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00패를 면할 수 있을까? 한심한 수비와 클린하게 죽는 클린업. 104경기 74패째. 

     

    한화가 노시환의 한심한 수비와 클린하게 죽는 클린업의 활약으로 시즌 74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시즌 104경기 29승 73패 2무 0.284

    40경기가 남은 가운데 100패를 파히기 위해

    여전히 14승(26패 승률 0.350)이 필요합니다. 

     

    지난 경기 기준 승률 3리가 떨어졌고, 

    (시즌 103경기 29승 72패 2무 0.287)

    잔여 승률 0.341 -> 0.350을 기록해야합니다.

     

    잔여 경기수는 줄어드는데

    필요한 승수는 그대로고.

    경기를 못해서 시즌 승률은 떨어지는데

    필요한 승률은 높아져만 갑니다.


    오늘 패배의 1등 공신은 노시환입니다.

     

    노시환 타석, 이용규 타석에서 체크 스윙 판정도 중요한 상황이긴 했지만

    둘다 정상적인 볼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역전이 되었을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역전의 가능성만 생기는 거죠.

     

    반면 노시환의 경우 실책하지 않았으면 한화는 이겼을 겁니다.

    2회 1사 만루에서 정상적인 수비였으면 더블 플레이가 가능했고.

    한화는 추가 2실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수비가 어려운 수비도 아니었습니다.

     

    프로가 이정도 수비도 못하면 답없는거죠. 

     

    앞서 말한 주심의 오심이 2등 공신 쯤 되겠죠
    그 다음은 클린업입니다.
    아니 사실 클린업뿐 아니라 타자 전체가 문제긴 하죠
    그중에서 클린업을 꼽은 이유는
    클린업이 12타석에서 6개의 삼진을 당해서입니다.

    노시환 마지막 타석은 억울하다고 해도. 클린업이 5개의 삼진.

    클린업이 아주 클린하게 죽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노시환 반즈는 마지막 타석에서

    오선진 병살타로 꺼진 불씨를 

    안타를 쳐서 살렸으니 칭찬이라도 해야할지..

    하주석은 무려 2출루 했으니 칭찬해야 하는건지.

     

    딱히 클린업에 세울 선수도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노시환 하주석은 타석 수준을 생각하면

     밑에 7. 8번에 있어야할 선수죠..

    반즈도 참.. 외국인 타자라서 거기 세우는거고.

    올시즌 호잉보다 조금 나을뿐. 햠량 미달이죠..

    근데 대신 세울 애들이 없어요..

     

    다른 애들이라 해봐야 

    송광민 이성열 최진행 들이죠.. 

     

    누가 들어가든 클린업이 클린하게 죽습니다.

    한화 클린업은 클린하게 죽어서 클린업이죠

     

    이 팀이 얼마나 엉망으로 시즌 준비하고 

    안일하게 팀 운영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3루수 노시환도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세웁니다.

    대신 들어갈 선수가 송광민, 오선진, 노태형 정도인데.

    노태형 수비는 더 눈물나고 

    송광민을 세우는건 말 그대로 단기간 해결책밖에 안되죠

    최근 상태보면 그나마 해결책이 될지도 의문이고

    오선진은 솔직히 한화니까 쓰는거죠.

    나이 타격 수준을 고려하면 절대 3루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이래 저래 고려하면 노시환을 세울 수 밖에 없는거죠.

    문제는 경험치 주는게 너무 비싸네요.

    제대로 클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겨우 2년차에 한계를 말하는게 오버긴하지만

    지난 수년간의 한화, 그리고 현재를 보면 그렇습니다.

     

    한화 퓨처스 노태형, 박한결 하는거 보면..

    수비에서 성장 기대가 안됩니다. 

     

    타격도 볼넷/삼진 비율이 정말 극악이죠. 

    볼삼비가 통산 0.18 , 올시즌 0.21

    이거 극복 못하면 정말 답없을겁니다.

    보통 극복 못하는 경우가 더 많죠.

     

    파워가 있으니 나성범 같은 타자가 될 수도 있지 않냐 할 수 있는데.

    나성범은 3할 타율, 순수장타율 0.2가 넘는 괴물입니다. 

    볼삼비가 극악인데 0.3은 넘죠. 

    엄청난 삼진을 엄청난 장타로 극복하죠.

     

    노시환은 나성범 데뷔 시즌보다도 3살이나 어리니

    시간은 있습니다만..

    노시환이 극악의 볼삼비를 극복할

    장타력을 갖출 수 있을지는.. 

     

     

    오늘 병살타로 찬물을 시원하게 끼얹은 오선진 

     

    지난 시즌 OPS 0.6이 안됩니다.

    2시즌 연속 OPS 0.6이 안되는데 연봉이 올라 1억이 넘었죠.

    지난해 하주석 부상으로 수비에서 많이 뛰긴했죠.

    그래서 연봉을 올려줬나 본데..

    스포츠라는게 그냥 많이 뛴다고 연봉이 오르지 않죠.

    근데 많이 뛰니까 연봉을 줍니다.

    OPS가 0.6 선수를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이 선수가 경기를 많이 뛰고.. 

    많이 뛰었으니 연봉이 올라서 1억이 넘고

    이게 한화의 현실이죠.

     

    다 못함

    그중에 덜 못함

    덜 못하니 출전

    출전 많이하니 연봉 고과 반영

    억대 연봉.

     

    억대 연봉인데 타팀 선수와 비교해서 야구 못함

    경기 짐 

    꼴찌

     

    104경기

    시즌 74번째 패배

     

    잔여 40경기에서

    14경기를 이겨야 

    100패를 면합니다.

     

    14경기를 이기면 가을 야구를 가는게 아니라

    100패를 면하는 겁니다. 

     

    그나마 그것도 못할 가능성이 높고.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