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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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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서울삼성 6차전 KT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할경우 모비스는 남은경기 4경기(서울삼성 대구오리온스 원주동부 창원LG)중 3승을 거두면 정규시즌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오리온스는 사실상 약체이니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하자. 남은 2승은 동부와 LG보다 허약한 삼성과 오리온스을 잡고 동부와 LG중 한팀에게만 승리를 하게되면 우승은 모비스의 것이 된다. 최근 삼성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삼성 울렁증을 탈피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삼성에게 (쉽지는 않더라도) 승리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삼성 울렁증은 다시 모비스를 덮쳤다. 모비스는 단 9개의 실책만을 기록했지만 19개의 실책을 기록한 삼성보다 더 많은 실책을 한것마냥 플레이가 안좋았다. 이런 답답한 경기의 중심에는 모비스의 에이스 함지훈이 있었..
2009-10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 부산 KT 6라운드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68대 58의 10점차의 리드 한팀이 한번씩의 공격에 10초의 시간을 소비한다고 가정한다면 한팀이 가질 수 있는 공격의 기회는 6번! 모비스는 2점을 내주고 3점을 막는 플레이만 하면 내주는 점수는 12점 3점을 막고 2점을 계속 허용해도 3점만 넣어도 이길 수 있는 아주 유리한 상황. 악몽 같은 2분.. 모비스가 딱 2점 득점하는 동안 2점주고 보너스 1점 3점 쳐맞고
2010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울산모비스 지명선수 1라운드 09번 유종현 1986년 8월 20일 신장: 203.4cm / 몸무게: 103.8kg 2009년 성적(총 16경기) 6.1득점 5.8리바운드 0.6블락샷 0.4스틸 아주 훌륭한 신장을 자랑하는 선수임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를 갖춰 속공 가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단점은 슛이 약하다고 하네요.. 곧 닥칠 함지훈선수의 공백(군복무)을 메꿔줄 선수로 평가 받습니다. 고교시절에는 초 특급 평가를 받았으나 대학진학이후 부상등으로 대학시절에는 기대에 못미쳤다고 합니다. 높이가 낮아서 매번 풀옵에서 개 고생을 하는 모비스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1라운드 10번 송창용 생년월일 1987년 3월 12일 신장: 190.5cm / 체중: 91.9kg 2009년 평균기록 (총 18경기) 19...
2009-10 프로농구 모비스 vs LG 5차전 KCC KT 동부의 패배로 손안대고 코풀며 1위를 지켰던 모비스가 오늘 홈에서 천적 LG를 만났습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해야만 그들의 패배가 완벽한 기쁨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모비스가 올시즌 홈 성적이 시원찮고, LG만 만나면 기를 못펴서 내심 걱정했었습니다. 헌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광풍이 몰아치더군요 -_-;; 홈인데다.. 무려 상대가 LG인데도.. 모비스 특유의 스피드 농구와 강력한 수비가 빛을 발하면서 아주 싱겁게 승부가 갈렸습니다. 1쿼터 15점차 2쿼터 9점차 1, 2쿼터 24점차.. LG의 전반득점 19득점 ;; 최종점수 91-67 슛 성공률 모비스 57.9%(33/57) LG 34.5%(20/58) 모비스는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하며 성공률을 높인반면, LG는 슛은 모비스의 수비..
울산모비스 위기를 맞다. 울산모비스가 원주동부에게 패하면서 KCC에게 턱밑까지 쫓기게 되었습니다. ㅠㅠ 모비스는 이광재에게 1~2쿼터에만 21점을 쳐 맞는등 총 30점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김주성과 존스에게 연이어 쥐어 터지면서 질질 끌려다니다 87-81완패를 당했습니다. 이광재는 20점이상을 넣은게 12월 2일 경기가 마지막이였고, 최근 경기는 두자리수 득점도 거의 못하는 선수였는데.. 진짜 제대로 쳐 맞았습니다. ㅠㅠ 최근 울산모비스는 창원LG 전주KCC 원주동부등 상위권 팀에게 연이어 패배를 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경기도 역시나 완패를 당했네요..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KCC의 상승세가 너무나도 강력하여 우승을 언감생심이란 생각이 들지만 2위라도 해서 4강 직행을 해야할터인데 최근 꼬라지를 보면 암담..
2009-10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전주KCC 4차전 울산모비스가 전주KCC와의 전주 원정에서 대패를 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오늘 경기가 없던 KT에게 1위자리는 내주고 스스로 2위로 내려왔네요 ㅠㅠ KCC와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혀저 2위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KCC는 얼마전 브랜드와 레더를 트레이드하면서 팀을 완성한 느낌입니다. 지난시즌 서장훈 하승진의 부조화를 서장훈 강병현 트레이드로 해결합니다. 하승진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동시에 외곽포 장착을 한것이죠. 결국 KCC는 우승을 합니다. KCC는 하프코리언 드레프트에서 전태풍을 뽑게되고 약점이던 가드진마저 보강합니다. 외국인선수 기량에 맞먹는 하프코리언 트레프트를 우승팀이던 10위팀이던 같은 확률로 하게 한것이 실책이였습니다. 우승팀에게 1번픽이 돌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라니.. 어쨋..
울산모비스 선두를 지키다. ! 울산 모비스가 숙적 삼성을 격파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만 만나면 손발이 오그라들어 연전연패를 거듭하던 모비스는 삼성과의 시즌 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면 올시즌 삼성전 첫승을 거두더니 4차전 마저 승리를 거두며 삼성과의 시즌 전적을 동률(2승 2패)로 만들며 삼성 울렁증에서 조금은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모비스는 삼성 선수들의 빠른 손놀림과 타이트한 수비에 번번히 실책을 연발하며 1쿼터에만 7개의 실책을 저지르는등 1,2쿼터에만 올시즌 1경기 평균 실책 11.7개를 넘어서는 13개의 실책을 기록하면서 29-37로 8점을 뒤진채로 2쿼터를 마치게 됩니다. 삼성 울렁증이 또 시작 되려나 보다 싶었는데.. 3쿼터에 슛이 폭발하면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시즌 평균 7점대의 박종천..
모비스 원정 14연승. 모비스가 공동선두였던 KT를 대파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원주동부에게 패한 이후 4연승 3연승이며 원정 경기 14연승을 달성했네요 모비스는 평소보다 안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KT가 너무 못하는바람에 경기를 주웠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실책수 16-9 / 공격리바운드 6-9 / 전체리바운드 27-35 / 2점슛 50%(22/44) - 67%(30/45)등 주요 부분에서 모비스는 모두 KT 에 앞서면서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KT는 결정적인 실책, 쉬운슛 실패, 공격리바운드를 매번 허용하면서 무너졌네요. KT는 9연승을 달리던 팀 맞나 싶을정도로 졸전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 KT의 올시즌 최악의 경기로 생각될 정도로 못하더군요 -_-;;; 어쨋건 경기는 공동선두간의 대결이라 불꽃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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