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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연승 끝난 울산 현대 모비스, 죽음의 일정(KCC + 주말 백투백(DB, KGC)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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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끝난 울산 현대 모비스, 죽음의 일정(KCC + 주말 백투백(DB, KGC)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숀롱이 완전이 리그에 적응했고,

최진수가 수비에서 공헌하면서

모비스는 엄청난 상승세를 탔는데요.

7연승을 달렸죠.

 

그리고 만난 서울 SK

 

모비스의 약점은 가드진

하지만 SK는 모비스 앞선을 털어버릴 수 있는

김선형이 없는데다 .

모비스는 불안한 앞선을

최근에 최진수가 수비에서 잘해주고 있으니.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 거라 봤고, 

 

KCC는 오리온이나 KGC에 발목 잡혀주고.

그 다음 KCC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승차를 줄여 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현실은 모비스는 서울 SK에게 탈탈 털리면서

허무하게 연승이 끝났습니다.

 

모비스는 SK에 3점 11방을 얻어맞고

영혼까지 털리며 완패 74 - 93

 

반면 KCC는 오리온 83-81 

KGC 85 - 83 

두경기 모두 승리를 했네요. 

오리온전은 마지막 라건아 

파울성 플레이가 있었지만

콜이 불리지 않았고. 결승 득점.

 

예상(?)대로 되었다면

2경기차에서 맞대결이었을 수도 있는데.

현실은 4경기차. 

 

2위 자리 지키는걸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군요.

 

오리온과 0.5경기차

KGC와 1.5경기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비스는 4일간 3경기를 합니다.

4일 목요일 선두 전주 KCC

하루 쉬고 

5일 토요일 최근 상승세 원주 DB

6일 일요일 모비스 천적(?) 안양 KGC

 

지난번 4일 3경기 일정에서는

3경기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었는데요

3경기 모두 승리하면서 7연승 달성했죠.

 

하지만 4일 쉬고 만난

SK전에 패하면서 연승 끝.

 

다시 4일 3경기 일정인데.

모비스는 2위를 지킬 수 있을까요.

 

 

4일 목요일 선두 전주 KCC

상대전적 1승 2패 

1라운드 완승 

이후 2경기 완패 했습니다.

 

2라운드 송교창 24점, 이정현 21점
두 선수에게 3점 7개를 얻어 맞았습니다.
7/13 (2/5 5/8)

3라운드 송교창 17점, 김지환 17점, 유현준 13점
3라운드는 이정현 5점으로 부진했으나
김지환, 유현준에게 3점 5개를 얻어 맞았죠.

 

KCC의 프런트 코트진을

얼마나 막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보여집니다. 

 

5일 토요일 최근 상승세 원주 DB

1라운드 제외하고 모두 승리중이지만

최근 DB가 달라진 모습이라서 

만만찮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3라운드까지 죽을 쓰던 DB는 

4라운드에 드디어 라운드 5할을 기록합니다.

LG가 최근 경기에서 패하면서 

단독 최하위에서도 벗어난 상태죠

공동 9위.

 

최근 경기에서는 99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도 보여줬죠.

 

모비스 입장에서 받드시 승리해야하는 경기인데

KCC전 패한다면 연패에서 만나게 되는지라.

상당히 부담이 될듯. 

 

6일 일요일 모비스 천적(?) 안양 KGC

일요일에는 천적 KGC를 만납니다.

모비스 천적하면 KGC와 SK가 있죠

SK에게는 이미 참교육 당했고.

KGC를 만나게 됩니다.

지난 4라운드에서 1점차 겨우 승리하며

KGC전 연패를 끊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1라운드 
오세근 18점 7리바
이재도 12점 6어시
변준형 11점 6어시

문성곤 7득점 7리바

2라운드
오세근 16점 6어시
문성곤 15점 
이재도 11점 7어시

3라운드
오세근 13점 7리바 
문성곤 10점 10리바
이재도 22점 10어시

4라운드
오세근 9점 6리바
이재도 11점 1어시
변준형 22점 4어시

시즌
오세근 10.2점 4.3리바
이재도 13.1점 5.1어시
문성곤 5.7점 5.2리바
변준형 12.3점 3.8어시

4라운드 저득점 경기로 모비스 겨우 승리했고

1~3라운드는 패배.

1~3라운드 KGC 국내 선수 성적을 보면

오세근, 이재도가 시즌 평균보다 

좋은 모습이었죠.

문성곤 선수 역시 그렇습니다.

 

변준형 선수는 비슷한 모습.

4라운드 미쳤(?)었는데..

모비스가 오세근, 이재도를 막아냈고

저득점 경기가 되면서 겨우 이겼죠.

 

물론 KGC 국내선수 활약이 좋았던건.

상대적으로 외국인 선수 활약이

미미해서였기도 합니다.

4라운드 대결에서 KGC 외국인 두선수가

기록한 득점이 3점에 불과했죠.

외국인 선수가 못해주니

국내선수들이 해줄 수 밖에 없죠.

 

5라운드 대결도 비슷하게 진행되리라 봅니다.

숀롱이 지키는 프런트 코트는 모비스가 좋다고 봅니다.

KGC 백코트진을 모비스가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이겠죠.

 

거기에 일정도 별로입니다.

KCC는 31일 KGC전 경기 후

3일 쉬고 모비스와 경기를 하고

 

DB는 4일 쉬고 모비스를 만납니다.

 

거기다 모비스는 

토요일 DB 경기 울산에서 하고

일요일 KGC 경기를 안양에서 합니다.

 

반면 KGC는

지난 31일이 마지막 경기였고

5일 금요일 안양에서 KT와 경기하고

하루 쉬면서 모비스 기다리는 일정이죠 

 

하아.. ;;

전체 일정을 보면

모비스만 이런 일정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닥친 일정을 보니 깝깝합니다. 

 

모비스가 2위를 수성하려면

2승은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쉬워 보이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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