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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2023시즌도 사실상 끝난 한화 이글스 최원호에게 날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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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원호 이글스에 날개는 없다.

https://godlessjm.tistory.com/3694

 

는 글을 쓴 이후 

바로 열린 주말 2경기 모두 승리 했고,

이어 열린 주중 1승 1무 1패로 반타작

그리고 후 주말 첫경기 승리하며

4승 1무 1패의 상승세.

 

추락하는 원호 이글스에 날개가 있나 ??

위기마다 살아난 최원호가

이번에도 살아나나 싶었지만..

귀신같이 6연패를 당했네요.

 

연승을 하는것 보다

연패를 당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서 

최원호가 나름 긴 연패를 피하면서 

나름 잘 버틴다고 생각했지만..

후반기 와장창 무너지네요.

 

42승 59패 6무 

승패마진 -17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실상 진짜 시즌 쫑났죠.

 

승률 5할을 5위 싸움 승률이라 본다면

37경기 남은 경기에서 27승 10패를 해야 

승률 5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승률 0.730을 기록해야 가능한 수치죠

 

 

수베로 

11승 19패 1무 

승률 0.367

 

최원호

31승 40패 4무

승률 0.437

 

최원호 승률이

수베로 승률보다는 높긴합니다.

 

최원호 전반기 

23승 21패 3무 0.523

매우 선전했으나 

 

최원호 후반기

8승 19패 2무 0.296

엄청나게 꼬라 박고 있습니다.

 

전반기 4월 -11

수베로 경질 시점 -8

승패 마진이 너무 나쁜 상황에서

부임해서 부담이 컸다고 하기도 하는데.

애초에 그거 알고 부임한거죠.

 

한화 성적 꼬라박았다고

수베로 무능하다고 짤랐죠.

그거 다 알고 부임했으니

전임 감독의 부진한 성적 핑계도 댈 수 없습니다.

 

뭐 올해는 경험(?)이고

내년에 승부 본다.

 

외국인 선수 대박 내고 

선수들 성장하고 하면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이건 매년 하던 이야기죠.

 

물론 운빨 터져서 

최원호가 해낼 수도 있는데

그러면 평가가 또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시즌 중간 감독 경질하며

감독 대행이 아닌 

3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이기는 야구 천명한것 치고는

현재의 성적이 너무 초라하네요.

 

올시즌도 글러 먹은듯 하고

시즌 끝나고 최원호 감독이 

전임탓, 선수탓, 전력탓은

하지 않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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