렇기에 두팀의 대결이 화력전이 될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런 일방적인 경기를 정말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습니다. 승부의 키라고 생각되어졌던 하승진은 25분간 출전하며 단 4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지만 KCC는 승리하는데 아무련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1쿼터 강병현과 추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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