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아주 바람직한(?) 결과.
    지난 목요일 모비스는 난적 삼성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공동선두에서 단독선두로 오릅니다.
    어제 금요일 동부는 5위 LG에게 덜미를 잡히고 선두 추격에 발목이 잡힙니다.
    오늘 토요일 공동 2위 KT와 KCC는 전자랜드와 KT&G에게 패배하며 공동 2위에 머무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과입니까? 이 얼마나 바람직한 결과인지 모릅니다.

    최근 KCC LG 동부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1위자리는 물론 플옵4강직행의 2위자리마저 위협받던 모비스
    오늘 KT KCC가 승리하고 모비스가 새로운 천적 LG에게 내일 패배한다면 2위가 아닌 3위로 한번에 추락할 위기였는데 
    모비스는 상대팀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위기를 넘깁니다. 

    모비스는 이러한 바람직한 상황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내일 LG를 반드시 잡아줘야합니다.
    LG가 올시즌 모비스 천적으로 활동중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내일 승리한다고 해도 여전히 풀옵4강 직행으로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고작 1~1.5경기 차이밖에 안나니까요. 그래도 당장 내일 LG와의 경기에서 패하고 KT승리하면 공동선두에 KCC에게 다시 반경기차이로 쫓기게 되니.. 내일 경기는 정말 매우 진심으로 진정 윽수로 중요합니다. 밀리고 있는 시즌 전적도 갚아줄겸.. 시원한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갑자기 불어닥친 6위 싸움.
    KTNG 전자랜드 오리온스 SK의 무한 반복 삽질로 싱겁게 끝날것 같던 6강 싸움.
    무한 삼질에 삼성이 가세하면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자랜드와 KT&G의 승리는 상위권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6강싸움에도 불을 붙이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내일 삼성이 만만치 않은 동부와 상대를 하게 되니 이 격차는 더 줄어 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선두 싸움 , 4강 풀옵 싸움, 6강 풀옵 싸움까지.. 싱거울것 같던 프로농구가 조금 달아오르는것 같습니다.

    프로농구의 바람직한 결과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