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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일정 & 출전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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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감 독

선동열

김경문

코 치

장태수, 김평호, 류중일

정회열, 김태한, 김재걸

오치아이, 타네다

김광수, 송재박, 윤석환

신경식, 김민호, 강인권, 조계현

투 수

정현욱, 권오준, 이우선

배영수, 장원삼, 권 혁

안지만, 차우찬, 정인욱

크루세타, 레 딩

(11)

김선우, 정재훈, 이현승

김성배, 고창성, 임태훈

이용찬 성영훈, 홍상삼, 김창훈

히메네스, 왈론드

(11)

포 수

진갑용, 채상병, 현재윤

(3)

용덕한, 이성열, 양의지

(3)

내야수

박진만, 신명철, 강명구

조영훈, 조동찬,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

(8)

김동주, 손시헌, 최준석

이원석, 오재원, 김재호, 고영민

(7)

외야수

강봉규, 박한이

최형우, 이영욱

(4)

임재철, 이종욱,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5)


두산 베어스
준플 엔트리에서 투수 김승회와 내야수 이두환이 제외되었고 투수 이용찬과 김성배가 포함되었습니다.
8명이던 내야수가 7명으로 줄었고 투수가 1명 늘어 11명이 되었습니다.
말이 많던 이용찬선수는 김경문 감독의 말대로 플옵 엔트리에 포함되었네요
준플레이오프의 불펜 상황을 보면 감독이 내치기 힘든 선택이였다고는 보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이용찬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영원히 야구판을 떠나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올시즌에는 보지 않기를 바랬거든요.
두산은 이용찬에게 연봉 동결이라는 제재를 가해놓고.. 중요한 상황에서는 쓰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하고 마는군요
연봉이라는게 팀의 공헌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중요한 경기에 투입해서 써먹지만.. 연봉은 동결.. 코메디네요..
아예 출전을 시키지 말던지.. 아니면 생까고 나쁜짓 모른척 하던지 둘중 하나만 하지.. ;;;

* 두산 엔트리에 변동이 있습니다.
이용찬선수 엔트리 포함에 대한 여론이 예상외로 안좋았던지.. 이용찬선수가 성영훈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이 결정 정말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찬선수의 발탁에 문제가 있다 없다와는 별개로 여론이 너무 좋지 못했죠.
처음부터 엔트리 제외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교체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선발 운영
1차전은 홍상삼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직 발표된것은 아니지만 언론에 나온듯하더군요.
2차전은 히메네스가 되겠군요.. 준플 4차전인 3일에 47개를 던졌고.. 2차전이 8일이니 4일 휴식이니 충분할듯하네요 
선발 김선우는 4일 쉬고 10일 3차전에 출전 하겠네요
4차전 이후 선발은 예상이 불가능 하군요.. 임태훈 홍상삼으로 간다면 왠지 불안하고..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도 않는군요.. 왈론드의 선발? ㅎ
준플 5경기 혈전으로 선발진이 완전히 꼬어버렸네요 -_-;;

타선 준플과 별 차이가 없을듯하네요..
이종욱을 필두로 삽질 중심타선 그리고 최강 하위타선이 나오겠죠..
김현수가 올시즌 좌완에 약했는데.. 장원삼, 차우찬, 권혁을 어찌 넘을지 관심거리네요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윤성환 두 선수가 모두 빠진게 의외네요
오승환이야 그렇다고 치고.. 윤성환은 포함될줄 알았는데 복귀 후 부진이 결국 엔트리 탈락으로 이어졌나 봅니다.

뭐 두 선수가 빠졌어도 강력합니다.
장원삼 차우찬 레딩이 선발 한자리씩을 차지할테구요
배영수가 남은 한자리를 차지할듯 하네요.
크루세타는 두산의 왈론드와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정현욱, 안지만, 권오준, 권혁이라는 막강 불펜이 있으니 별로 할게 없을지도 ;;

외야는 최형우 이영욱 박한이 강봉규
내야는 박석민(조동찬) 김상수 신명철 채태인 
포수 마스크는 진갑용이 쓰겠죠 , 채상병, 현재윤 백업
강명구 대주자, 박진만 강봉규 조영훈 대타 이영욱 대수비?

외야 최형우 박한이 이영욱인줄 알았는데.. 강봉규라고 하는군요

당연히 포함될줄 알았던 오정복이 빠진게 의외라면 의외네요..
박진만 강봉규 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고 봤는데 말이죠 ..
오정복을 빼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정복 선수는 부상이라고 하네요..

제가 삼성에 관심이 없긴 없었나 봅니다. 하긴 뭐 거의 증오를 했으니 -_-;
어쨋든 이영욱이 후반기에 엄청 안좋았나 보네요.
삼성팬분들의 반응을 보니 ㄷㄷㄷ 하군요

전체전인 투수진의 높이는 삼성이 앞서고..
타선의 파괴력은 (중심 타선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두산이 앞서는듯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플옵은 삼성이 유리합니다.
팀 전력이 더 좋았기에 상위 순위를 차지했고..
체력까지 앞서기 때문이죠..
아무리 날고 기는 선수라도 힘 빠지면 답없죠..

두산의 창과 삼성의 방패의 대결로 보여집니다.
실제로는 두산이 체력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의 싸움이 되겠지만요..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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