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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 개막 5연패. 무기력한 타선과 참교육 당한 김범수 팀에 개막 5연패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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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개막 5연패. 무기력한 타선과 참교육 당한 김범수 팀에 개막 5연패를 선물하다.

 

개막 5연패

1등 공신은 김범수겠죠. 

 

2:2 동점 상황에 올라와서

선두 타자 안타

2루 땅볼로 1사 1루

2루타 1실점

2루타 1실점

내야 플라이 2사 2루 

2점 홈런.

갈끔하게 4실점 해주셨습니다.

 

김범수 장점 빠른공을 왼손으로 던진다

나머지는 다 단점입니다. 

 

박주홍, 이승관은

공느린 김범수고요.

장점이 아예 없죠. 

왼손으로 던지는게 벼슬임. 

 

 

박윤철이 어찌어찌 그래도 버텨줬고.

장민재 주현상 김종수가 실점없이 해줬는데

김범수가 걍 터트러 버렸네요. 

 

통산 평작 6점이 넘고

ERA+ 79.3 WAR 누적 - 인 투수가

팀의 미래라고 매년 기회를 받는데..

 

정민철 이하 프런트가 이런 애를 믿고

리빌딩 육성 타령한거 보면 기가 찹니다. 

 

 

게임을 완전히 끝낸건 김범수지만

타선은 오늘도 쉽게 돈버는 법을 보여줬습니다. 

 

 

라인업에는 약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재훈 휴식으로 김태연이 2번에 나오고

이성곤이 6번에 들어갔습니다.

 

김태연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나름 활약했고

상위 타순이 모두 안타를 기록했지만.

산발이었습니다. 득점에는 도움이 안됨.

 

1회 상대 실책 2개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따냈지만

6번 이성곤은 기회를 이어가는데 실패했습니다.

하위 타순에서 경쟁해야할 타자가 6번에 나왔으니 

못하는게 어쩌면 당연한거죠.

 

5회 임종찬 볼넷, 김태연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터크먼 진루타에 그쳤고

노시환이 삼진 당하며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습니다.

노시환은 3회 적시타를 쳤으니 

밥깂은 했다고 봐야할까요?

 

똑같이 개막 2연패를한

KIA를 만나 스윕을 당했는데

 

내일부터는 현재 4연패중인

디펜딩챔피언 kt를 만납니다.

 

 

한화 선발은 김민우

kt 선발은 쿠에바스입니다.

선발값에서 이미 지고 시작하는군요.

 

쿠에바스

개막전 선발로 나와서

6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죠

현재 kt 유일한 승리입니다.

 

한화의 무기력한 타선을 감안하면

내일도 무난한 호투가 예상되긴합니다.

 

한화 선발 김민우

개막전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6실점 5자책

먼지나게 줘터졌습니다. 

 

패스트볼 평속이 139.3에 그쳤는데

44%난 던졌고

피OPS 1.278을 기록했습니다.

걍 대놓고 받아쳤다는거죠.

 

kt가 투수진이 문제지

타선은 문제 없다는것을 보면

내일 한화 투수들 먼지나게

두들겨 맞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4월 8일 금요일

시즌 6차전

kt 1차전

한화의 홈 개막전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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