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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울산 현대 모비스는 4라운드까지 모두 지명하며

    알뜰하게 픽을 행사했습니다.

     

    유재학 감독은 상황이 되면 4라운드까지

    선수 지명을 하기로 알려져있죠

    KBL에서 4라운드까지 지명한 역사는 총 6번인데

    그중 4번이 유재학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단의 지원도 분명 필요 합니다.

    선수 연봉은 그냥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구단 주머니에서 나오니까요.

     

    유재학 감독은 지명 후에 끝까지 책임 질 수 없지만

    프로 자격을 얻었느냐 아니냐는 이후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가능하면 많은 선수를 지명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프로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더라도

    지명을 받아서 프로 선수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모비스 지명 선수는 4명입니다.

     

    1라운드 신민석
    1999년 8월 31일 (22세)
    키 197.4cm|체중 87kg|윙스팬 196cm
    스몰 포워드

    3점이 가능한 장신 포워드 입니다. 
    전준범 이적, 김민구 은퇴로 더욱 약화된
    외곽슛 강화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에서는 최진수, 김국찬을 넘어서야 합니다. 

    프로 1년 선배 이우석과는 대학 동기입니다.
    이우석이 얼리로 프로 진출함
    이우석 1999년 7월 10일 (22세) 키 196.2cm

    고고 졸업 후 바로 프로 진출한
    서명진과도 동갑입니다. 
    서명진 1999년 6월 29일 (22세) 키 189.7cm

    모비스는 99년생 선수만 6명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나이로는 리빌딩이 된듯 ..

    약점은 3번을 막기에는 스피드가 느리고
    4번을 막기에는 파워에서 밀린다는 평가라고 하네요 

    3번 상대로는 힘에서 앞서고
    4번 상대로는 스피드에서 앞서면 됩니다만

    2라운드 김동준(경희대)
    1999년 3월 15일 (22세)
    키 175cm|체중 70kg|윙스팬 180cm
    포인트 가드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대학 4학년 U리그에서 19.5점 5어시스트의 
    좋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프로에서도 대학에서의 모습을 보여 줘야만
    프로무대에서 생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비스는 양동근 은퇴 후 확실한 
    포인트 가드가 없습니다.

    서명진이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고 
    이현민은 나이가 많죠. 83년생,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입니다. 
    kt 찍고 돌아온 김수찬, 
    군복무 중 트레이드 되어 전역 후
    합류하게된 강병현 등도 있지만.
    리그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김동준 선수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 줄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3라운드 윤성준(단국대)
    1999년 4월 15일 (22세)
    키 182cm|체중 77kg|윙스팬 185cm

    윤성준 선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유재학 감독은 원래 뽑을 예정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라이 아웃을 보고 지명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유재학 감독은 "수비를 정말 잘하더라. 끈기도 있었다. 
    공이 떨어지는 곳마다 그 선수가 있었다. 
    슈팅도 제법 좋다고 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4라운드 정종현(동국대)
    1999년 6월 1일 (22세)
    키 200cm|체중 90kg|윙스팬 200cm

    3라운드 부터 정보가 거의 없네요
    대략 찾아보니 외곽슛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정말 이것 말고 없네요 ..

     


    농구 팬이라고 하기에는

    야구가 없는 겨울에 

    보는 정도 수준이라 

    정말 유명한 선수 말고는 잘 모릅니다.

     

    광팬을 자부하는 야구도 

    상위 지명 선수 몇몇 제외하면 

    드래프트때나 찾아봤다 다 까먹고

    몇년 후 1군에 올라오면

    쟤가 누구더라 하는 수준이니

    농구는 더 말할 것도 없죠.. 

     

    이 선수들이 수년 후에도 

    농구팬을 가장한 

    야구팬의 머릿속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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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