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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김광현 13승!. 송승준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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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신 (2010. 08. 06 금)

2010. 08. 06 금요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LG : 삼성 -  LG 타선의 폭발  

강철민이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3.2이닝 1실점으로 나름 선방했고.. 이후 불펜진이 호투했습니다.
타선은 불펜진의 호투에 보답하듯 6회에 폭발을 했고.. LG가 결국 대승을 거뒀네요..
이택근, 이진영등의 타선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투수진만 좀 정비되면 4강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듯합니다.
헌데 롯데의 기세가 너무 무섭긴합니다.

<문학> SK : 넥센 - 김광현 시즌 13승

선발 대결에서 게임은 끝났습니다.
김광현 7이닝 무실점
니코스키 1.1이닝 5실점

니코스키는 지난번 등판에 이어 또 5실점을 기록했네요.. 올시즌 1.1이닝 10자책 입니다..;;;
팀내 홈런 1위 클락을 방출하고 모셔온 선수치고 시작이 꽤나 스팩타클하네요..

SK는 카도쿠라에 이어 김광현마저 호투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는 느낌입니다.
오늘 2위팀이 패하면서 승차를 다시 7경기차로 벌렸네요..

김강민이 3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박재홍선수가 2홈런을 기록했네요..

<대전> 한화 : 롯데 - 송승준 10승, 홍대 콤비 나란히 홈런

한화는 지난번 호투했던 최영필을 내세웠지만..
시작하자마자 홈런 고 다음 또 홈런을 쳐맞고 떡실신 당했습니다.

롯데는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송승준의 호투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홍포가 선제 홈런.. 조주장이 추가 홈런.. 돼랑이가 쐐기 홈런을 기록했네요

롯데는 LG, KIA가 지지부진할때 달아나지 못하고 부진해며 삽질을 하더니..
LG KIA가 나름 정신을 챙기려고 하니.. 다시 도망가네요.

꼭 무슨 희망고문하는것 같습니다. -_-;;

<잠실> 두산 : KIA

홍상삼, 로페즈..
올시즌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는 두 선수라서 난타전을 예상하기도 했는데..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회까지 1:1이던 점수를 KIA가 6회 1점을 추가하며 달아났지만..
7회에 두산이 바로 2득점을 하며 역전을 시켰네요..

그리고 이 점수는 경기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두산은 1~4번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등 6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하고도 꼴랑 3득점에 그쳤습니다.
KIA는 9번 김선빈만 4안타를 치며 분전했네요..

엄청난 안타에도 3득점에 그친 두산 타자들이 대단한건지..
9번이 4안타나 치는 동안 삽질만 한 KIA 타자들이 대단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두산이 이기면서 2위를 압박할 수 있게 되었고..
KIA는 패하면서 미끄덩했네요..


2010. 08. 07 토요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L G

봉중근

22

9

7

 

3.31

4

2

1

 

1.75

삼성

이우선

21

 

3

 

5.08

2

 

 

 

0.00

문학

S K

엄정욱

22

3

2

 

5.63

3

1

 

 

5.40

넥센

번사이드

23

9

9

 

5.28

3

1

2

 

2.70

군산

KIA

이대진

4

 

 

 

7.11

-

 

 

 

-

두산

히메네스

21

12

3

 

3.23

4

2

 

 

3.80

대전

한화

안승민

15

1

1

 

5.09

1

 

 

 

20.25

롯데

사도스키

20

8

6

 

3.85

1

 

 

 

2.45


잠실
LG가 봉중근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삼성전 4경기 평균자책점 1.75로 매우 좋습니다.
1패를 기록할때 성적이 가장 안좋았는데 6.2이닝 3실점이였습니다.
참고로 최근 봉중근은 롤러코스터 피칭을 하는중인데.. 지난경기 말아먹었습니다.

문학
SK는 엄정욱. 넥센은 번사이드를 네세웁니다.
엄정욱은 최근 선발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요..
번사이드는 10승에 도전합니다. 시즌 기록에 비해서 SK전 성적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최근 6경기중 5경기에서 나름 호투했습니다.
많은 이닝을 책임져주지 못하는게 다소 아쉬운점입니다.
호투한 5경기중 3경기가 5이닝 투구였습니다.

군산
KIA의 영원한 에이스 이대진선수가 출격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5월 26일이후 첫 등판이고, 올시즌 첫 선발 등판입니다.
작년 9월 19일 마지막 선발등판이였으니 거의 11개월만에 선발 등판이네요

두산은 시즌 에이스 히메네스선수가 출격합니다.
김선우선수와 함께 두산의 원투펀치로 활약중인데요.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KIA전 성적은 시즌 성적에 비해 좋지 않지만 준수한 편이네요
히메네스선수는 지난 9경기중 8경기에서 1실점이하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경기도 6이닝 3자책으로 나름 호투한 경기입니다.

대전
웬지 형이라 불러야될것 같은 꼬꼬마 안승민이 한화 선발로 출격합니다.
성적은 정말 볼품없네요.... -_-;;

롯데는 에이스 사도스키선수가 출격합니다.
사도스키선수는 한화전 1번 출전에 7.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진의 삽질로 승리를 날려버렸었습니다.

선발은 롯데에 기울지만.. 롯데가 승리를 낙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한화는 일요일 류현진일 출격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요일 선발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류현진이 나온다는건.. 불펜이 별로 할일이 없다는 말이됩니다.

게다가 윤규진선수는 3일 쉬었습니다.
박정진은 오늘 나오긴했지만 7개밖에 던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보다 더 넉넉한 상황입니다.

지난 사도스키의 선발경기 한화 선발 최영필선수가 초반에 무너졌지만 윤규진이 3이닝을 버텨주었고.
허유강, 김재현, 마일영(이런애들로 어떻게 버텼다냐..;;; 우쨋든.. 막았음) 양훈등이 총 출동 결국 역전을 만들어냈었죠
지난번 경기처럼 불펜 야구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근데.. 지난번과 달리 롯데가 너무 강해보이긴 하네요..
홍대 콤비.. 진짜.. 무슨 깡패 같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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