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 결정진 이후 재개된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모비스가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노경석의 가세로 팀 운영에 변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변화는 없었습니다. 

    7연승으로 잘 나가고 있었던 상황이였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는 노경석을 굳이 내보낼 필요가 없었기도 합니다. 


    어쨋건 경기는 완벽한 대승이였습니다. 

    상대팀 LG가 첫 득점을 기록하는데는 7분 34초가 걸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모비스가 기록한 득점은 무려 21점이였죠 

    1쿼터 시작후 7분이 지난후 득점이 21-0이였습니다. 사실상 경기는 여기서 끝난거죠. 


            1Q 2Q 3Q 4Q EQ Total

    울산모비스 29 22 25 8 0 84

    창원LG 7 21 18 18 0 64


    LG가 2쿼터부터 정신을 챙기고 따라오려고 했지만 격차는 결국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3쿼터에는 점수차가 더 벌어졌죠. 3쿼터가 끝난후 점수차는 무려 30점차였습니다. 

    4쿼터는 그냥 가비지 타임이였죠. 


    함지훈 15점(2점슛 7/15) 5어시스트 4스틸 1리바운드

    문태영 18점(2점슛 7/11) 3어시스트 2스틸 5리바운드

    양동근 15점(3점슛 3/4) 4어시스트 1스틸  3리바운드

    라틀리프 10득점(2점슛 5/8) 2어시스트 3리바 1블럭

    위더스 9득점(2점슛 4/9) 2어시스트 3스틸 9리바운드 

    김시래 9득점(2점슛 3/5) 3어시스트 1스틸 3리바운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를 골고루 나눠서 하네요. 가로채기까지 돌아가면서 하니 상대는 꼼짝마라죠. 

    어디서 터질지 모르지 과거처럼 양동근 혹은 함지훈만 막으려는 전략으로는 승산이 없을겁니다.

    김시래, 양동근의 시즌 어시스트 개수는 여전히 불만이지만 이런 경기력이라면 이해가 갈법도 합니다. 

    너무 잘하니 딱히 할말이 없네요.. 


    SK와 공동 1위(15승 4패)를 기록중입니다.

    3위 전자랜드까지 3강을 형성중입니다. 


    언젠가 연승이 끊어질텐데 그 시점을 얼마나 잘 극복하냐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모습만 봐서는 연승이 끊어져도 추락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잘나갈때는 단점이 보이지 않는법이긴 하지만요.. 


    1라운드 선전한 KGC와 오리온스는 급격히 힘이 빠지고 있네요. 

    오세근이 빠진 KGC가 최근 중심을 잃고 추락중이고 4연패.

    주전의 잇다른 부상과 도망(?)가버린 레더때문에 분위기를 잡지 못한 오리온스도 3연패 

    KT가 정신을 서서히 챙기면서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고 약체로 생각한 삼성, LG가 선전하면서 중위권은 대 혼전이네요 


    반면 전통의 강호 동부, KCC는 완전 침몰중이네요 


    순위up팀명승률승차연속승연속패최다연속승최다연속패
    1서울 SK 나이츠1440.77805052
    1울산 모비스 피버스1440.77808082
    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1260.66721052
    4서울 삼성 썬더스1090.5264.54042
    4안양 KGC 인삼공사1090.5264.50444
    6고양 오리온스8100.44460333
    6부산 KT 소닉붐8100.44460234
    6창원 LG 세이커스8100.44460222
    9원주 동부 프로미4140.222100727
    10전주 KCC 이지스3150.167111018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