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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DB에 패했지만 KGC 잡아내며 2위 수성에 성공한 현대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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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패했지만 KGC 잡아내며 2위 수성에 성공한 현대 모비스

 

모비스가 지난 주

KCC - 휴식 - DB - KGC로 

이어지는 일정을 2승 1패로 

마무리 했습니다. 

 

3경기 모두 경기 초반 리드를 허용했는데

KCC, KGC 경기는 역전승

DB 경기는 역전 했으나 재역전 당하면서 졌네요

상승세 DB의 벽을 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 경기 마저 잡았더라면..

KCC와 2경기차로 붙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2월 4일 목요일

vs 전주 KCC

2쿼터 15점차 

3쿼터 초반 좁혔으나

3쿼터 중반 다시 벌어짐

하지만 기어리 이를 뒤집고 승리

4쿼터 단 4실점.

공수 중심 숀롱이 6득점 3/11 

8리바운드 3실책으로 부진했으나

 

이현민 20점 6/8(2점슛), 6어시스트

수년만에 인생 경기를 펼치며 

대 역전근을 진두 지휘 했습니다.

 

장재석 선수도 20점 - 12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

 

송교창을 상대로한 함지훈의

3쿼터 연속 골밑 득점

 

버논 맥클린의 알토란 같은

7득점도 있었습니다. 

 

 

2월 6일 토요일

vs 원주 DB

3쿼터 후반 19점차까지 벌어진 점수를

3쿼터 30초 남기고 5점 만회하며

14점차로 마무리 했고 58-72 

4쿼터 5분 동안 15 - 2 를 기록하며

한점차로 좁혔습니다. 73-74

 

5분 남긴 상황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

 

김종규(DB) 2득점 ; 3점차 73-76

김민구(모비스) 3득점 동점. 76-76

숀롱(모비스) 2득점 역전에 성공. 78-76
김태술(DB) 2득점 동점 78-78
함지훈(모비스) 득점으로 다시 리드 80-78

두경민(DB) 3득점 재역전 80-81

 

1분여를 남긴 상황

이현민 선수의 결정적인 패스 미스가 나옵니다.

 

메이튼(DB) 2득점 80-83

김민구(모비스) 3점 실패

서명진(모비스) U파울 

 

두경민(DB) 자유투 2개 모두 성공 80-85

이어진 DB 공격에서 모비스 스틸

숀롱(DB) 덩크 2득점 82-85

 

김민우(모비스) U파울

두경민 자유투 1구 성공 82-86

 

모비스가 19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역전까지 성공

KC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대역전승을

눈앞에 뒀으나.. 

KCC전과 달리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승리하지는 못했습니다.

 

숑롱이 21득점을 했으나

리바운드 4개 밖에 잡지 못해고

심판 판정에 감정적으로 대응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경기 초반 어려운 경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유재학 감독 역시 테크니컬 파울을 먹었고.

경기 초반 선수, 감독 모두 흥분하며 

경기를 그르쳤습니다. 

그래도 후반에 열심히 쫓아갔는데 아쉽게 된 경기.

 

 

 

2월 7일 일요일

vs 안양 KGC

KCC, DB 경기와 달리 1쿼터는 잘 풀었습니다.

하지만 2쿼터 와르르 무너지면서 

결국 전반 열세로 마무리.

3쿼터 초반 점수가 더 벌어지면서 

9점차 리드를 허용하면서.. 

고전이 예상 되었지만..

이후에 미친듯이 점수가 터졌습니다.

 

 

6:00 오세근 2점슛성공 (KGC) 

45-52 7점차 상황에서 

5:26 서명진 3점슛성공
4:54 김민구 3점슛성공
4:01 김민구 3점슛성공
2:52 장재석 2점슛성공
2:28 김민구 2점슛성공
2:00 장재석 2점슛성공

 

3분여동안 

3점 3개, 2점 3개 

15점을 몰아 넣었습니다.

60-52

 

KBC는 1분 06초를 남기고

윌리엄스 2득점으로

5분여만에 득점에 성공했죠

 

승기를 잡은 모비스는 

4쿼터에도 파죽지세로 밀어 붙였고

18점차의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숑롱 18점 12리바 7어시로 맹활약

김민구 16점 3점슈 4/6 

기승호 3/4, 김영현 2/3, 전준범 2/5 등

모비스는 1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KGC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KCC - 휴식 - DB - KGC 4일간 3경기 일정

KCC or KGC  그리고 DB전 승리 2승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DB에는 지고 KCC, KGC를 잡아냈네요 

 

5일 모비스가 DB에 패했지만
6일 KCC가 전자랜드에 71-79 덜미를 잡히면서
1위 KCC와 승차는 유지 

모비스 잡은 DB가 고양 오리온까지 잡았고
모비스는 같은날 KGC에 승리하면서
3, 4위와 승차를 벌렸습니다.

 KCC가 7일 삼성에 역전승하면서

모비스와 KCC 승차를 유지되었네요

 

모비스 오리온 2경기차,

모비스 KGC 2.5경기차로 벌어짐

 

모비스가 KGC에 졌으면

22승 16패

안양 KGC 21 16 (0.5)

고양 오리온 21 17 (1.0)

인천 전자랜드 20 18 (2.0)

부산 KT 19 18 (2.5)

 

뒷목이 서늘해질뻔했는데..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모비스 시즌 상대 전적 

서울 SK, 안양 KGC에 많이 밀렸는데

안양 KGC 빚 청산 중이고.

서울 SK를 넘어야 하는군요.

오리온, KT, KCC와는 박빙.

 

모비스 남은 일정

 

02.11 목 17:00

울산현대모비스 창원LG
울산동천


02.24 수 19:00
울산현대모비스 부산KT
울산동천


02.28 일 17:00
고양오리온 울산현대모비스
고양실내

 

올림픽 에선 브레이크 전에는

창원 LG와의 경기가 마지막

이후에 KT 오리온과 경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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