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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 단독 꼴찌, 개막 4경기 만에 익숙한 자리인 10위에 자리 잡은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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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단독 꼴찌, 개막 4경기 만에 익숙한 자리인 10위에 자리 잡은 한화, 

 

 

정민철 단장 이하 프런트

수베로 감독과 코치들

그리고 한화 선수들

익숙한 자리로 내려와서 편안하겠습니다. 

 

시즌 4번째 경기, 

KIA와 시즌 2차전

 

무기력한 타선은 오늘도 여전했습니다.

 

 

시작부터 참교육을 당한 어제와 달리

1회부터 기회를 잡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 제구가 흔들린거죠

볼넷 2개, 안타 1개를 묶어 무사 만루

 

하지만 4번 노시환 내야플라이

5번 하주석 삼진

6번 김태연 내야플라이

허무하게 끝나버립니다.

 

그리고 2회 3회 4회

순식간에 지나가버리죠..

 

기회가 온건 5회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입니다.

 

실책 희생번트 1사 2루

정은원이 허무하게 죽으면서

2사 2루 기회 무산되는듯 했으나

최재훈 볼넷 1사 1, 2루

그리고 터크먼의 적시타가 나오죠.

선취점.

하지만 노시환이 이어진 찬스에서

투수 앞 땅볼로 허무하게 물러나며

추가점에 실패하죠. 

 

수비에서는 

4회 무사 만루 위기는 넘겼지만

5회는 그러지 못했죠.

2사 1루에서 연속 안타를 맞고 동점 허용

 

그리고 운명의 6회

김재영이 구원 등판하지만

줘 터지고 강판되죠.

안타 몸맞는볼 2루타 (투땅) 볼넷

 

어제 경기 장시환 등판을 보고.

그래도 김재영, 장민재,

주현상, 정우람이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김재영은 그걸 바로 깨줬습니다. 

 

장시환을 쓴건

장시환을 믿어서가 아니라

죄다 답이 없어서였던듯.. 

 

그나저나 정우람 왜 안씁니까?

설마 마무리입니까?

팀이 이지경인데..

마무리라고 자리 보전 시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이러다 0:10으로 지는 경기

몸상태 점검한다고 나올듯.. 

 

김재영 탈탈 털리고 

김도현(김이환)으로 교체 되지만 

나성범 2루타를 시작으로

몸맞는볼, 안타, (폭투) 적시타까지

한타자도 못잡고 참교육을 당하고

교체됩니다. 

 


한화에게 기회는 또 왔다.

7회 

정민규 몸맞는볼 

장운호 안타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이글스 첫 홈런이 나옵니다.

정은원의 추격 3점 홈런.

 

기회는 이어집니다.

 

최재훈이 아웃되지만

터크먼 안타, 노시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죠

 

하지만 하주석 김태연이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점수를 올리는데 실패

 

8회에도 찬스가 옵니다.

노수광 이성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하지만 임종찬 대타 삼진

정은원 최재훈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역시 점수를 내는데 실패하죠

 

그리고 끝. 

 

정은원의 3점 홈런을 제외하면

오늘도 무기력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오는 기회마다 족족 날려버리는

 

5, 6번 하주석 김태연은 압권

 

1회

1사 만루 하주석 삼진

2사 만루 김태연 내야 플라이

4회
무사 1루 하주석 포수 땅볼
1사 1루 김태연 삼진

7회 
1사 1, 2루 하주석 외야 플라이
2사 1, 2루 김태연 외야 플라이 

 

기껏 해야 7, 8번에서 뛰어야 할 애들이

5, 6번 차지하고 있으니 

경쟁력이 있을리가 없죠.

 

한자리 놓고 경쟁해야하는 애들은

7~9번 3자리 차지하고 있고.

 

2번 최재훈, 4번 노시환도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최선이라지만

해당 순번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시즌 초반 부진하니 더욱 두드러지네요.

 

터크먼을 제외하고 국내 선수중에 

제대로 하는 선수가 하나도 없네요 

 

진짜 엉망이네요

 

수베로는 리빌딩 추구하지만

이기는 야구 하겠다고 한적이 있는데

 

정말 이길 의지가 있다면 없는 자원에서라도

라인업이라도 변화를 주는 시도라도 해보기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짓거리 계속 하는 

5번 하주석, 6번 김태연

 

시즌 초반 2번이 버거워보이는

최재훈도 좀 내리고요.. 

 

대안이 없긴 하지만.

감독은 또 없어도 만들어내야죠.

 

정말 없어도 대책 없으면 지난 오프시즌때 

FA 사오라고 정민철 멱살이라도 잡았어야.

 

이미 배는 출발했고 

경쟁이 시작되었는데.

감독은 자원 탓 하면 안됩니다.

 

팬들이 감독이 뭐 어쩔 수 없지라고

이해해 줄 수는 있어도.

 

감독 스스로 

자원이 없어서 전력이 약해서

뭐 할 수 없다고 하면 안된다는거죠.

 

자원이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옷 벗고 나가면 됩니다. 

그럼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욕먹을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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