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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기록

2009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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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프로야구의 개인타이틀 수상자는 다 알고 계시겠지만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였는지 알아보고자
차트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개막이후 8월까지는 2주 간격으로, 9월 기록은 1주마다 잘랐습니다.
차트로는 선수간의 기록의 비교는 가능하지만 정확한 성적을 알아 볼 수가 없는 관계로 
선수의 월별기록과 시즌기록을 차트밑에 따로 기록했습니다.



* 김광현선수가 부상으로 2.80의 기록에서 멈춰섰지만 아무도 그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타이틀 수상
* 김광현선수는 유일한 2점대의 평균자책점 기록 
* 2.80의 기록은 2003년 바워스(3.03)이후 가장 나쁜기록
* 전병두가 시즌 막판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순위권에 들어왔는데 무려 2위입니다. ㄷㄷㄷ



* 기록차이가 없어서 차트로 구분이 안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14승을 기록한 로페즈, 윤성환, 조정훈선수가 공동수상입니다.
*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15승 미만의 다승왕이 탄생했습니다. 



* 치열했던 류현진과 조정훈의 탈삼진 경쟁의 승자는 류현진이 되었습니다. 
* 류현진은 통산 3번째 탈삼진왕에 올랐습니다.
* 류현진의 188개의 삼진은 2000년이후 3번째로 좋은 기록입니다.
   (2001년 에르난데스(215개) 2006년 류현진(204개))
* 고효준선수는 규정이닝을 넘긴 선수중 유일하게 K/9=9.0을 넘겼습니다. 9.18



* 나름 치열했던 세이브왕은 애킨스, 이용찬이 공동수상,
* 26세이브는 2001년 진필중(23세이브)이후 가능 낮은 기록
* 조범현감독이 조금만 일직 유동훈선수를 마무리로 기용했다면 판도는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타이틀만 없다 뿐이지 시즌 평균자책점(0..53, 후반기 0.00)과 최근 21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은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 5월부터 독주한 권혁선수가 홀드왕이 되었습니다. 별다른 코멘트가 필요없을듯.




* 승률타이틀은 승률타이틀의 조건(10승이상)때문에 차트를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수상자는 김광현선수

< 번외 >



많은 사람들이 선발투수가 갖추워야할 능력으로 이닝 소화능력을 꼽습니다.
그래서 타이틀과는 관련없지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로페즈선수가 올시즌 최다이닝 투수선수가 되겠습니다.

* 각 기록은 스탯티즈(www.statiz.co.kr)와 야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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