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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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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찬스에 약한 타자가 아니다. 김태균선수가 후반기 들어서 부진합니다. 그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김태균선수는 8월들어 27번의 득점권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는 나바로와 함께 리그 3위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타점은 7점에 그쳐 리그 1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의 8월 OPS는 0.794에 그쳐 시즌 자신의 OPS 보다 0.2이상 낮습니다.그래서 최근 김태균선수의 부진을 보며 김태균은 찬스에 약한타자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결론부터 말하면 김태균은 찬스에 약한 타자가 아닙니다. 최근에 부진할 뿐인거죠.김태균선수는 찬스라고 볼 수 있는 득점권 타석에서 리그 3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부여받은 타석이 많은 편이지만 볼넷으로 출루한 경우가 많다는것을 감안하면.. 실제 타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늘 경기와 내일 경기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앞선 글에 이어서 글을 추가합니다.http://godlessjm.tistory.com/2389 김성근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찾아본것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731175608717김성근 감독은 5점차도 안심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고요. 실제로는 5점차 경기가 쉽게 역전이 되는 경우는 없다는 통계를 앞선 글에 쓴바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큰 점수차라도 깔끔하게 막지 못하면 이긴게 아니라라는 식의 발언을 한것에 대한 글을 쓰겠습니다.한화는 지난 29일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당시, 한화는 10-2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 권혁을 올렸다. 이에 '8점'이라는 비교적..
2015 KBO 리그 5점차 이상(5회이후) 경기 결과 , 5점차 이상 역전 경기는 단 4경기뿐 김성근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찾아본것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731175608717 김성근 감독은 "현재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5점 차'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심지어 넥센의 150km를 던지는 손승락도 얻어맞는다. 각 팀들의 1번~9번 타순에 배치된 타자들이 모두 홈런을 때려낼 수 있다"면서 "전날 넥센-kt전을 봤는데 히어로즈가 정말 무섭더라. 세계에 그런 야구가 있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넥센은 이날 4개의 홈런을 몰아친 끝에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10-6으로 승리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정말 5점차도 안심할 수 없고 역전이 쉽게 일어나는지 말이죠. 개막부터 8월 6일까지 KBO 경기..
배영수는 로테이션이 밀렸었나? 2014시즌 2013시즌 삼성라이온즈 선발 로테이션 배영수선수가 자신의 등판 에정일이 밀린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은 로테이션 밀리는데 익숙해서 괜찮다는 이야기를 해서 야구사이트에서 퐈이야~가 되었더군요 배영수는 이전에도 선발 로테이션, 선발 등판 관련하여 삼성팬들을 섭섭하게 할 수 있는 발언을 한바있지요. 삼성팬들은 류중일감독이 누구보다 로테이션을 지켜준 선수가 배영수인데..누구보다 좋아했던 배영수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며 섭섭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정말 로테이션이 밀렸는지에 대해서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선발 등판 횟수를 근거로 제시하기도 하던데요.이는 로테이션에서 빠지지 않고 출전하였다는것을 증명할 수는 있지만.오늘 등판인데 내일로 밀리는 상황까지는 확인이 안됩니다. 화요일 예정이 수요일 등판으로 바뀌어도 로데이션이 밀렸다고 표현할 수 있으니..
KBO 2000 안타를 향하여.. KBO 리그에서 2000안타를 넘은 선수는 단 4명입니다.양준혁(2318) 장성호(2071) 이병규(9번)(2021) 전준호(2018)그리고 1957개의 안타를 기록중인 홍성흔선수가 올시즌 5번째 2000안타 달성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6번째 2000안타 클럽에는 누가 가입하게 될까요? 그리고 2000안타를 넘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할 수도 있는 선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기 방망이 좀 쓸 줄 아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박한이, 정성훈, 이진영, 박용택, 이승엽 통산 안타 상위권에 올라있는 현역선수들입니다. 박한이1979년 1월 28일 (만 36세)통산 안타 7위 1812안타 정성훈1980년 6월 27일 (만 35세)통산 안타 8위 1797안타 이진영1980년 6월 15일 (만 35세)통산 ..
양준혁의 통산 최다 안타를 넘어 역사를 쓰려는 자, 세월의 무게를 견뎌라 - 안타공장장들 장성호, 이병규(9), 홍성흔 양준혁의 통산 최다 안타를 넘어 역사를 쓰려는 자, 세월의 무게를 견뎌라 - 안타공장장들 장성호, 이병규(9), 홍성흔 양준혁선수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8년만에 컴백한 이승엽에 의해 경신되었습니다. 다음 역사는 양준혁선수의 최다 안타 기록. 양준혁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만 19세부터 안타 생산을 시작하여.. 만 21세 본격적인 안타 장인의 길로 들어선 장성호 선수가 무난하게 경신할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장성호는 양준혁의 통산안타 기록은 물론 KBO 역사상 최초의 2500안타, 3000안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하기도 했었는요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장성호는 2007년을 끝으로 연속 세자리수 안타 기록 행진이 멈춘 이후 7년간 세자리수 안타를 단 한번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장기간 안타 ..
박병호는 이승엽선수의 통산홈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 프로야구 통산 홈런 순위 PGR 21에 이런 질문이 올라와서 한번 찾아봤습니다.저한테 질문한건 아니지만 ^^; 전 세이버메트릭스 이런거 모르고.. 어려워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전 고전적인 기록이 좋아합니다. 쉬우니까요.. 물론 고전적 기록이 더 정확하다는건 아닙니다. 기록의 맹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답니다. 어쨋든 박병호선수는 이승엽선수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요? 박병호선수는 올해 만 28세, 통산 홈런 157개입니다. 2012년 ~ 2014년 3년간 120개를 몰아치고 있죠. 이승엽선수는 올해 만 38세 , 통산 홈런 390개입니다.일본 진출로 8년의 공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홈런 페이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이승엽 390개 / 박병호 157개 - 233개 차이입니다. 박병호선수의 홈런 ..
2014 프로야구 SK 선발 로테이션 (5.18 현재) 2014 프로야구 선발 로테이션 (5.18 현재) 이름이 가장 앞에 있는 선수가 그 팀의 1선발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편리를 위해 개막전 선발을 기준으로 로테이션을 구분했을 뿐실제 1, 2선발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번의 로테이션은 4명, 5명 혹은 주간별로 나누지 않고,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가 다시 나오면 새로운 로테이션으로 기록했습니다.우측에 선수 이름만 따로 표기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수 이름 밑의 숫자는 게임 스코어 입니다. 빌 제임스가 만들어낸 지표로 얼마나 좋은 투구를 했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선의 도움이 필요한 승리는 배제한채 투수의 투구 내용만으로 수치화 했습니다. 게임스코어(GS) 계산법기본 점수 50점아웃카운트 1개당 +1점5회부터 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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