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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월 30일
    한화 : 두산 시즌 12차전
    (패) 한화 0 : 1 두산 (승)
    상대전적 3승 9패
    시즌전적 28승 4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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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의 데폴라는 단 2피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타 희생번트(3루진출) 땅볼 신공을 펼친 두산에게 1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그 점수는 결승점이 되었다.
    어제 10점이나 허용한 경기에서 무려 2득점이나 올렸던 한화 타자들은.. 오늘 선발투수가 1실점으로 버티자..
    니가 그런식으로 호투를 하면 우리도 가만있지 않겠어라는 투지를 불사르며 2안타 무득점이라는 대활약을 해준다.
    그래 이 망할 한화 타자들은 그렇다.
    투수들이 10점을 허용하는 경기에서 7~8득점을 하고..
    5실점을 하면 3득점... 그리고 1실점으로 하면 무득점으로 보답하는 그런 타자들이다.


    감독에게 보답하다.

    지난 라인업과 바뀐건 3루수가 송광민에서 김회성으로 바뀐것뿐..
    오늘도 한화 타자들은 자신을 선발로 써준 감독에게 보답을 했다.
    투수가 2피안타로 호투하자.. 우리도 질 수 없다는듯.. 상대 투수를 상대로 딱 2개의 안타만 기록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경기 후반이 되자 한대감독은 대타 카드를 꺼내드는데..
    대타가 누구인지는 경기를 안봐도 알 수 있다.
    한대화 감독의 마음속에 단 한 사람.. 추승우.. 아니겠나..
    추승우는 역시 자신을 믿어준 감독에게 아웃이라는 상큼한 선물을 안겨준다.

    2군 애들은 수비를 못해서 못 쓴다니..

    2군애들 못쓰는 이유중 하나가 수비때문이란다.
    수비를 못하는 선수는 나도 싫다. 하지만 지금 한화 상태에 수비 때문에.. 라는 말은 너무 웃기지 않나?

    일단 한화 1군애들도 수비가 좋은건 아니다. 좋은건 아니다가 아니라 못하는거다.. 더럽게 수비 못한다.
    홈런 1위 최진행은 물론이고.. 지금은 부상으로 2군갔지만 정원석.. 폭풍 실책을 기록하는 이대수..
    받을 선수도 없는데 송구 쏴버리는 정현석등등.. 한화에 정상적인 수비수가 있기나 한가?
    투수가 호투할때 어김없이 실책으로 경기를 날려버리는게 한화 수비다. .

    수비를 못해서 못쓰는거면.. 지금 1군 애들도 쓰면 안된다.
    1군 애들 멍청한 수비는 눈에 안들어 오고.. 2군 애들 멍청한 수비만 눈에 들어오나? 

    오늘 실점 상황만해도 답이 안나온다.
    물론 3루에 주자가 그렇게 뛸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 나도 그렇게 실점 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으니까.
    오늘 경기는 영상으로 볼 자신이 없어서 문자로 봤습니다.. 당연히 깊은 땅볼에 실점한줄로만 알았지
    어이없이 실점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이런 멍청한 실점을 했다는건 은갈치님의 경기 평을 보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영민의 기민한 플레이는 한화 수비수들의 느슨한 플레이가 없었다면 나올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당연하죠.. 정상적인 플레이만 했어도 절대 나올 수 없는 플레이였습니다.

    뭐 이것 뿐인가요? 상대 주자가 도루를 하는 상황에서 포수의 2루송구시 중견수의 백업 플레이는 기본입니다.
    헌데 한화 모 중견수는 멍때리고 서있더군요.. 흡사 관중처럼.

    이것이 한화 1군 수비의 현실입니다.

    호수비는 커녕.. 평범한 공은 놓치기 일쑤.. 
    공만 잡으면 수비가 끝나냐? 멍때리고 있다가 주자를 마구 진루 시켜주는건 기본
    백업 플레이는 먹는거냐? 백업플레이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
    강하게 송구하면 그만이냐? 잡을 수비수도 없는데 냅따 던지기만하는 멍청한 수비수 

    이게  한화 1군 수비의 현실인데
    2군 애들이 수비가 엉망이라 못쓴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감독은 기억해야 합니다.
    최진행이 수비에서 개 삽질하며 사람들이 욕할때.. (물론 나도 욕했다)
    경험이 부족하다, 시간이 가면 나아질것이다. 라며 최진행에게 계속되는 기회를 준것은 바로 감독이라는것을요.

    1군 선수들을 빼버리고 주전으로 쓰라는것도 아니고.. 기회만이라도 주라는건데..
    그것마저 안되는 수준이라면 2군에서 10년 썩는다고 안나아집니다.
    걍 방출해버리는게 낫지..

    1군 꼬라지를 보고도 2군 선수를 수비때문에 못쓴다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조공

    두산의 히메네스의 올시즌 피안타율은 2할 7푼이 넘는다.
    히메네스가 8회까지 던졌으니 24아웃을 당하면서 한화타자가 기록한 안타는 딱 2개다.

    두산의 히메네스의 올시즌 최고 이닝은 7이닝이고 6.1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는 7이닝을 던진 한경기 뿐이다.
    오늘 히메네스는 8이닝을 던졌다.

    구원등판한 1경기를 제외하고 히메니스가 무실점 투구를 한경기는 한번도 없다.
    히메네스는 올시는 첫 무실점 투구를 했다.

    엘롯기.

    엘롯기 동맹이라고 하죠..
    하위권에서 맴돌던 3팀의 연합(?)인가 뭔가..

    오늘도 나란히 패했더군요..
    LG는 떡실신
    롯데는 끝내기 홈런 쳐묵
    KIA는 대 역전패로 11연패..

    순위도 나란히 붙어있죠..



    그들의 주제곡도 있잖아요..
    엘롯기 엘롯기 신나는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
    어쩌면 이렇게 잘 붙어다니는지..
    정말 웃깁니다..ㅎㅎㅎ

    .............

    근데 그밑에 꼴찌 한화..  
    ㅠㅠ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