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전력이 약한것은 프런트와 모기업의 잘못이 더 큰거 맞습니다. 

    미미한 지원과 안일한 태처로 인해서 선수층이 얇고, 좋은 선수들이 별로 없는것 맞습니다. 


    이런 한화이글스를 4강팀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이글스를 풀옵에 진출시키지 못했다고 감독과 코치를 비난할 수 는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한화의 전력이 12연패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한화는 김응용감독과 코치들이 망치고 있는거예요. 


    아무리 연패가 끊고 싶어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김태완 우익수 억지 기용으로 바보 만들더니.. 

    최승환 뜬금없이 포수 기용으로 한술 더 뜨고..

    임기영을 올리려고 그나마 잘 던지던 정재원을 2군으로 내버렸습니다. 

    원칙도 없고 상식도 없는 무식하고 멍청한 운영이죠


    거기에 이제 투수로데이션까지 엉망으로 만들면서 미쳐가고 있어요.. 

    선발 투수 로테이션 돌리는것은 한 시즌을 꾸려기가 위한 기본을 만든겁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시즌 운영이 제대로 안되죠. 그런데 김응용감독은 이걸 깨버렸어요.


    한화의 선발 로테이션은 바티스타 이브랜드 김혁민 유창식 5선발입니다. 

    그런데 연패에 빠지자 바티와 이브를 더 쓰자고 5선발을 빼버리는 무리수를 둡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미친 투수 운영의 완성본을 보여주죠 

    오늘 등판 했던 유창식은 4일전 선발 등판했었습니다. 

    투구수가 60여개에 불과했지만 너무 못해서 초반 강파당했기 때문이죠.

    일단 투구수가 적었다고 하더라도 선발 투수는 휴식일 지켜주는게 맞습니다. 

    많이 던져서 등판일을 미루는 경우는 있어도, 당기는 경우는 거의 없죠.. 

    게다가 유창식은 지난 2번의 등판이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투구수가 적었어도 등판일을 당기는게 아니라 미루는게 맞는거였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김응용과 코치들은 유창식이 LG전에 강했다는 이유만으로 선발 등판을 강행합니다. 

    하지만 망했죠..망하는게 당연한거죠.. 


    더 큰 문제는 다음부터 발생하죠 

    유창식이 망하자 올라온 투수는 송창식이였습니다. 한화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공을 던지는 투수죠.

    그런데 2회에 올라왔어요.. 2회와 3회는 막았다고 치고.. 8회와 9회는 누구로 막으려고 이딴 멍창한 운영을 했던 건가요? 

    이런 근시안적 운영이 총력전인가요? 


    송창식이 내려가고 올라온 투수는 무려 이브랜드였습니다. 

    이브랜드는 11일 선발투수였어요.. 이틀만에 올라온거죠.. 


    그리고 나온 투수가 5선발로 예정되었던 윤근영이죠 

    하루에 선발 투수 3명이 경기에 투입된겁니다.. 

    이렇게 선발 투수를 다 소모하고 일요일 선발로 예교한게 김혁민입니다. 

    김혁민은 12일 선발 투수였습니다. 이틀만의 등판인거죠.


    정상적으로 오늘 윤근영 내일 유창식이 나왔으면 될일입니다. 

    이기자면 더욱 정석으로 가야죠.. 


    세상에 어느나라 야구단이 이런 막장 운영을 하나요? 


    김인식, 한대화 두 전임감독을 엄청 싫어하는데.. 

    이 감독들도 이정도의 막장짓은 안했습니다. 


    투수들을 이런식으로 굴리고 승리를 얻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김성한인가 뭔가 하는 코치가 한경기에 전부 올인 어쩌고하는 이야기를 했다는데..

    진심 프로 선수 생활을하고,, 프로 야구단 코치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게 총력전인가요? 막장짓이지.. 


    80년대 야구했다고 80년대 식으로 운영하면 곤란합니다. 

    당신들은 야구단 망쳐놓고 쫓겨나면 그만이지만 이글스 선수들은 야구를 계속해야되요. 

    도대체 당신들이 뭔데 이렇게 망쳐 놓는겁니까? 


    이글스 선수들이 능력이 떨어진다고 이딴식으로 막 굴려도 되는거 아닙니다. 


    총력전 펼쳐서 망했으니.. 나가주세요.. 


    솔직히 10연패 11연패하고.. 

    아집에 가까운 고집을 피우는 운영을 보고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믿었는데..

    김응용의 똥고집.. 김성한의 미친 발언을 보니 얘들은 글렀어요.. 

    얼마나 더 망쳐 놓을지 무섭습니다.


    요행이 통해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패망의 길로 갈것으로 봅니다. 

    이쯤되면 이글스를 살리러온 사람들이 아니라 숨통을 끊으러 온 사람들 같아요.. 

    이 미친 사람들 어떻하면 좋을까요..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s://yagulog.tistory.com BlogIcon 박상혁
      2013.04.15 14:32 신고

      진정하세요. - -;;
      한화를 응원하지 않지만 몇년 전만해도 롯데가 이랬던 것을 잘 알기에
      정말 속상하신 마음이 느껴집니다.

      • Favicon of https://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13.04.15 17:01 신고

        주말에 투수 운영하는거 보고 너무 열이 받아서 ;; 감독 코치 올인하고 망했는데.. 앞으로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 설마 설마 했는데 NC전에 첫 승 도전이네요.. 그런데 NC는 벌써 3승.. NC전 스윕해도 한화가 꼴찌라고 하더군요 ㅎㅎ 지금은 다소 진정된 상태입니다. ;; 사실은 자포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