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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엘롯기 나란히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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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신 (2010. 08. 08 일)

2010. 08. 08 일요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LG : 삼성

더마트레는 LG의 구원자가 되지 못했다. 역시 ...
더마트레가 초반에 무너지고.. 경기는 거기서 끝났다.
삼성의 마운드는 오늘도 철벽이였다.
장원삼은 드디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쓰레기팀의 감독 선모씨는 이런 개드립을 날렸다고 한다.

LG는 많잖아.(잠실구장 삼성 선동열 감독. 삼성엔 1군에 올릴만한 투수가 없지만 LG는 자원이 많다며)

LG는 마운드가 불안해서 시즌내내 고생하는 팀에게 
가장 마운드가 단단한 팀의 감독이 저따위의 개드립이나 날리고 있으니..
정말 볼수로 재수가 없다..

<문학> SK : 넥센 - 박정권 최동수 백투백 홈런!

7회까지 팽팽하던 경기는 박정권 최동수의 백투백 홈런으로 기울어졌네요

SK는 글로버가 5이닝을 또 채우지 못하면서 불펜 야구로 버텼고..
넥센은 고원준이 QS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만 구원진이 무너졌네요

<대전> 한화 : 롯데 - 류현진 15승

류현진이 7.1이닝 1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한화가 롯데를 힘겹게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상대가 류현진이였지만 롯데는 초반 3실점이후 실점을 하지 않은채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롯데는 8회 이대호가 류현진에게 2점 홈런을 뽑아내며 류현진을 강판시키는데 성공합니다.
1점차로 추격하며 막판 역전 기회를 노리지만 오히려 실책으로 실점을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대호는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다행인건 KIA LG도 같이 패배를 하면서 승차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네요

<군산> KIA : 두산 - 고영민 결승타, 정재훈 호투

경기는 예상과 달리 왈론드가 7이닝 1실점의 호투한 두산이 양현종이 7이닝 4실점을 하며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한 KIA를 상대로 앞서갔습니다. 두산은 완론드의 호투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9회말 김상현에게 1점홈런을 마무리 이용찬이 이현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하게 됩니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 하지만 KIA의 추격은 여기까지였습니다. KIA는 연장전에서 정재훈선수에게 단 한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며 완벽히 밀봉을 당합니다. 반면 두산은 12회초 2사 2루의 찬스에서 고영민선수가 적시타를 기록하며 득점에 성공 힘겹게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오늘 경기 1, 2, 3위 팀이 모두 승리했고.. 엘롯기가 모두 패했습니다.
상위권 순위싸움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고.. 엘롯기의 4위 싸움은 정말 지지부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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