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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겨우 8표.. 유원상 무려 4표... 오늘 2008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투표가 있었죠. 아시는 분은 아시는데로 MVP는 SK의 김광현, 신인왕은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광현선수와 김현수선수가 접전을 펼치지라 생각했는데.. 무려 24표차가 나왔네요 51표(김광현) - 27표(김현수)라는 엄청난 표차이가 나왔네요 .. 홈런왕과 별명갯수로 도전장을 냈던 우리의 김태균선수는 겨우 8표를 받는데 그치고 알았네요.. 올림픽 브레이크 이전만하더라도 강력한 후보중 한명이였는데..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과 전혀 도움이 안되는 타자들 덕분에 잃어버린(?) 타점 크리를 맞고 좌초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홈런왕빨로 10여장을 받을줄 알았는디.. 아숩네요 ㅠㅠ 정규시즌 MVP라면 정규시즌 기록만을 가지고 선정을해야하는데 포스트시즌 이후에 투료플 하..
뉴욕양키즈 제대로 뿔났나 -_-a 양키스, "사바티아, 피비, 테셰이러 다 잡는다" 존 헤이맨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의 고위 관계자들이 이번 겨울 다수의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FA 최대어인 선발요원 C.C. 사바티아는 물론 A.J 버넷, 데릭 로, 1루수 마크 테셰이러 영입을 한꺼번에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FA가 아닌 샌디에이고 우완 제이크 피비 트레이드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너 외야수가 부족한 팀 사정을 고려해 '타자 최대어'인 매니 라미레스 영입 방안도 신중히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양키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역시 FA 자격을 얻는 우완 벤 시츠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다만 계약이 끝난 우완 마이크 무시나가 재계약을 원할 경우 이를 긍정적으..
바보 이글스.. ㅠ 오늘 삼성의 승리를 보면서 이글스 선수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끝났다.. 가을 야구에 대한 가능성은 사라져버렸다. 희망은 끝나버렸다. 남은 2경기 힘을 쏟아보기도 전에 그렇게 끝나버렸어. 올림픽 금메달후 한화의 가을야구를 위해 투구하겠다던 류현진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팀의 4연패를 연달아 끊어주던 류.. 그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수리는 멈춰버렸다... 바보이글스.. 하지만 멍하니 가을야구 실패에 대해 실망하기에는 이뤄야할것이 너무 많다. 남은 2경기 꼭 이뤄야만 한다. 1. 꽃의 20홈런 꽃의 20홈런은 다른 어떤 타이틀보다 중요하다. 왜냐.. 5년연속 20홈런이 되기때문이다. 타이틀이 걸려있는것은 아니지만 다시 도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이번에 실패한다면 다시 5년 20홈런을..
바보 한화이글스 ㅠㅠ 이글스가 9월에 4연패 1승 4연패 1승 4연패 1승 짓거리를 하면서 순위도 3위에서 4위로 4위에서 5위로 떨어지고 .. 4위와의 격차가 벌어지며 멀어지는 가을야구를 보며 정신줄을 놓아버린 나.. -_-;; 9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시간은 흘러흘러 9월 23일.. 시즌이 막바지 .. 한화의 남은경기는 단 4경기 삼성의 남은경기는 7경기.. 삼성이 가을야구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3 9월 23일 한화가 SK에 연장에서 힘겹게 이기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삼성이 롯데에 승라하며 삼성의 가을야구 매직넘버는 2 ㅠㅠ 한화가 남은 3경기를 다 이겨도 삼성이 6경기중 2승만 챙기면 게임은 끝나는 상황.. 삼성이 상승세가 좋아보여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늘이 준 기회.. 삼성의 연패... 한화의 경..
한화이글스.. 도대체 어디까지 보여줄래? 1장 8월 막장 투수들의 대 향연 1. 후반기 대전 홈 3연전 롯데에게 스윕 4연패후 충격을 받았다. 단순한 패배가 아닌 롯데와의 3연전 모두 대패 11득점 28실점 3경기 평균 9실점을 하는 막장야구팀이 또 있을까.. 선발은 한경기도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정민철 4.2이닝 6실점 송진우 4.1이닝 5실점(3차잭) 안영명 2.1이닝 1실점 2. SK전 16-2의 대패 류현진이 4연패를 끊어주며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세상에.. 상승세를 탈거라 믿었던 경기에서 한화는 25안타를 쳐 맞고 16실점을 한경기에 하면서 9실점 정도는 장난임을 스스로 증명!! 장하다 투수들!! 멋지다!! 롯데와 SK 6경기 동안 51실점 경기당 평균 8.5실점의 넉넉한 인심은 배품 배신자(?) 류현진선수의 경기를..
장하다 이글스 타자들 한경기 18이닝 23삼진 57타수 5안타 2008년 9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 한화와 두산의 경기 이 경기에서는 한국프로야구 역사를 새롭게 세우는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장이닝경기 - 18이닝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장경기시간 - 5시간 51분 한국프로야구 사상 양팀 최다 삼진 - 38개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다 볼넷 - 한화 14개 그리고 장하디 장한 한화이글스 타자들의 기록 18이닝 60타석 57타수 5안타 3볼넷 추승우 6타수 2안타 이범호 6타수 1안타 덕클락 7타수 1안타 김태완 7타수 1안타 안타 기록한 타자 겨우 4명.. 김태균 7타수 무안타 윤재국 3타수 무안타 송광민 2투수 무안타 한상훈 4타수 무안타 김민재 5타수 무안타 신경현 4타수 무안타 이여상 2타수 무안타 이희근 3타수 무안타 이영우 1타수 무안타 9..
3연패 이글스.. 장하다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에 못볼꼴 보여준것도 모자라서.. 후반기 개막전에 롯데에게 3연패 ㅎㅎ 무슨 개막전 리플레이 화면도 아니고.. 이럴수가 있나? 장하다 .. 한화이글스 멋지다.. 주중 3연전 이글스 선수들의 대 활약상 선발 선발 3명 11 2/3이닝 12실점 정민철 4 2/3 6안타 1사사구 3홈런 6실점 송진우 4 1/3 5안타 4사사구 0홈런 5실점 안영명 2 2/3 2안타 5사사구 1홈런 1실점 선발 3명 모두 쳐 맞음 5이닝도 못버티고 전부 강판 불펜 마정길 3 1/3 4안타 2사사구 1홈런 6실점 유원상 4 11안타 4사사구 1홈런 5실점(4자책) 구대성 2 1/3 7안타 1사사구 0홈런 4실점 최영필 3 1/3이닝 3안타 1사사구 1실점 김혁민 1 1/3 1안타 0실점 3선수는 3경기 모두 등판.. 3..
2경기 연속 안방에서 롯데에 대패하며 안들호행 열차에 탑승한 한화이글스.. 부품꿈을 안고 시작한 올시즌 개막전 상대는 당시에는 만만했던 롯데.. 근데 안방에서 안들호.떡실신.. 이후 속절없이 5연패.. 최하위 추락.. 이후 간신히 몸추려서 3위로 전반기 마감.. 금메달의 영광을 뒤로한체 맞이한 후반기 프로야구.. 상대팀은 개막전과 같은 롯데.. 투수도 손민한.. 결과도 똑같은 안들호.. 안방에서 홈런 4방을 쳐맞고 떡실신.. 이어진 오늘 경기.. 오늘은 선제 홈런을 기록하고 바로 다음 회에 안들호.. 찬스마다 병살신공.. 후아.. 어쩜 이리도 올시즌 초반 분위기가 같은겐지.. 이제 4위와 2경기차 5위와 3경기차.. 2위싸움이 아니라 다시 4위싸움을 걱정해게되었습니다. 역시 팀의 약점은 패배를 하고 연패를 당하면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올시즌 한화의 약점.. 선발투수.. 선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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