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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모비스

9연패 모비스.. 팀 최다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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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연패.
모비스의 팀 최다연패와 동률을 이루고 말았네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8대 82로 대패했네요
외국인이 2명뛰는 1쿼터에 2점을 앞섰지만..
2쿼터 부터 점수를 잃으면서 완패 했습니다.

○ 자멸이다.
3점슛 19%(3/16), 실책 13개(전자랜드 6개)..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 키나영 좋은거라도?
키나영이 갑자기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머 좋은거라도 먹은 걸까요?
팀의 연패에 자극을 받은걸까요?
25득점 이상 경기가 한경기도 없었는데.
주말 2연전에서 모두 25득점 이상(27-25점)을 기록했습니다.
하긴.. 요즘 모비스에서 공격할 선수는 나영이와 함지훈이 둘 뿐이긴 합니다.

○ 함지훈, 다시 힘을 내다.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5경기에서 평균 20득점이 넘는 기록을 보여주다.
최근 10점 11점에 그치던 함지훈이 주말에 다시 힘을 내는군요.
주말 2경기에서 15득점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두자리수 리바운드(10개)를 기록했네요

○ 박구영 왜 안쓰나?
전형수는 김학섭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김효범은 초반 반짝 이후..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시즌초 김학섭의 백업으로 출발했던 박구영은 20분이상 출전한 5경기에서
평균 15득점에 가까운 득점을 해주면서 득점력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골밑이 약해서 외곽 3점슛으로 승부를 하는 모비스의 입장에서보면
3점슛 성공률 47%(17/36)(비록 개수가 적긴하지만.)의 박구영은 더더욱 중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벤치 앉히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 산드린?
예상 처럼 산드린의 인텨뷰 기사가 났습니다.
철심의 부위는 처음 기사에 나왔던 발목이 아니라 새끼발가락이라고 하네요.
통역과 메디컬테스트때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모비스의 말만 들었을때는 에릭이 완전 거짓말쟁이 나쁜놈인것 같았는데.
또 에릭의 말을 들어보니.. 모비스가 일처리 제대로 안한 멍청한 놈들 같기도하고..
에릭이가 왠지 안타까워 보기이고 하고 그러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0083253

○갈 길은 먼데.. 답이 없다.
함지훈 키나영으로는 돌파구를 찾는게 불가능하다는게 9연패로 증명되었고.
트레이드를 통한 해법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하고
전형수는 김학섭보다 나아보이는게 없고..
짠 하고 나타나서 구원해줄 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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