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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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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KCC 격파!! 울산모비스가 전주KCC와의 시즌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악하악.. 부산 KT에 1경기, 전주 KCC와 1.5경기 차이로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 토요일(KCC) 일요일( KT)를 만나는 죽음의 2연전을 눈앞에 두고 있었죠. 2경기를 모두 패하면 순식간에 3위로 추락할 수 있는 위기의 순간.. 실제 경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높이의 KCC만 만나면 정말 숨이 탁탁 막혔는데 오늘도 역시나 답답하더군요.. 선수들이 못한다기보다는 높이의 열세에서 어쩔 수 없는 ㅠㅠ 특히나 오늘은 3점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양팀모두 3쿼터 까지 3점슛 득점이 0) 시종일관 끌려가며 더 어려운 경기를 합니다. 3쿼터까지 10여점차를 앞서고 있어도 KCC에게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데 오늘은 계속 ..
울산모비스 6연승! 울산모비스가 프로농구 09-10시즌 2라운드 원주동부와의 경기에서 15점의 점수차를 극복하며 역전승 6연승을 달리면서 공동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시즌 초반 1승 3패로 부진한 모습으로 출발했던 모비스 이후 12경기에서 10승(2패)를 기록중 현재 6연승 2라운드 6승 1패 실점 75.6점은 10개구단중 최소실점, 반면 득점은 83.6점으로 2위의 기록 시즌초반 안좋았던 3점슛 성공률도 35.69%로 리그 중위권으로 올라섰음 가장 적은 실책(10.8)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은 가로채기(7.6)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많은 실책을 이끌어내면서 상대팀에게 가장 많은 실책(13.9)을 이끌어내고 있음. @ 양동근 사실 그의 경기 운영능력을 예전부터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였으니 경기 운영은 패스 어차피 조직력으로 ..
10번픽 울산모비스의 극적인 정규리그 우승 !! 울산 모비스가 기어이 원주 동부를 밀어내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네요 지난주만 하더라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KCC에게 2위자리를 위협당하며 시즌 마지막경기 KCC와의 경기에서 패하고 3위로 내려 앉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ㄷㄷㄷ 양동근, 크리스 윌리엄스 콤비로 2005-2006 2006-2007 2년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선수가 모두 떠난뒤(양동근은 군대, 윌리엄스는 외국인 선발제도 변경으로 교체) 지난시즌 9위를 기록했지만 1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4년간 3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모비스는 오늘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음은 물론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예상되는 KCC를 4강에서 피할 수 있는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최악(?)의 출발.. 센터를 맡..
모비스 아쉬운 역전패로 3라운드 마감 오늘 열린 KCC와의 3라운드 마지막경기 정말 아쉽네요.. 모비스는 평소와 다르게 오늘 경기에서 한때 15점차까지 리드를 하는등 3쿼터 끝난 시점에서 11점 리드를 하고있었는데. 4쿼터 시작하자마자 바로 점수를 까먹더니 0.3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 86-84로 지고 말았네요.. 후.. 중위권과의 격차를 줄일수 있는 기회를 번번히 날려 먹네요 ○ 팀 기록 울산모비스 : 84득점 28리바운드 15어시스트 함지훈 1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2,3쿼터 15득점) 키나영 17득점 8리바운드 산드린 18득점 7리바운드(4쿼터 10득점) 김효범 13득점(2쿼터 12득점) 전주KCC : 86득점 26리바운드 14어시스트 크럼프 15득점 9리바운드 서장훈 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3쿼터 11득점) 추승균 1..
[프로농구] 모비스와 오리온스, 에릭산드린과 이동준. [프로농구] 모비스와 오리온스, 에릭산드린과 이동준. 올시즌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는 2팀이 있었으니. 모비스와 오리온스입니다. 오늘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3차 단두대 매치가 열렸습니다. 더불어 산드린 형제의 첫 대결로도 관심(정말?)을 모았는데요.. 형제의 기록은 동생 이동준(다니엘 산드린)이 2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득점 5리바운드의 에릭산드린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연장전 끝에 모비스가 91-83으로 승리하며 시즌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8위 KTF와 5.5경기 차이네요 .. 어익후.. ㅠ 오리온스는 5연패째.. 연패탈출한지 얼마라고.. 또 폭풍 연패중이네요 ○ 함지훈, 전형수, 에릭산드린. 20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던 함지훈이 지난 sk전에서 6득점에 그쳤으나. (함..
모비스, SK에 20점차 완패. ○ 설레발. 에릭 산드린이 첫 출전한다는 말에 무지 기대했습니다. 국내선수가 잘해주고 있었고 팀은 시즌 첫 2연승상황에서 산드린선수까지 뛰어주면 상승세를 탈것이라 생각했던것이죠. 오늘 SK전에서 승리하고, 다음 경기는 대구오리온스전.. 잘하면 4연승까지도 내달릴 수 있겠다 싶었더랍니다. 그런데 설레발은 치면 안되나 봅니다. 에릭산드린이 첫 선을 보인 모비스는 SK나이츠에서 60-80으로 완패를 당합니다. 그것도 홈에서 말이죠.. 경기 시작하자마자 에릭 산드린이 3점슛을 넣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점수는 7-2까지 달아납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더군요.. 바로 7점을 내주면서 7-9로 역전을 당한뒤.. 줄곳 끌려가는 경기를 했습니다. 2쿼터에 6득점, 3쿼터 10득점에 그치면서 23점차까지 ..
모비스, 시즌 첫 2연승 ○ 시즌 첫 2연승. 모비스가 주말 삼성, KTF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전히 5승 17패 승률 .227로 9위에 머물러 있긴하지만 시즌 첫 연승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전 74-69 승 KTF전 80-77 승 ○ 리바운드와 자유투. 리바운드의 열세와 자유투 성공률의 부진은 모비스의 부진중 큰 요인들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2연전에서는 높은 자유투 성공률과 상대보다 많은 리바운드를 잡음으로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70%를 밑돌던 자유투는 삼성전(13/16) KTF전(25/31) 모두 81%를 기록하면서 상대 삼성(40%) KTF(68%)를 앞섰습니다. 리바운드 역시 상대보다 많이 해주면서 삼성전(39-26) KTF전(28-22) 승리의 밑거름이 ..
모비스 자유투 연습이나 해라. ○ 다시 패배. 연패를 끊자마자 다시 패배했네요 LG와의 3라운드 첫경기에서 경기내내 유리하게 나갔지만. 20초를 남기고 턴오버(스틸당함)을 하면서... 역전골을 헌납 81:82로 패배하고 맙니다. ○ 우지원이 미쳤으나. 시즌초 김효범이 미치면서 2승을 거두었고. 지난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도 우지원이 미치면서 승리할 수 있었죠 오늘도 우지원이 미쳤습니다. 3점슛 6개를 넣는등 29득점을 기록했죠.. 그래서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유투와 막판 실책이 말아 먹었네요.. ○ 자유투 연습이나 해라. 제발 자유투 연습좀 하세요.. 수비 뚫지도 못해서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는 2점슛 간간히 로또에 기대는 3점슛 뒤로 미뤄두고.. 일단 자유투 부터 연습하세요.. 텅빈 림에 나 혼자 던지는 자유투 ;;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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