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프로야구의 개인타이틀 수상자는 다 알고 계시겠지만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였는지 알아보고자
    차트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개막이후 8월까지는 2주 간격으로, 9월 기록은 1주마다 잘랐습니다.
    차트로는 선수간의 기록의 비교는 가능하지만 정확한 성적을 알아 볼 수가 없는 관계로 
    선수의 월별기록과 시즌기록을 차트밑에 따로 기록했습니다.



    *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던 최다안타왕의 주인공은 김현수 선수 
    * 김현수의 172안타는 역대 4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1위 1994년 이종범 197개
    2위 1999년 이병규 192개
    3위 1999년 마해영 187개
    4위 1999년 데이비스 / 2002년 마해영 / 2009년 김현수 172개

    * 김현수선수는 최다안타왕 2연패를 달성했는데요. 
      최다안타왕 2연패를 1989년~90년 이정훈 / 1999년~2001년 이병규선수 이후 세번째기록입니다.

    * 박용택, 정근우선수의 기록도 상당히 좋은 기록인데요. 역대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 9월초 김현수선수가 득접에서 폭주하면서 수상을 유력해보였으나.. 시즌 막판 순위가 뒤집어져버렸습니다.
    최희섭 정근우선수가 공동 수상을 하게 되었고, 김현수선수는 1득점 차이로 타이틀을 놓치고 말았네요.
    * 최희섭 정근우선수가 기록한 98득점은 지난해 득점왕 수상자인 이종욱선수의 기록과 동일한 기록이네요
    * 득점기록에서는 2004년 이종범선수의 100득점이후 세자리수 득점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페타신, 브룸바가 끌고가던 홈런 레이스는 8월 대폭발한 김상현선수에 의해서 진압되었습니다.
    김상현선수는 8월에만 15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선두권을 추월, 경쟁자들을 물리쳤습니다.
    9월들어 김상현선수가 주춤한사이 동료 최희섭선수가 맹 추격을 했지만.. 추월에는 실패했네요.
    * 김상현선수는 2003년 이승엽선수(56홈런)이후 가능 좋은 기록으로 홈런왕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타점도 홈런과 마찬가지로 8월 대 폭발을 감행한 김상현선수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김상현선수의 127타점은 프로야구 역사상 3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1위 2003년 이승엽 144타점 
    2위 2003년 심정수 142타점



    * 이대형선수가 기록한 64도루는 역대 5위의 기록입니다.
    1위 1994년 이종범 84개
    2위 1993년 전준호 75개
    3위 1993년 이종범 73개
    4위 1995년 전준호 69개
    5위 1997년 이종범 64개

    * 이대형선수는 1993년-94년 각각 72개 84개의 도루를 기록했며 2년연속 +70도루를 기록했던 이종범선수 이후
    두번째로 2년연속 +6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박용택선수가 1리차이로 타이틀을 획득했네요.
    * 박용택, 홍성흔선수가 기록한 3할 7푼대의 타율은 1999년 마해영선수(0.372)이후 10년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 두선수의 기록은 역대 6위와 7위에 랭크되는 높은 기록입니다. 
    1위 1982년 백인천 0.412
    2위 1993년 이종범 0.393
    3위 1987년 장효죠 0.387
    4위 1985년 장효조 0.382
    5위 1999년 마해영 0.372

    * 김현수선수는 0.357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시즌에도 0.357를 기록했었는데.. 2년연속 3할 5푼의 고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년연속 3할 5푼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김현수선수가 최초라고 하네요. 
    3할 5푼 이상의 타율을 2번이상 기록한 선수도 장효조(1983년 1985년 1987년)선수 1명뿐이였네요.



    * 6월말까지 5할이 넘는 출루율을 보이면서 페타신이로 불렸던 페타지니선수 7월초 잠시 김동주선수에게 1위자리는 내주었었지만 곧 1위자리를 되찾아 결국 출루율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 페타지니선수의 0.468의 출루율은 역대 7위의 기록입니다.
    1위 2001년 호   세 0.503
    2위 1982년 백인천 0.497
    3위 2003년 심정수 0.476
    4위 2001년 심재학 0.473
    5위 1983년 장효조 0.469
    6위 2004년 브룸바 0.468



    * 8월 홈런 대폭발은 장타율까지 춤추게 했습니다. 8월 한달간 거의 10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기록한 김상현선수
    가볍게 장타율 타이틀까지 획득했습니다.
    * 김상현선수의 기록은 2003년 심정수선수(0.720)이후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 김상현선수는 홈런, 타점, 장타율 3관왕에 올랐네요.

    * 각 기록은 스탯티즈(www.statiz.co.kr)와 야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