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신 (2010. 08 18 수요일)

    2010. 08. 18 수요일 프로야구 결과



    <잠실> LG : 한화 - 김광삼 데뷔 첫 완봉승

    김광삼은 데뷔 첫 완봉 역투를 했고,, 어제 침묵했던 타자들은 오늘 만만한 투수들을 아주 신나게 두들겨 팼다.

    김광삼은 오늘 단 2피안타만 허용하는 대단한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투수에서 타자로 다시 투수로 전향하는등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는데..
    데뷔 최고의 날이 아닌가 싶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더불어 LG는 무려 21안타를 폭발시키며 12득점을 올리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해줬다.

    한화 유원상은 10타수 7안타 4실점의 뭇매를 맞고 쫓겨났으며..
    한대화의 병맛 운영으로 불펜 등판한 안승민도 LG타선을 견뎌내지 못했다..
    허유강 마일영은 두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유원상은 초반 반짝하고 다시 예전의 멍청한 투수로 돌아간듯하고..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정말 대책이 없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
    은퇴를 할뻔했던 투수 박정진이 최고의 불펜 투수가 되질 않나..
    참 이 망할놈의 팀의 투수 운영을 정말 개판이다.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점
    야구는 투수 놀음이다.
    어제 류현진에게 2득점에 그친 LG 타선이 오늘 21안타 12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한화의 한심한 투수들 덕분이였다.




    한화 타자들은 답이없다.
    누가 나와도 그냥 못친다.
    가끔 잘치는거야 야구 선수라면 누근들 못할까?

    한대화도 답이없다.
    저런 멍청한 타자들을 그냥 두고 보고있으니 뭐..
    30경기 넘게 삽질하는데도 그냥 클린업..
    7경기째 제대로 출루가 안되도 1번타자..


    <목동> 넥센 : KIA - 김성현 선발 5경기 연속 QS

    김성현은 최근 살아오른 KIA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선발 5경기 연속 QS .. QS가 선발만이 맏을 수 있는 기록이지만 궂이 선발 5경기라고 붙인 이유는 중간에 불펜 알바를 한경기 뛰었기 때문이다.

    KIA의 콜론도 딱 자기 몫인 5이닝. 2실점(1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KIA는 곽정철 손영민 안영명 유동훈을 모두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넥센의 불펜은 역전을 허용치 않았다.
    넥센 불펜 박준수 송신영 손승락은 3이닝을 2안타만을 허용하며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넥센은 오늘 승리로 꼴찌 한화와 격차를 한발짝 더 벌렸다.

    KIA는 오늘 패배로 롯데와의 격차가 다시 3경기로 벌어졌다.

    <문학> SK : 롯데 - 송승준 6이닝 3실점 QS , 황재균 3타점 , 손아섭 2점 홈런

    롯데는 위가가 곧 기회라는 이야기를 정확히 증명해내고 있다.
    홍성흔의 부상과 천적 SK와의 3연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2연승으로 일단 극복해냈다.

    송승준은 QS를 기록하며 최소한의 몫은 했다.
    조성환과 이대호가 침묵했지만 2번으로 전격! 출동한 손아섭이 쐐기 홈런을 기록했고..
    9번 황재균이 뜬금 적시타를 기록해줬다.

    승리했지만 문제가 없는건 아니다. 롯데의 최대 약점인 불펜진이야기다 
    불펜진의 불안은 오늘도 이어졌다. 다행히 오늘은 비록 많은 점수를 벌어놨기에 승리할 수 있었지만..
    불펜은 롯데의 발목을 계속 잡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SK는 선발 송은범이 3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또 애를 먹었다.
    송은범을 구원한 고효준도 홈런을 맞으며 좋지 못했다.
    SK는 최근 선발이 무너지면서 고효준, 전병두가 게속 일찍 구원등판을 하고 있는데 썩 좋지 않다.
    선발도 무너지고 구원투수들도 과부화가 걸리는듯한 모습이다.

    선발이 초반에 무너지면서 계속 쫓아가는 힘든 야구를 하고 있다.
    아무리 SK가 강한 팀이라도 쫓아가는 야구는 정말 힘들다..

    <대구> 삼성 : 두산 - 김선우 시즌 12승

    14일만에 선발 등판한 김선우는 삼성 타선을 5.2이닝 2안타(1홈런)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째를 따냈다.
    12승은 김선우 데뷔 최다승이다. 김선우는 2008년 6승 2009년 11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3.80, whip 1.34 피안타율 0.266 k/bb 2.00 모두 커리어 하이다.

    두산이 욕먹으며 데려와서 욕만먹은 이현승은 불펜으로 전향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초반 선발로 등판하다 불펜으로 뛴 한경기에서 1실점을 한것을 제외하고.. 불펜 무실점이다.

    이현승은 선발에서 망한후 2군갔다 7월에 복귀해서 1경기를 제외하고 불펜으로만 뛰고 있는데
    불펜 등판 16경기 1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중이시다.

    비록 올시즌 기대했던 선발로는 실패했지만 불펜에서 이처럼 활약을 해준다면
    임태훈(선발전향) 이재우(부상)으로 약화된 두산 불펜에 큰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현승은 좌완투수다.



    순위싸움

    1위 - 2위

    1위 SK와 2위 삼성의 모두 패하면서 두팀은 3경기차를 유지하게 되었다.

    2위 - 3위

    3위 두산이 2위 삼성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두팀의 승차가 2.5경기차로 좁혀졌다.
    어제 벌어졌던 승차가 줄어들었으니 본전인셈

    4위 - 5위

    1위를 상대하는 롯데 , 7위를 상대하는 KIA 
    대진상으로는 KIA가 롯데와의 승차를 좁힐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을 달랐다.  
    롯데는 천적 SK를 연이틀 격파했지만, KIA는 넥센에게 한경기 덜미를 잡히면서
    2경기까지 좁혀졌던 4위 롯데와 5위 KIA의 승차는 3경기차로 벌어졌다.

    7위 - 8위

    넥센이 KIA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꼴찌 한화와의 격차를 2.5경기차로 벌렸다.
    한화의 2연 연속 꼴찌가 가시권에 들어온 모습이다.

    2010. 08. 19 목요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L G

    더마트레

    14

    4

    6

     

    8.18

    3

    2

    1

     

    2.30

    한화

    부에노

    2

     

     

     

    5.40

    -

     

     

     

     

    문학

    S K

    엄정욱

    24

    3

    2

     

    5.96

    3

     

     

     

    19.29

    롯데

    사도스키

    22

    8

    7

     

    4.05

    3

     

    2

     

    4.26

    목동

    넥센

    니코스키

    3

     

    3

     

    14.73

    -

     

     

     

     

    KIA

    로페즈

    21

    2

    9

    1

    5.04

    3

     

     

    1

    1.76

    대구

    삼성

    정인욱

    22

    4

    1

     

    5.57

    3

     

     

     

    11.12

    두산

    히메네스

    23

    13

    4

     

    3.11

    3

    2

     

     

    1.42


    <잠실>
    류현진은 모든 구단에게 강하지만 특히 LG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LG도 한화에 유독 강한 선수가 있다. 더마트레라고 ... 아마도 내년에는 볼 수 없겠지만 한화와의 경기에서만큼은 정말 믿을 수 있는 투수다

    한화는 새로운 투수 부에노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 첫 선발등판에서는 나름 호투를 했는데.. 볼넷이 너무 많았다. 볼넷을 줄일 수 있을까?
    하긴 LG 타선이 강해서 볼넷을 줄이는 투구를 하더라도 쥐어 터질 가능성도 높다.

    <문학>
    롯데는 사도스키로 SK전 스윕을 노린다. 
    사도스키가 8월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게 불안 요소다.
    실점은 그대로인데 이닝수가 줄어들었다. 롯데에서 선발투수의 이닝수 감소는 곧 패배를 의미한다.
    최소 6회를 버텨줘야만 한다. 당연히 적은 실점으로 말이다.

    SK는 엄정욱이 등판하는데 롯데의 타선을 감안하면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불펜 역시 과부하가 걸린상황..  SK가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목동>
    니코스키는 첫 2경기를 말아먹고 지난경기 QS를 기록했다.
    KIA전에는 첫 등판이다.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까?

    KIA는 로페즈가 출동한다.
    시즌내내 헤매던 로페즈는 7월 중순이후 정신을 차린 모습이다.
    5경기에중 4경기에서 QS를 기록했고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에 있다.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까?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enjoyablefox.tistory.com BlogIcon 물여우
      2010.08.19 11:55

      LG 팬으로서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봉중근도 못해본 완봉승을 김광삼이 해줄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한화에게는 그저 애도를 표합니다;;;

      • Favicon of https://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10.08.19 15:11 신고

        한화 타선이 아무리 물타선이라고해도 완봉승 그것도 2안타 완봉승은 정말 대단한거죠..
        김광삼선수 진짜 대단했습니다.!!
        한화야 지들이 못하거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