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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1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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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시즌이 돌아왔군요

2011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요 일

잠 실

목 동

문 학

대 전

대 구

광 주

사 직

제 주

12

한-L

삼-두

롯-S

넥-K

13

한-L

삼-두

롯-S

넥-K

14

15

L-K

한-S

삼-넥

롯-두

16

L-K

한-S

삼-넥

롯-두

17

두-한

S-K

삼-L

롯-넥

18

두-한

S-K

삼-L

롯-넥

19

두-S

넥-L

한-롯

삼-K

20

두-S

넥-L

한-롯

삼-K

21

22

두-넥

S-L

한-삼

롯-K

23

두-넥

S-L

한-삼

롯-K

24

L-롯

넥-한

S-삼

K-두

25

L-롯

넥-한

S-삼

K-두

26

L-두

S-넥

삼-롯

K-한

27

L-두

S-넥

삼-롯

K-한

시범경기는 각 팀당 2경기씩 총 14경기를 치룹니다. 경기 시작 시간은 13:00
시범경기에서는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승부치기제도를 도입 9회까지 무승부일경우 연장 10회와 11회에 한하여 승부치기를 실시합니다.
11회에도 승패를 결정하지 못하면 최종 무승부가 됩니다. 

대학 춘계리그가 펼쳐지는 목동구장에서의 경기수는 최소화 하였습니다.
총 6경기였으나 2경기가 제주 경기로 편성된듯합니다. 그래서 목동구장 시범경기는 4경기가 됩니다.
광주 구장은 전광판 보수공사로 4경기만 열립니다.

시범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경기일뿐이여서 시범경기 결과를 가지고 실제 정규시즌의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을 예상할 수는 없지만 일부 주전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코칭스텦의 눈도장을 받아야하는 상황이기에 만만하게 대충대충 경기에 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한화의 경우 류현진, 데폴라를 제외하고 선발 3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입니다.
2009년 혜성(?)같이 등장 7점대 평균자책으로 8승을 올리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혁민은 부진한 모습으로 조기 탈락한듯하고, 2007년 한화마운드에 무혈 입성했지만 3년간 5승만 찍으며 실력이 없고, 운도 없음을 보여준 오승만 유원상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반시반의했던 송창식선수가 호투해주었고, 안승민, 장민제 선수도 호투를 하며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유창식선수도 볼 수 있겠네요 

불펜진은 박정진, 오넬리를 제외하고 죄다 답이 없어 보입니다. 시범경기에서 대활약을 하는 선수가 없다면 이름값으로 윤규진 양훈 등이 이름을 그대로 올릴듯합니다. 

시범경기지만 야구가 시작된다고 하니..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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