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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이글스 시즌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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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스 첫 연승

류현진 첫 승

 

 

 

잘 덜지고, 잘 치고, 잘 뛰고, 잘 막은 경기는 사실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말이 많은 경기는 사실 경기에서 졌을때죠.. 비난이야말로 말을 많이하게 하는 원동력이니까요.

완벽한 승리에  잘했다는 말 빼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류현진

7이닝 3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시즌첫승입니다. 거의 완벽한 투구라고 봐야죠..

투구수 103개로 더 던질 수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고동진

1회 1안타 3볼넷을 얻고도 무득점에 그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직시타를 쳐주었습니다.

만약 고동진이 죽었다면 아마 경기가 또 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한상훈

4:0에서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8회에 올라오지 않게 만들어주는 타점이였다고나 할까요?

이틀전 9회 6점을 올리며 조기 등판한 바티스타를 9회에 등판시키지 않고 아낄 수 있었죠.

점수차가 있어도 더 많이 뽑아내면 투수 운영이 또 쉬워집니다.

 

김경언

콜업후 2경기 6안타 입니다.

김경언의 초반 활약은 진리입니다.

김경언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글을 썼습니다.

http://godlessjm.tistory.com/1519

 

거의 완벽했던 경기라 사실 할말이 많지가 않습니다.

매번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뱀발>

이용규의 삼진은 완벽한 오심이였습니다. 한화팬인 저도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스윙이 나왔다가 돌아들어가는 장면이 아닙니다. 애초에 방방이는 저기서 멈췄습니다. 근데 스윙 판정을 했습니다. 심판 자격 미달입니다. 3루심에 물어보지도 않고 당당하게 스윙 판정이라니.. 무슨 패기인지..

 

오심은 경기의 일부가 아닙니다. 오심은 사라져야할 판정입니다.

심판이 경기에 영향을 줘서는 안됩니다. 오심은 스포츠를 망칩니다.

 

KBO는 심판의 오심에 너무 관대한데 좀 강하게 벌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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