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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는 100패를 면할 수 있을까? - 박종훈에게 또 다시 승리를 선물, 박종훈 한화전 1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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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에게 또 다시 승리를 선물한 한화, 박종훈 한화전 15연승. 한화는 100패를 면할 수 있을까? 

 

8월 20일 kt와의 경기에서 삼진 9개, 초구 아웃 9개로

무기력하게 영봉패를 당했을 때 

한화는 86경기 22승 63패 1무 승률 0.259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예상을 깨고 3연승을 달리며 반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89경기 25승 63패 1무 승률 0.284

 

하지만 한화는 한화

이후 1승 4패를 하며 8월을 마감 하더니 9월 출발을 다시 1승 4패로 합니다.

2승을 하는데 8패를 적립하며 99경기 27승 71패 1무 승률 0.276

100경기도 하지 않고 70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죠.

 

그리고 만난 삼성을 상대로 한화는 2승 1무의 기적(?)은 연출합니다.

102경기 29승 71패 2무.

 

그리고 만난 SK 박종훈

 

SK는 11연패를 당하고 있었고,

박종훈은 최근 3경기 등판 13.2이닝 13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평균자책점 8.56

 

한화는 상승세, SK는 하락세. 

박종훈 상태 역시 좋지 못했습니다.

승산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그런거 없고 한화 타자들은 부지런히 죽어서.. 

박종훈에게 한화전 15연승을 선물합니다.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실점 

 

시즌 두번째 7이닝 투구.

시즌 8승중 4승을 한화전에 기록합니다.

지난해에도 시즌 8승중 4승을 한화전에 기록하죠.

 

17시즌 부터 4년간 19경기 18선발 15승 0패 1홀드
109.2이닝 89삼진 평균자책점 2.05
WHIP 1.20 피안타율 0.226 피OPS 0.583

같은기간 박종훈의 성적은
108경기 107선발 42승 34패 1홀드
567.0이닝 444삼진 평균자책점 4.25
WHIP 1.40 피안타율 0.262 피OPS 0.736

 

이정도면 한화 구단, 선수들 조작하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수준 아닙니까? 

 

박종훈이 리그를 대표하는 초특급 에이스 투수도 아니고.

4년 동안 이렇게 질질 끌려다니는건.

선수들은 물론이고, 전력 분석, 코칭 스태프들 모두 문제라고 봅니다.

 

이번 경기도 무기력 그 자치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출루, 병살타 - 2사후 안타 출루 , 3구 삼진

 

2회 선두타자 출루, 병살타 , 2사후 출루 2구 땅볼 아웃 

 

3회 하주석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그게 전부였죠

 

4회 3자 범퇴 

5회 무기력하게 3자 범퇴 

단 7구로 3아웃입니다.

어차피 볼카운트 싸움해도 안된다는 건가요?

 

6회도 3자 범퇴로 무기력하게 끝납니다. 

7회 선두 타자가 출루하지만 폭투, 강경학의 진루타로 1사 3루가 되었는데

1루 뜬공,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이닝 종료합니다.

이짓거리를 무려 4년간 19경기째 하고 있습니다. 

 


선발 서폴드도 고액 연봉자로 책임 의식이 없습니다.

지난해 잘했고 그래서 많은 연봉을 줬습니다.

시즌 출발 완봉승으로 시작하는 등 팀에 공헌했습니다.

하지만 특정 기간 일부 기간에만 잘하라고 100만달러가 넘는 돈을 주는게 아닙니다.

 

최근 서폴드는 그냥 폐급입니다. 평범한 한화 투수 그 이하의 모습입니다.

수비의 바보짓으로 억울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수비 바보짓이 있었다고 계속 못해도 됩니까? 

최근 경기에서 서폴드는 그냥 못쓸 수준입니다. 

몇경기는 잘했다고요? 몇경기 잘하는건 한화 기존 투수들도 합니다.

 

더구나 결승 3점 홈런을 친 최정은 최근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최근 10경기 최정 성적입니다. 

채드벨은 전반기를 다 날려먹고 시즌이 망하고 나서 

최근에서야 연봉값을 하는 모습인데

 

서폴드는 팀 성적이 꼬라박고, 수비가 바보짓을 해서

의욕이 떨어졌는데 무성의 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받은 연봉을 생각하면 이런식이면 안됩니다.

 


 

한화는 무기력하게 11연패를 당하고 있던 팀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박종훈에게 15연승을 선물했고

 

시즌 3할을 겨우 넘는 팀을 상대로 

시즌 4승 10패 1무를 기록하게되었습니다.

 

진짜 한화 선수들.. 프로가 아닙니다. 

무능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한화 구단은 시즌 후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가 필요합니다. 

정말 놀랄 수준으로 선수단을 정리해야합니다.

의리, 인정으로 구단을 운영하던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무능하고 무성의한 선수들은 싹 정리해야합니다.

 

이런 선수들 남겨봐야

신인 선수들에게 나쁜것만 물들이게 되고.

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한화는 시즌 72패를 당했습니다. 

103경기 29승 72패 2무 

 

100패를 면하기 위해서 잔여 41경기에서 

14승(27패)이 필요합니다.

(무승부 없다는 전제하에)

 

필요 승률 0.341

 

승률 0.341이리며 평범한 시즌 리그 꼴찌의 승률입니다.

하지만 올시즌 한화에게는 엄청나게 높은 벽이죠

시즌 승률 겨우 0.287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한화 투수, 야수들의 

무능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모면

한화가 100패를 파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시즌 103경기 29승 72패 2무 

잔여 41경기 

 

무승무 없다는 전제 

100패를 파히기 위해 

필요 승수, 승률 14승 27패 승률 0.341

 

역대 최다 패를 파히기 위해 

(2002 롯데 133경기 35승 97패 1무 승률 0.265)

필요 승수, 승률 16승 25패 승률 0.390

 

역대 최다패는 기정 사실이고.

100패도 유력해보입니다.

 

'독수리 천적' 박종훈 "한화전 15연승? 나 혼자 만든 게 아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199292

 

박종훈 선수가 한화전 15연승 혼자 만든게 아니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맞습니다. 혼자서 15연승을 할 수 없죠.

 

한화 타자와 투수, 감독 코치의 도움이 절대적이였다고 봅니다.

그러니 한화 선수들에게 감사하십쇼.

 

한화 선수들 오늘도 빨리 지느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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